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출

"청와대 선물은 대외비-"

○…전진오신민당총재는 10일 의원직사퇴를 선언했던 국회신민당총무실 바로 그 자리서 국회복귀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이날 아침9시반 오래 비웠던 국회신민당총재실에 들렀다가

정도화운동-파벌운동-

○…ROTC훈련을 예년보다 일찍 시작하기위해 몇몇대학이 여름방학을 앞당기고 대학가에서 조기방학이 개헌추진과 관계가있다는 소문이 나돌아 공화당은 골치를 앓고있다. 31일 공화당의 한

정무위 구성

유진오신민당총재는 23일 박기출 정성태 유옥우 박영록 이중재 5씨를 정무위원으로 지명하여 정무회의구성을 끝냈다. 전총재는 24일 부총재들과 만나 사무총장 및 원내총무 등 요직인선을

당직개편 서둘러

전당대회를 마친 신민당은 새 당헌에 따라 정무위원 중 5명의 총재지명 「케이스」위원인선과 당직개편작업에 착수했다. 전진오총재는 23일중으로 지명 「케이스」 정무위원을 임명, 정무회

71년의 포석|여·야의 조직보완 작업

공화·신민량당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조직보완을 서두르고있다. 이번조직보완은 71년 총선거에 대비하는 조직정비란 의미를 가진데다 새선거법에 따라 늘게된 15개지구당 창당을 떠맡고있어

양파중진급 회담

신민당은 오는 17일 주류·비주류 중진회의를 열어 전당대회 대책과 경합이 심한 일부지역의 조직책에대한 절충을 벌일 계획이다. 신설 및 사고지역구 조직책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는 「7

독직사건 양부에서 사과

「오끼나와」 반환문제는 단순한 미일양국간의 문제가 아니라 극동안보와 직결되기 때문에 여러나라의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자칫하면 그 관심이 일본에 대한 내정간섭이 될 염려가 있어 외무

미아주정책 불변

국회는 5일 본회의에서 외교·국방문제에 대해 대정부질문을 폈다. 이틀째의 질문에서 신민당의 조흥만·박기출의원등은 「닉슨」미행정부의 비미국화 정책에 따라 주한미군의 철수·대한군원의

헌정 체제 포기 말라

【나주=박석종 기자】신민당은 22일 상오11시 나주여중교정에서 유진오 총재, 윤제술 국회부의장. 박기출·정성태·김대중·송원영 의원 등의 신민당 후보 지원 연설회를 열었다. 유 총재

분당론 맞서 총화운동

임충식 국방장관 초청으로 오는 24일 내한할 장경국 자유중국 국방부장의 방한 목적에 대해 장씨가 자유중국의 제 2인자이며 때가 때인 만큼 외교가에서는 여러 가지 추측들이 나돌고 있

군수등 돌연경질

신민당은 오는 28일 실시되는 나주재선거의 동당후보 정명섭씨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11일 부터 28일까지 총재반·의원반으로 구성되는 지원유세반을 보내기로 했다. 유세일정및 연사명단은

개헌저지 투위 기획위원 34명

신민당은 5일 3선개헌저지 투쟁위원회의 기획위원 34명의 인선을 끝내고 오는 7일 중앙당사에서 기획위는 개헌저지방안을 협의한다. 개헌저지투위의 핵심기구가 되는 기획위의 의장은 유진

당내문제에 해위 함구

○…박정희대통령은 30일정오 영빈관에서 열린 제5회「수출의날」축하「리셉션」에참석, 수출업자들과 일일이 악수를나누고 수출증대에 더욱노력해달라고 당부. 이자리에는 박충훈부총리, 김학렬

아시아 의원연맹 한국대표단 향비

오는12월2일부터「마닐라」에서열리는「아시아」의원연맹(APU)한국대표단일행은 28일하오「필리핀」으로 떠났다. 대표단은다음과같다. 김동환 송한철 이매리 이병옥 이종근(공화) 이원엽(십

의원 출국억제에 사연

○…여야총무단은 합의의정서처리를 위한 여야협의기구 구성문제를 논의키 위해 25일 상오 자리를 같이 해봤으나 의정서처리시한을 싸고 약 l시간가까이 탐색전만 벌였다. 이 회담에서 공화

법구호병원서 영리행위

구호사업이란 명목으로 비영리법인의 개설허가를 받고있는 병원들이 대부분시중병원에서와 똑같은 입원비를 받고있는가 하면 면세도입된 의료기재를 시중에 횡류하고 있다는 사실이 국청감사에서

보선 유세반 편성

신민당은 오는 16일부터 5일간 유진오 총재를 비롯한 당중진들로 유세반을 편성, 화순-곡성, 고창, 부여지구의 신민당 후보 지원유세를 벌인다. ▲연사=유진오 이재형 김대중 박병배

「벽보 특조위」 구성키로

국회 본회의는 12일 하오 군기 누설 사건과 괴 벽보 사건에 대한 2일간의 대정부 질의를 끝냈다. 국회는 그 처리 방안으로 13일 이 사건에 대한 국회 조사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4개수·4개여단|뿌리못박은 유체제

신민당은 다시 고질화된 계파작용의 발동으로 6월초의 원내총무 인준 파동에 이어 지난 5일 중앙상위에서 정무위원·지도 위원 인준이 좌절되는 등 또다시 인사파동에 말려들었다. 지난 5

신민 인사파동재연

신민당은 5일 하오, 전당대회 후 첫 중앙상무위원회를 열고 5명의 무임소정무위원과 10명의 지도위원을 인준하려 했으나 지명된 일부 정무위원과 지도위원이 사퇴를 표명하고 전 총재가

~~추예, 오늘 국회 통과|본회의서 정책 질의

국회는 29일 68연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 심의에 착수했다. 예결위 수정안에 반대했던 신민당은 이날 본 회담에 세출 부문에서 향토예비군 무장비 7억5천만원을 삭감하

이양대산맥은 정책과 이념때문에 갈라진 것이 아니라혈연·지연·친소관계·정치자금등을 배경으로 요직파 「헤게모니」 장악 경쟁에서 연유된것은 말할것도없다. 전당대회를 통해 드러난 파벌재

당·원내 요직 월내 인선

신민당은 22일 밤 사흘째 전당대회에서 3명의 부총재 중 남은 두자리에 정일형·이재형씨를 선출, 제2연차대회를 끝냈다. 유진오 총재는 23일부터 당헌에 따른 당뇨 직 인선에 착수,

자파확보 경합치열

당총재자리를 제외한 각요직마다 주류와비주류가 맞서있는 신민당은 21일 이틀째전당대회에서 각파간실력대결로 3인부총재선거를실시했으나 주류계의 유진산씨 한사람만 당선, 22일하오6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