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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정의장 교체 배경]
민주당 이재정(李在禎)정책위의장이 물러났다. 전날 '미전향 장기수의 북송(北送)을 인도적 차원에서 검토할 수 있다" 는 발언에 대해 책임을 물은 것이다. 당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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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야대 맞게 바꿔"…여야, 체제개선 채비
여야는 총선이 끝남에 따라 당을 정상체제로 전환, '여소야대(與小野大) 양당체제' 로 바뀐 정국에 적응력을 높일 작정이다. ◇ 민주당〓이른 시일 안에 정상체제로 정비해 6월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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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체제 개선 채비
여야는 총선이 끝남에 따라 당을 정상체제로 전환, '여소야대(與小野大) 양당체제' 로 바뀐 정국에 적응력을 높일 작정이다. ◇ 민주당〓이른 시일 안에 정상체제로 정비해 6월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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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출신 후보들 엇갈린 명암]
이번 총선에서 학생운동권과 재야출신들도 희비가 교차됐다. 이가운데 대학 총학생회장 출신은 13명이 출마해 5명이 당선됐다. 여의도에 처음 입성한 386세대 운동권 출신은 김영춘(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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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후보들 초반열세 극복 곳곳서 선전]
투표함이 열리면서 '386후보(30대, 80년대 학번의 60년대 출생)' 의 선전(善戰)이 확인됐다. 대부분 학생운동권 출신인 이들은 선거전 중반 조직의 열세와 '색깔론' 제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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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세현장] 초박빙 지역 총력전-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초(超)경합지를 총공략하라. " 97석이 걸린 수도권에서 박빙의 승부처로 손꼽히는 지역구는 서울 중구.성동 등 모두 30여곳. 서울에 20여곳이 몰려 있다. 남북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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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 권역별 판세]
3차조사에서는 2차조사에서 우열이 분명하게 드러난 곳(1백49곳)을 제외한 나머지 78개 경합지역(1,2위간 지지율차가 10% 이내인 곳)을 재조사했다.조사결과는 총 2백2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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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4·13 격전지] 서울 양천갑
목동아파트 단지를 관통하는 오목교 사거리. 4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박범진(朴範珍.민주당)의원과 원희룡(元喜龍.한나라당)위원장 사무실이 마주해 있다. 한쪽은 이름(희룡)을 영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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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판세 관전 3제] 오세훈·원희룡 선두나서
2차 조사에선 젊은 386(30대.80년대 학번.60년대 출생)후보들의 지지율이 전반적으로 오른 점이 눈에 띈다. 그러나 아직 후보 개인 경쟁력 때문으로 판단키는 힘들다.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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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 권역별 판세 2차 조사-서울
서울의 판세가 좀더 뚜렷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민주당-한나라당 후보간 양자대결로 굳어지면서 양당후보간 지지율차가 확연히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15일까지 판세를 종합하면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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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당 출전…울고 웃는 후보들
총선구도가 바뀜에 따라 새롭게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선거구가 여러 곳 있다. 민국당 창당으로 갑자기 격전지로 변한 곳이 있는가 하면 한나라당 분열로 민주당 후보가 어부지리를 기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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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 누구를 찍겠는가 -양천갑
민주당 박범진 후보의 3선가도에 정치신인인 한나라당의 원희룡씨가 도전한 지역. 24일 현재 박범진 36.4%, 원희룡 31.5%로 4.9%포인트차. 민국당 후보 출마시에는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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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자 명단
서울 종로 이종찬 중구 정대철 용산 보류 성동 임종석 광진갑 김상우 광진을 추미애 동대문갑 김희선 동대문을 허인회 중랑갑 이상수 중랑을 김덕규 성북갑 유재건 성북을 신계륜 강북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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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 공천신청자 명단] 서울
◇종로 이종찬 63 前국정원장 정흥진 55 현구청장 김동진 49 정당인 진성범 63 정당인 강치원 62 前언론인 이병관 63 삼호주택회장 ◇중구 정대철 56 前의원 김동일 59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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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수도권 공천전략] 중진과 조화
한나라당은 젊은 후보와 중진의 조화로운 포진을 통해 수도권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 젊은층 수도권 집중 배치〓가능한 한 여당 중진의원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도록 할 계획. 자민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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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낙천명단 정가반응] "객관성에 문제" 여야 불만
총선시민연대의 공천반대 2차 리스트(47명)에 들어 있는 당사자들은 "억울하다" 고 반발했다. 해명과 반발은 1차 발표 때보다 공세적이었다. 민주당조차 "옥석은 가려져야 한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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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개련 발표 87명 명단]
정치개혁시민연대가 발표한 '유권자가 알아야 할 15대 국회의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민주당(33명) 국창근 권노갑 권정달 김길환김명섭 김봉호 김운환 김인영 김인곤 김충일 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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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총선 격전지] 서울 양천갑
목동(木洞)아파트로 상징되는 서울 양천갑은 한나라당 김영선(金映宣.전국구)의원이 당내 예비전(공천신청)에 뛰어들면서 격전의 냄새가 풍기고 있다. 金의원은 민주당 국창근 의원의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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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사무총장 김옥두의원
새천년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대통령은 21일 당 사무총장에 김옥두 전 국민회의 총재비서실장, 정책위의장에 이재정 전 민주당 창당준비위 총무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원내총무에는 박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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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경실련 리스트' 불투명한 기준 비판
'경실련 리스트' 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판단 잣대가 지나치게 자의적이고 주관적이라는 비판을 제기했다. '개혁입법 반대' '반개혁' '불성실 의정' 등의 항목에 걸린 의원 대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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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차 조직책 발표
새천년 민주당 창당준비위는 10일 3차로 22개 지구당 조직책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박상천(朴相千)총무 등 호남 의원 4명이 첫 포함됐으며 이창복(李昌馥)민화협 상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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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발표 공천 부적격자 명단]
경실련이 발표한 '총선출마 예상자에 대한 제1차 정보공개' 자료에 포함된 인사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그러나 중앙일보는 경실련이 공개한 출마 예상자의 정보내용은 검증이 어려운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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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민주당, 3차조직책 발표
새천년 민주당 창당준비위는 10일 3차로 22개 지구당 조직책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박상천 (朴相千) 총무등 호남의원 4명이 첫 포함됐으며 이창복 (李昌馥) 민화협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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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열전현장] 서울
밀레니엄 총선은 서울을 격전의 한복판으로 몰고 있다. 출신지가 각양각색인 7백37만명 유권자에, 의석 47석이 걸린 서울 선거에 거는 여야의 결의는 총력 그 자체다. 96년 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