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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흔들리지 않고 흔들수도 없을 것"
18일 정동영 후보의 대통합민주신당과 이회창 무소속 후보 캠프는 '반(反) 이명박 공동전선'을 형성해 이명박 후보를 맹공했다. BBK 김경준씨 수사에 관한 한 두 진영의 이해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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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 정동영 캠프에 BBK 정보 제공"
한나라당 공작정치분쇄특위 위원장인 박계동 의원은 15일 "국정원의 BBK 사건 자료 등 이명박 후보 관련 정보들이 대통합민주신당 측에 제공됐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국회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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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불복 제2 이인제 … 은퇴 번복 제2 김대중"
한나라당은 7일 탈당과 함께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회창 무소속 후보에게 맹비난을 퍼부었다. 강재섭 대표가 선봉에 섰다. 강 대표는 이 후보의 기자회견 직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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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 국감, BBK 이명박 연루 싸고 격돌
국정감사 마지막날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상대로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과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간에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BBK 주가 조작사건과 이명박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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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정봉주 의원 "LK - e뱅크 설명회 이명박 최측근 참석"
12월 대선을 50일 앞둔 30일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상대방 후보를 비방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신당은 이명박 후보의 BBK 의혹을 확산시키는 데 전력을 쏟았다. 한나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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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후보 뒷조사 국정조사" 청와대 "특권 후보 용납 못 해"
청와대로부터 검찰에 고소당할 처지에 놓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6일에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아직 고발은 안 했다니 기다려 보자. 설마 …"라고만 말했다. 전날에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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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친인척 재산 내역 정상 업무 차원 79건 조회"
국세청은 3일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와 친인척의 재산 조사를 위해 2001년부터 6년7개월 동안 국세통합시스템(TIS)을 통해 79건을 조회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그러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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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직원 이명박 후보 관련 자료 106회 조회"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의 처남인 김재정씨의 행정자치부 부동산 자료를 입수한 것으로 밝혀진 국가정보원 직원 고모(5급)씨가 이 후보와 관련된 정부기관 자료를 모두 106건이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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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자료 진짜 폐기했나
안상수 위원장(左) 등 한나라당 정치공작 분쇄 범국민투쟁위원들이 15일 국정원의 정치 개입 의혹과 관련한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 위원장, 박계동.이계경.이재웅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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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산망서 '이명박 땅 자료' 본 사람 추적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후보와 관련된 개인 정보 불법 유출 의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다. 검찰은 10일 건설교통부.행정자치부.경찰청.국세청에서 전산망을 통해 이명박 후보와 그 가족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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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X파일 출처는 국정원" 국정원 "정치적 이용 말라"
▶안상수 한나라당 의원="이명박.박근혜 후보의 자료를 수집하나." ▶김만복 국정원장="안 한다." ▶안 의원="존안(存案) 자료는 있잖은가. 청와대에 보고하나. 열람은." ▶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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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말로만 '우리 민족끼리'
북한 당국이 파행으로 끝난 6.15 통일대축전 행사와 관련해 22일 입을 열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란 대남 기구가 나섰다. 그 주장은 "축전이 진통을 겪은 건 한나라당 때문"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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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족분열로 끝난 6.15 민족단합대회
어제 평양에서 끝난 올해 '6.15 축전'은 북한 정권의 실체를 실감나게 보여주었다. 느닷없이 합의를 깨고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의 주석단(귀빈석) 입장을 막아 대회를 파행으로 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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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노 대통령 또 고발"
11일 대정부질문이 열린 국회 본회의장.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선거법 위반 시비에 휘말린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심 의원='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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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정치적 꼼수 개헌론 중단하라"
8일 열린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는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4년 연임제 개헌 문제를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열린우리당의 집단 탈당 사태로 한나라당이 원내 제1당이 된 뒤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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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외면해도 개헌 화두 던지면 지지율 금방 만회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카드가 '정치적 음모'라는 주장이 10일 한나라당에서 제기됐다. 여권에서 만든 '재집권 시나리오'에 따른 행동이라는 주장이다. 한나라당은 노 대통령의 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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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동 의원 '술자리 동영상' 논란 가열
3일 공개된 한나라당 박계동(사진) 의원의 술자리 동영상을 둘러싸고 사생활 침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동영상 공개 하루 만인 4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는 '박 의원이 공인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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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개인 사생활 보호와 박계동 의원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이 구설에 올랐다. 한 술집에서 여종업원과 술을 마시다 지분거리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 때문이다. 일부 여성단체는 물론 열린우리당도 정치적 공격의 소재로 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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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동 의원 '술자리 동영상' 파문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이 술집에서 민망한 행동을 하는 장면이 담긴 몰카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은 3일 오전 '놀란가슴'이란 ID의 네티즌이 한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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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 이미지 정치 논란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전이 거칠어지고 있다. 맹형규 전 의원과 홍준표 의원은 11일 오세훈 전 의원을 정면으로 몰아세웠다. 그의 초반 기세는 이미지 정치 때문이라고 한목소리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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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지도부 위기감 못 느껴"
최연희 의원 사퇴 촉구 결의안이 상정된 6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오른쪽)가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재오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강정현 기자 "당 지도부에선 위기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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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대항마는 누구? … 박근혜 대표, 이명박 시장의 계산은
열린우리당이 서울시장 후보로 '강금실 카드'를 꺼내면서 한나라당 '빅 2'의 생각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의 인기는 높은데, 한나라당은 최연희 의원 성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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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선거 띄우기 빠른 걸음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왼쪽)이 26일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수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진 전 장관이 로봇이 전해주는 입당원서를 건네받자 정동영 당의장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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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카드'에 한나라 파열음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7일 저녁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지평'의 사무실 이전 행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새 사무실은 서울 남대문로 상공회의소 건물에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