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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선 인천시장·김종호·박세직의원 한나라당 탈당
김종호 (金宗鎬)·박세직 (朴世直) 의원, 최기선 (崔箕善) 인천시장이 3일 한나라당을 탈당했다. 金.朴 두 의원은 이날 자민련에 입당했고, 崔시장은 조만간 국민회의에 입당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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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박세직의원, "그래도 우리는 與로 간다"
김종호.박세직의원이 3일 탈당을 결행했다.소문이 돌던 최기선 인천시장도 당을 떠났다.金.朴 두 의원은 "국제통화기금 (IMF) 위기극복에 무조건 협조해야 할 한나라당이 처절한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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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후 정국전망]한나라당 對여당공세…탈당바람·내분진화 초강수
4.2 재.보선의 전승 (全勝) 도 한나라당에 '여유' 를 가져다 주지는 못했다. 조순 (趙淳) 총재는 3일 기자회견에서 지방선거 보이콧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趙총재의 이같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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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석 한나라 162석·국민회의79·자민련45석
4개 지역에서 치러진 4.2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이 전승하고 김종호.박세직 의원이 한나라당을 탈당, 자민련에 입당함으로써 여야 각 당의 의석수는 한나라당이 1백62, 국민회의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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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후 정국 전망]여권 정계개편 속도조절…대화모색
4.2 재.보선 결과는 여권의 정국운영 전략수정을 불가피하게 만들고 있다. 우선 '보폭 조절' 을 해야 한다.공략대상인 한나라당에 되레 4개지역 전패를 당하면서 정계개편 시도를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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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용 정치구조 개선위한 선거법 개정 난항
고비용 정치구조 개혁을 위한 선거법 개정협상이 여야 각당의 이해관계에 얽혀 당분간 타결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제190회 임시국회가 4일 폐회되지만 여야는 공직사퇴시한 조정.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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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선거 의미]정국 가를 민심 풍향계
2일 실시된 재.보선은 향후 정국의 풍향계다.적어도 6.4 지방선거 실시 이전까지는 그렇다.이 때문에 각 당의 수뇌부들이 연일 지원 유세차 내려가는가 하면 의원들 수십명이 해당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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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선거 정국 파장]정계개편 당분간 제동
4.2 재.보선의 결과는 향후 정국에 깊고도 넓은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비록 재.보선이 실시된 지역 모두가 한나라당의 기반이 탄탄한 영남권이었다고는 하지만 한나라당의 전승 (全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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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곳곳에 탈당 지뢰밭
한나라당에 4월은 '잔인한 달' 이 될 수도 있을 것같다. 주초 김종호 (金宗鎬).박세직 (朴世直) 의원이 지피는 탈당의 불길이 4.2 재.보선과 4.10 전당대회 (당권경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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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선거' 막바지 유세전…정계개편 공방 치열
4.2 재.보선을 나흘 앞둔 29일 여야는 선거결과가 정계개편 등 향후 정국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판단 아래 당지도부를 대거 현장에 투입, 유세전을 펼치는 등 막판 총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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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 설전]한나라당 이한동대표
이한동 (李漢東) 한나라당대표가 28일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탈당의원들이 속출하고 상당수 의원들이 동요하는 것으로 확인되자 황급히 불끄기에 나선 것이다. 李대표는 강경투쟁방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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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 가시화…한나라당 박세직·김종호의원 자민련 입당계획
한나라당 소속의원들의 탈당 움직임과 함께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들의 탈당이 전국적으로 이어지면서 정계개편 논의가 정치현안으로 급속히 부상하고 있다. 한나라당 소속으로 국회 정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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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 가시화]여야 치열한 신경전
'물밑' 에서 움직이던 정계개편론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박세직 (朴世直.한나라당) 의원의 탈당예고에 이어 " (오는 사람을) 막지는 않겠다" 는 박태준 (朴泰俊) 자민련총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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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 가시화]어느곳 누가 흔들리나
정계개편 기운은 중앙과 지방에서 모두 일고 있다. 중앙보다 지방에서 더 실감나게 느껴지는 편이다. 시장.군수.구청장 차원의 기초자치단체장들의 '한나라당 탈당→여당 입당현상' 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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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뒤서 부는 한나라당 '당권 태풍'
북풍 (北風) 이라는 외풍으로 가려있던 거대야당의 '집안문제' 가 드러나고 있다. 한나라당 중진들은 26일 아침 시내 호텔에서 긴급 회동했다. 당 지도체제 개편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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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박세직의원 곧 탈당할듯
한나라당 박세직 (朴世直) 의원이 27일을 전후해 탈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朴의원의 핵심측근은 25일 "朴의원이 최근 자신의 거취문제에 대해 심사숙고중이며 (탈당을) 조만간 결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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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극복 종교계 협력을…김대중대통령 조찬기도회 참석
김대중대통령은 25일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무엇보다도 1백50만명에 달하는 실업자를 구제하는 것으로 지도자 여러분이 실업자를 지원할 적극적인 국민운동을 일으켜 줘야겠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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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누가 뛰고있나]서울시장 대격돌…7∼8명 물밑 '몸싸움'
6.4지방선거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서울시장. 차기 대선구도와도 무관치 않은 자리여서 관심이 집중되는 게 당연하다. 지난 6일로 공직사퇴시한이 지났지만 주요 정당소속 인사중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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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회 국회…여야 표정]"합당후 첫 단합과시" 한나라당 여유
'김종필 총리' 는 일단 출범이 늦춰졌다. 한나라당이 총리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에 불참함으로써 표결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착잡한 모습을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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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의원총회 스케치]"김종필은 안된다" 결의 다져
한나라당은 김종필 (金鍾泌) 자민련명예총재의 총리임명 동의를 하루 앞둔 24일 의원총회를 열고 반대당론 관철을 다짐했다. 이날 의총은 토론없이 결의를 다지는 형식으로 짧게 진행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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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 인준'정국 시한폭탄]표단속 나선 한나라당
한나라당은 21일 부총무단회의를 열어 국회 본회의 전략을 짰다. 김문수 (金文洙) 의원은 "박세직 (朴世直) 의원은 경북지역 의원들이 맡는 등 지역.연고.상임위별로 찬성파 의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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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김종필 총리거부'로 팽팽한 대치
한나라당이 '김종필 (金鍾泌) 총리 임명동의안 거부' 를 당론으로 결정한데 이어 국회 본회의 불참과 백지투표 행사 등 당론관철을 위한 강경대책을 마련하고 있어 정국긴장이 고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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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종필총리'반대 당론 확정
한나라당이 20일 김종필 (金鍾泌) 자민련명예총재가 총리에 지명될 경우 임명동의안에 반대키로 당론을 확정하고, 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여권이 이에 강력히 반발하며 김종필 총리인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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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총리 인준 정국 비상]긴장 감돈 한나라의총…조순총재가 반대 선도
김종필 (金鍾泌) 총리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문제를 놓고 20일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는 시작부터 긴장감이 도는 가운데 난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순 (趙淳) 총재는 "경제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