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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향해 쏴라” K-리그 젊은 골잡이들
신영록(왼쪽)이 20일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첫 골을 넣은 뒤 동료 안효연과 주먹을 마주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지난 2월 중국 충칭에서 벌어진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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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 걸린 한국 축구, 언제 일어날까
초가을이지만 한국 축구는 겨울이다. 시베리아 추위도 도망갈 정도다. 한국 축구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신화를 이룩한 뒤 금방이라도 아시아 맹주를 넘어 세계 축구의 주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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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한장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잡아라"
부천 SK와 수원 삼성, 대전 시티즌이 5일부터 시작되는 삼성디지털 K-리그 3라운드에서 플레이오프 티켓이 걸린 4위 자리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1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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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형과 투톱"…꿈이룬 포항 이동국 아시아클럽컵 출전
'열한살 차이' . 이동국 (19) 은 황선홍 (30) 을 보며 자랐다.포항에서 태어나 포항에서 자란 이는 포항 스틸러스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는 황선홍의 경기를 녹화한 비디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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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스트라이커 황선홍 부상딛고 아시아 클럽축구 출전
'한국최고의 스트라이커'황선홍(30.포항.사진)이 부상에서 벗어나 정상 컨디션을 되찾고 있다. 97아시아클럽챔피언스컵에 출전중인 황은 지난 7일 이란 피루지클럽과의 4강전에서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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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팁 정보부족…작전실패…선수기용차질|월드컵대표 "수술대"에
말레이지아에 패하여 86윌드컵대회 1차예선탈락의 위기에몰린 축구협회는 12일하오 대표팁이 귀국하는대로 홍덕영단장과 문정식 김정남코칭스태프, 그리고 현지에 파견되었던 박경화 상비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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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스타도 가세 열기 더해
오색찬연한 불꽃이 밤하늘에 춤을 추듯 슈퍼리그가 환성의 폭발 속에 무르익고 있다. 게임은 흥미를 더해 가고 갈채에 파묻히는 스타의 탄생이 꼬리를 문다. 제3라운드인 대구 경기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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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축구선수 올림픽 출전전망밝다|해외에서 활약중인「황금다리」들 국내에와서 뛸수 있을까
청소년대표팀의 예기치 않았던 맹위로 한국축구는 활기를 되찾고있다. 새로운 중흥의 희망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대표팀은 한국축구의 하나의 작은 가지에 불과하다. 올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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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FB)·변병주(FW)복귀|박영수(GK) 새로 기용
축구국가대표 화랑 팀이 다시 개편되었다. 북한도 출전할 예정인 오는 5월l일 개막되는 제 15회 킹즈컵 국제축구대회(방콕)에 대비한 재정비 강화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종래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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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재 과시한 두 「스타·플레이어」
병마로 쓰러졌던 발군의 두「스타·플레이어」가 공교롭게도 같은 날인17일 힘차게 재기, 「스포츠」계에 밝은 웃음을 선사했다. ○…축구국가대표 화랑의 대들보 박성화(26)는 17일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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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재기...킹즈 컵에 출전|급성간염 완치, 9개월만에 최종덕 맹장염수술로 교체
『공포의 「스트라이커」』로 회오리를 일으켰다가 급성간염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던 축구대표선수 박성화(충의·22)가 드디어 재기했다. 박성화는 오는 10일 태국 「방콕」에서 개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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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진가 보여주겠다"|데뷔전 앞둔 화랑팀, 컨디션 최상|대 프랑크푸르트전서 선전 기대
○…『「프로」축구의 세계정상급인「프랑크푸르트」의 저력에 못지 않게 값어치가 있는 진가를 우리도 보여주겠다.』 새 화랑의 기개와 의욕이 하늘을 찌를 듯 솟구치고 있다. 오는 1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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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문제
○…축구의 박성화, 야구의 이해창의 급성간염에 이어 『「사라예보」의 여왕』인 탁구의 이에리사선수(26·동아건설) 도 병마에 시달리고 있어「스타」들의 수난이 일고있다. 오는 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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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석재선수 화랑팀복귀 거부 "최코치「스파르타」훈련 싫어 체력도 약해 대표 자신없다"
○…오석재선수(건국대)가 축구국가대표를 거부한다. 축구협회는 지난 6일 박성화의 입원과 정용안의 다리부상으로 오는 21일 개막되는 「올림픽」예선전에 출전할 화랑 「팀」의 「센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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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병세호전…두달후면 회복될 듯 서울대 김정룡박사 진단
○…돌연한 간염으로 서울대학병원(823호)에 입원중인 축구대표 박성화(사진)선수는 병세가 눈에 띄게 호전, 두달후면 다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박성화는 6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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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재, 국가대표로
대한축구협회는 6일 건국대의 장신 「센터·포워드」 오석재를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 화랑「팀」을 보강했다. 오석재의 기용은 오는 21일 「말레이지아」에서 개막되는 「올림픽」예선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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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력·예기 안배한 새 용병
○…축구국가대표 화랑「팀」이 새로운 골격을 구축했다. 지난 3주일동안 진해에서 전지훈련을 가진 화랑「팀」은 공격첨단인「센터·포워드」에 박성화, 최후수비인 「스위퍼」에 박병철,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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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해운|기은-신은|패권다툼
제10회 대통령배쟁탈 금융단 축구대회의 패권은 기은-서울신탁은, 그리고 제3회 회장배쟁탈 군·실업대회의 우승은 포항제철-해군의 대결로 각각 21일 서울운동장에서 판가름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