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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기」 기다리며 「내실」 다져-김대중씨
15일 하오 신민당 당사 건너편 서울「가든·호텔」 6백93호실. 김대중씨를 중심으로 예춘호·이용희·정대철·조세형 의원과 고려대의 이문영 교수, 서울대의 한완상 교수, 그리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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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선·함석헌씨 등 17명 내일 군재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대통령보선 저지 국민대회」와 관련, 계엄포고 1호1항(불법집회금지) 위반혐의로 군재에 기소된 윤보선 전대통령· 함석헌「씨알의소리」 대표 등 17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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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연구지위 구성 제일·서울변호사회
서울제일변호사회와 서울변호사회는 6일 헌법개정에 대비, 「헌법연구특별위원회」를 각각 구성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재경두변호사회의 헌법연구특별위원회 합동회의를 금명간소집, 분야별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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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사건|8회 공판
서울고법 제3형사부(재판잔 전병연 부장판사)는 18일 상오 10시 명동사건 관련 피고인 18명에 대한 항소심 제8회 공판을 열고 변호인단의 변론을 들었다. 7일 공판에서는 박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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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사건 항소재판 고법 제3형사부서
김대중씨 등 명동사건관련 피고인 18명의 항소심 재판부가 25일 서울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전병연부장판사)로 확정됐다. 이에 앞서 관련 피고인 18명은 박세경변호사 등 26명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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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의원들은 어떻게 지내나
17일은 28번째 맞는 제헌절. 2백8명의 제헌의원 중 6·25사변으로 51명이 납치됐고 10명이 피살되었으며 77명이 타계하여 생존의원은 70명에 불과하다. 생존의원들도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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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변호사 보석 신청 한국「펜」선 탄원서
반공법위반협의로 구속 기소된 한승헌 변호사의 변호를 맡은 박세경 변호사 등 1백11명의 변호인단은 21일 한 변호사에 대한 보석 신청서를 서울형사지법에 냈다. 한편 국제「펜·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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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헌씨 구속기소
서울지검 공안부 정경식 검사는 12일 변호사 한승헌씨를 반공법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한 변호사는 자신의 수필집 「위장시대의 증언」속의 「어떤 조사」라는 글이 반공법4조1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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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단 3명 선임|기독교 교회 협의회
전국 기독교 교회 협의회는 7일 하오 기독교회관에서 협의회소속 각 교단총무 및 선교위원장들로 구성된 선교자유수호 대책위원회를 열고「수도권 특수지역 선교자금사건」에 대한 변호인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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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단 16명 구성
박세경 변호사 등 16명의 변호사들은 한씨에 대한 1차 변호인단을 구성, 26일 서울 지검에 변호사 선임계를 냈다. 변호인단은 다음과 같다. 박세경 이세중 이범렬 고재호 안명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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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소 취하 신청
전 신민당 대통령 후보 김대중씨 및 양일동 통일당 당수 김형일 신민당 원내총무 등 3명에 대한 대통령 및 국회의원 선거법 위반 사건 공판이 25일 상오 10시 만 9개월만에 속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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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씨 구속 송치
중앙정보 부는 19일 하오 반공법위반혐의로 구속한 시인 김지하씨(34)를 서울지검 공안부에 구속 송치했다. 중앙정보 부의 송치의견서에 따르면 김씨는 75년 1월 중순 수감 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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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제한명령 취소신청
전대통령 윤보선씨는 5일 자신에 대해 비상 군 재가 내린 주거제한명령을 취소해 주도록 요구하는 주거제한명령취소 신청서를 대법원에 냈다. 윤씨는 담당 변호인인 이병린 박세경 변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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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연행 사실은 들였다"
대한변협은 28일 하오 상무위원회를 열고 지난 22일 변협 회장직 사퇴서를 낸 곽명덕 변호사의 신상 발언을 들었다. 53명의 상무위원 중 2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당초 재경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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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자문위를 설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회장 이해영 목사)는 5일 하오 국민투표안의 법률적 해석과 인권침해에 관한 법률적 구조사업을 벌이기 위한 법률자문위원회(위원장 이태영 박사)를 구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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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의원들 지금은 무엇을
17일은 제26회 제헌절. 2백8명의 제헌 의원 가운데 77명이 생존해 그 때의 감회를 더듬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이 정계를 떠났거나 와병 중이고 생활에 위협을 받는 불우한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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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위원 김갑수· 김형근· 문홍주씨|선관위원 홍승만· 백상건· 장준택씨|국회케이스 3명씩 선출
국회는 15일 본회의에서 헌법위원및 중앙선관위원 각9명중 국회선출「케이스」각3명씩을 선출했다. 헌법위원중에는 1人의 상임위원을 두며 대통령이 임명한다. 상임위원의 보수와 대우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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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무효"선언
전 대한변협회장 이병린씨 등 32명의 변호사들은 6일 아침『개헌안 및 국민투표 법은 무효』라고 선언했다. 이날 32명을 대표한 이병린 신기언 김명윤 성태경 신태철 주액윤씨 등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