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동방박사에 마귀퇴치법들어

    □‥‥KBS 제2TV『날개달린 아이들』(21일 오후5시30분)=마귀를 물리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동네사람들이 모인곳에서 동방박사는 마귀가 정직한 사람에게는 접근을 못하고 밝은곳

    중앙일보

    1983.06.21 00:00

  • 노적가리형의 천하대지

    "흑성산 밑 남화리가 최적"|임응승 신부 진단 "청룡 백호 둘러싼 명당" 『4면의 산수가 마치 그림과 같은 일품의 지세입니다. 노적가리형의 산세는 좌우의 청룡과 백호가 겹겹이 둘러

    중앙일보

    1982.11.24 00:00

  • 「음지」서도 묵묵히 헌신

    중앙일보사와 내무부가 제정한 청백봉사상 올해(6회) 본상 수상자 13명의 면모를 소개한다. 「동네 머슴」 「무뚝뚜기」 등 이들 영광의 수상자에게 붙여진 별명이 말해주듯 이들은 그늘

    중앙일보

    1982.11.13 00:00

  • 이농민 이끌고 간척지를 옥토로

    추수를 끝낸 넓은 들녘은 고요하기만 하다. 그 고요 속엔 풍요와 평화가 함께 깃들여 있었다. 개척 6년 만에 옥토로 변한 남양만 9백60여만평은 이제 풍요의 젖줄이 되어 올해도 대

    중앙일보

    1982.10.29 00:00

  • 공산권서 망명한 인사들-서방 정착에 어려움 많다

    중공·소련·폴란드 등 공산 국가로부터 자유 세계로 망명한 사람들은 그들의 삶을 어떻게 꾸려가고 있을까. 최근 이들 나라에서 자주 일어나고 있는 망명 사건을 계기로 망명자들의 생활

    중앙일보

    1982.10.27 00:00

  • 어린이 고추만지다|교포 추행혐의피소

    【워싱턴=장두성특파원】 미국 필라델피아에 사는 한국교민이 한동네의 스페인계 어린이의 「고추」를 만졌다가 추행혐의로 기소되어 처벌될 뻔한 일이 일어났다. 식품점주인인 교민 김모씨(3

    중앙일보

    1982.10.14 00:00

  • (2)|제암 교회 학살 사건

    『뒷밭에서 호미질을 하구 있었어유. 빵빵하면서 그냥 벼락치는 소리가 나 깜짝 놀랬지유. 그렇잖아도 영감이 걱정되던 참이라 얼른 집으로 뛰어와 뒷문 틈으로 내다 봤어유. 그러니까 교

    중앙일보

    1982.07.31 00:00

  • 김활란

    김활란 박사는 이화여대총장으로 더 많이 알려졌고 종교계에서도 너무나 잘 알려진 인물이기에 길게 소개할 필요가 없을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그가 타계한지 이미 13년이 지났으니 벌

    중앙일보

    1982.07.01 00:00

  • (5)무송 유씨

    유씨는 75년 국세조사 당시 인구 4천8백여명, 2백49성 가운데 1백14위로 우리 나라 전체가구수의 0.0014%를 차지하는 초미니 성씨. 본관은 평산과 무송의 두 본이 있으나

    중앙일보

    1982.02.06 00:00

  • 난치성「재생불량 성 빈혈」앓던 소년|9년만에 목사 되어 돌아와|72년 본지 통해 알려져…1년 뒤 각계 온정으로 도미

    『선생님! 10년 전 선생님의 뜨거운 피를 받았던 수원의 이상기 입니다. 이렇게 완쾌되어 살아 돌아왔습니다.』『뭐라고! 이 사람아, 소식이 없어 죽은 줄 알았는데….』 10년 전

    중앙일보

    1982.01.09 00:00

  • (1)신춘 건강시리즈|80대 인사들이 말하는「건강비결」

    『오래 삽시다』-. 의학의 발달과 함께 최근 장수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북구와 일본 등 세계적인 장수 국들의 평균수명은 이제 70대 후반을 넘어서고 있다. 의학전문가

    중앙일보

    1982.01.01 00:00

  • 제한 핵전론

    유럽은 요즘 제한 핵전쟁론을 둘러싸고 때아닌 회오리바람에 휘말려 있다. 며칠 전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소 두 나라 중 한쪽이 핵무기 단추를 누르지 않

    중앙일보

    1981.10.22 00:00

  • "순결" 광신 50대 과부|딸셋 모두 질식살해

    50대의 카톨릭 여신도가 딸이 순결을 잃었다고 20대의 세딸을 차례로 죽인 충격적인 집단자살사건이 발생했다. 더욱이 같은 신도인 세딸이 어머니를 도와 언니·동생을 죽게 했다는데서

    중앙일보

    1981.06.29 00:00

  • (57)천여년 야생해온 녹차의 보고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바구니를 앞섶에 쥔 아낙네들이 둘, 셋씩 짝을 지어 야산을 훑는다. 선향선미, 차 잎을 채취하는 것이다. 바위 사이사이에 비집고 야생하는 차나무가 온 산에 가

    중앙일보

    1981.06.12 00:00

  • 골목 안에선 「눈 뜬 장님」 「트럭」사고가 잦다

    최근 들어 주택가나 골목 안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범으로 대형트럭이 등장했다. 트럭에 의한 사고 빈발은 ▲차체구조상 운전사의 전·후방 주시방해범위가 소형차보다 넓고 ▲운행 중 또는

    중앙일보

    1981.04.28 00:00

  • 경순 왕릉비 원형 발견|왕릉서 3km떨어진 고낭포 국교에 방치

    신라 천년 사직의 망국 한을 안고 고려 땅 (현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고낭포리)에 묻힌 신라 마지막 임금 경순왕의 원래의 능비가 발견, 확인됐다. 문공부 문화재 관리국은 9일 황수

    중앙일보

    1981.03.10 00:00

  • 치정·살인…두 얼굴의 상류 사회-현대판 「아메리카의 비극」

    『스카스데일·다이어트』 (The Scarsdale Diet)란 살 빼기 식단에 관한 책을 써서 일약 백만장자가 된 심장병 전문의사 「허먼·타노워」 박사가 삼각 갈등에 얽혀 명문 사

    중앙일보

    1981.03.06 00:00

  • (1)한마을 64가구가 모두 「신안 주씨」-동성동본 최대마을 홍성군 운곡마을

    『꼬끼오-.』 신유년 첫 닭 울음이 새아침을 밝힌다. 『종손댁 수탉 울음이 한껏 청아하니 금년 농사는 풍년이겄네.』 충남 홍성군 홍동면 운월리 운곡 마을. 뺑둘러 돌아봐도 주저리주

    중앙일보

    1981.01.01 00:00

  • 부모가 반대해도 서로 사랑하면 결혼|10년 전과 비교한 여성의식

    우리 나라 가정주부들은 10년 전보다 남녀평등·연애결혼 등을 더욱 비중 높게 평가하고 장남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는 등 의식구조가 옛것에서 더욱 멀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앙일보

    1980.12.05 00:00

  • (2971)|제71화 경기80년(19)|제일고보 입학①-유홍렬

    내가 태어난 곳은 경기도 장단군 군내면 형자리. 지금은 갈수 없는 곳이 돼버린, 오늘의 판문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원래 우리 집안은 서울을 근거로 대대로

    중앙일보

    1980.11.21 00:00

  • 다시 태어나도 신부 되겠다|감화와 봉사에서|교역자의 길 찾아

    최초의 한국인 주교로 서구인주도의 외원에서 한국인에 의한 독자적인 사목권 행사의 기틀을 다지는 등 한국「가톨릭」교회사에 일대의 평기를 마련한 여기남 대주교(79)가 오는 17일로

    중앙일보

    1980.09.12 00:00

  • 믿을 것은 각자의 성실성뿐

    『어디 계세요?』 아침 신문을 읽다가 갑자기 적의를 품고 그(남편)를 소리쳐 부르니까 그는 양볼에 비누거품을 잔뜩 묻히고 『왜 그래?』하는 얼굴로 나를 바라보았다. 『도대체 우리나

    중앙일보

    1980.03.20 00:00

  • 정년퇴직의 외로움을 새벽운동으로 이긴다

    서울 사직동 사직공원의 겨울 새벽.,「트레이닝」을 입은 60∼70대 노인들이 영하의 찬 공기속에 하얀 입김을 내뿜으며「배드민턴·래킷」을 휘두른다. 젊은이들처럼 힘차진 않지만 힘껏

    중앙일보

    1980.02.25 00:00

  • 경기도 시흥군 의왕면 성나자로마을 오전국민학교|미감아와 일반 학생이 단짝으로…

    미감아(미감아) - 이름이 말해주듯 「감염되지 않은」어린이들. 그러나 이들은 나환자부모에게서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주위의 눈총과 질시속에 취학의 권리마저도 거부당하곤 한다.

    중앙일보

    1979.1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