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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파문 3라운드/민주당내 이념논쟁 비화
◎“조문 비판하면 수구세력이다”/개혁모임/“「김일성은 전범」이 당론이다”/주류측 선거운동 방식이 이번 8·2보선부터 유급선거운동체제에서 자원봉사자체제로 바뀜에 따라 그 성패 여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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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 김일성관 정리키로/정부,과거알리기 검토
◎서울/민주 “조문은 잘못” 서둘러 해명 「김일성 조문」망언을 했던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국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닥쳐 서둘러 해명사과를 내고 민주당도 당론이 아님을 재확인하는등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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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정치학자 孫鳳淑씨 칼럼집 출판기념회
○…여성정치학자 孫鳳淑씨의 칼럼집『꼼꼼한 정치 확트인 정치』(여성신문사刊)출판기념회가 4일 저녁 서울역앞 벽산빌딩 3층 갤러리 아트빔에서 열렸다. 이 책은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인 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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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 초당기구 여야입장/“옥상옥 기구” “순수한 의도”
◎“통일정국 혼선… 김대중씨 활동 무대 제공”/민자/“외교·안보선 선진국서도 협력을 당연시”/민주 민주당이 남북정상회담 합의 이후 남북문제를 초당적 차원에서 다룰 여야공동대책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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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外交學科 동창회
○…8일 대한상공회의소 12층 상의클럽에서는 서울대 외교학과총동창회가 열렸다. 올해 39회를 맞은 서울대 외교학과및 교수출신으로는 盧在鳳 前국무총리를 비롯,韓昇洲 외무부장관.李相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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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대변인 교체 박범진의원 임명
민자당은 7일 하순봉대변인을 경질하고 후임에 박범진의원을 임명했다. 민자당의 전격적인 대변인 교체는 하 대변인의 「김대중 아태재단 이사장 사주론」으로 인해 경색된 여야관계를 풀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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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 대변인 박범진씨/아이디어 풍부한 6·3세대(얼굴)
박범진 신임 민자당 대변인은 지난 대통령후보 경선때 반YS그룹의 핵심으로 활약한바 있어 이번 발탁이 주목을 모으는 서울출신 초선의원. 6·3세대로 정치적인 아이디어가 많고 직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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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두성 본사주필 유고집 출판기념회
○…故 張斗星 中央日報주필 추모1주년을 맞아 27일밤 한국프레스센터20층 멤버스클럽에서 열린 유고집 『대기자 張斗星』(중앙일보사刊)출판기념회에는 정.재.학계와 언론계 인사 2백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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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 성적평가… 회의 안나오면 감봉/의원노릇 힘들어졌다
◎「놀고 먹어도 되는 4년」 옛말… 질경쟁시대 국회의원 하기도 힘든 시절이 오고 있다. 과거 의원들은 『국회의원처럼 좋은 직업이 없다』고 말했다. 여느 직장처럼 출퇴근이 있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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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서구원,김정규,박현숙,김홍래,원철희
◇金鐵水씨(아동문학가)는 한국기독교문인협회에서 제정한 제12회 한국기독교문학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라이따이한의 노래』며 시상식은 7일 오후5시 한글회관에서 열린다. ◇徐玖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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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문고 비리 청문회 요구/국회교육위/“사학법 개정 서둘러야”
◎감독소홀·묵인 관련자 징계도 국회는 22일 상문고 비리와 관련,김숙희 교육부장관과 이준해 서울시교육감을 출석시킨 가운데 교육위를 열고 사학비리의 근본적인 근절책을 추궁했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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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속의 “안기부”/민자의「눈」 정세분석위/민주의「귀」 당무기획실
◎상대당 일거수일투족 손금보듯/매주 쟁점별 난상토론… “여속의 야목소리”/정세분석위/관·재계 사적채널 동원 정보력 열세 보완/당무기획실 「정당내의 안기부」로 손꼽히는 곳이 바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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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전용가능성/관변단체 요원 「뜨거운 감자」로
◎「지원 즉각중단」싸고 여야 설전/“예산도움 끊으면 선거운동원 어찌 모으나”/민자/“우리도 구인난 판국” 그냥두면 선거에 불리/민주 통합선거법 개정으로 자원봉사자 중심의 선거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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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청사진 부재”야못지않은 비판/민자의원들의 문민정부 1년 평가
◎기대컸던 출범초 옹호자세완 딴판/일과성 외교·통일정책 혼선등 맹공 지난해 5월 문민정부 출범후 처음 열린 임시국회에서 민자당의원들은 대정부질문을 통해 정부를 적극 옹호·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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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성금 유용 집중 성토/대정부 질문/일문화 개방론 입장 밝혀라
국회는 24일 이회창 국무총리와 최형우 내무장관 등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속개,사회·문화에 관한 대정부 질문을 벌였다. 여야 의원들은 이날 정부의 성금 유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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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폐기물 수입실태 밝혀라”(국회본회의/지상중계)
◎문화침투 대비 민주도 「두뇌은행」 필요/농민 자녀 고교까지 무상교육 용의는 ◇24일 사회분야 질문 ▲강용식의원(민자)=멀티미디어 시대에 대응키 위해 공보처 방송정책기능과 체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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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교육개혁 말뿐” 질타(초점)
◎막대한 사교육비 부담 사회문제로/예산늘려 직업·기술교육 강화 촉구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 마지막날 사회·문화분야에 대한 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은 교육개혁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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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 적응바쁜 정치권/지구당경비 축소등 허리띠 조르기
◎“올 추석 어떻게 넘기나” 의원들 한숨 실명제 실시로 의원들의 호주머니에 비상이 걸렸다. 여야의원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돈줄을 죄는 실명제의 위력을 실감하는 모습이며 씀씀이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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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는 정치인들 TV출연/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자기PR
◎토크쇼 단골손님… CF도 출연/신변얘기 초점… “말재주 경쟁”시각도 흔히 근엄한 표정을 잘짓는 국회의원들이 TV에 나와 대중가요를 부르거나 비정치적 토크쇼에 출연해 기량을 발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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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빠듯해진 의원들/지역구 여름나기 걱정 태산
◎“먹자판” 당원단합대회 축소,아예취소도/취업알선·관광객 유치등으로 「점수따기」 상쾌한 초가을같은 날씨와 달리 의원들의 요즘 심정은 숨이 탁탁 막힐 지경이다. 하한정국이면 으레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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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추궁… 송곳질타…/달라진 국회/막내린 162회 임시국회
◎공부하는 의원 쩔쩔매는 장관/「전화번호 부조리」 등 현장에서 자료 수집/군출신의원 족집게 질의에 국방부 곤혹 국회가 달라지고 있다. 몸싸움·욕설·술주정 추태 등 구태 재연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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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총련 3자냐아니냐” 설전/노동위(초점)
◎야 “노조 협의기구로 문제없다”/이 노동 “타계열사 쟁의선동때만 해당” 현대그룹 노사분규를 집중추궁한 7일의 국회노동위는 자정을 넘기면서까지 현대사태에 적용된 「제3자개입」의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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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교육부에 드리운 그림자/노재현 정치부기자(취재일기)
21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는 대량 유급위기에 처한 한의대생 문제와 전교조 해직교사 복직방안을 다루었다. 회의는 내내 답답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교육부가 뾰족하게 내놓을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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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초선의원 「깨끗한 정치」 1년
◎“정계 자정 실천/여야 따로 없다”/“경조사 꽃값 줄여도 월 3백만원든다” 실토 『미국에선 1달러씩 모금해 수백만달러를 정치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는걸 참고할 필요가 있어요.』(박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