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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두뇌·체격 '3박자' 세계서 통했다
한국의 젊은 남성 성악가들이 국제콩쿠르를 휩쓸었다. 19일 끝난 그리스 아테네의 마리아 칼라스 국제콩쿠르에서 바리톤 문정현(28)씨가 1위 없는 2위로 사실상의 그랑프리를 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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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4월 3일자 18면 심사평에서
4월 3일자 18면 중앙음악콩쿠르 바이올린 심사평에서 출연자 이름이 원고 정리 과정의 실수로 바뀌었습니다. 윤은솔은 정예지, 임창호는 윤은솔, 정예지는 임창호로 각각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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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의 새별 '클래식 한류' 이끈다
32회째를 맞은 올해 중앙음악콩쿠르에는 337명의 음악도가 참가해 7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18명의 입상자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학파들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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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중앙음악콩쿠르 영광의 얼굴
31회째를 맞은 올해 중앙음악콩쿠르에는 325명의 음악도가 참가, 7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21명의 입상자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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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바이올리니스트 헨델 세계 순회공연
▶ 폴란드 태생의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이다 헨델이 첫 내한 독주회를 한다. ‘작품의 속내를 선명하게 드러내주는 지적인 연주’를 들려준다는 평을 듣고 있는 연주자다. 193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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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중앙음악 콩쿠르 자랑스런 얼굴들
30회째를 맞은 올해 중앙음악콩쿠르에는 293명의 젊은 음악도가 참가, 일곱개 부문에서 21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올해의 특징은 남성 음악도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는 점. 입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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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해외한국수필문학상 수상
첼로의 마리아와 피아노의 루시아, 바이올린의 안젤라 등 재미동포 세 자매로 이뤄진 '안 트리오'의 어머니 이영주(사진)씨가 한국수필가협회.한국수필사가 제정한 '제1회 해외한국수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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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중앙음악콩쿠르 영광의 얼굴] 바이올린 신아라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김남윤 선생님과 어머님께 감사드려요. 이젠 혼자 연습할 때보다 청중 앞에서 연주할 때 음악 만들기가 훨씬 수월하게 느껴져요. "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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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중앙음악콩쿠르 영광의 얼굴] 첼로 김준환
"바이올린을 전공한 아버지와 누나의 영향을 받아 여덟 살때부터 첼로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당장 누가 아무거나 연주해보라고 하면 파가니니의 '모세 주제의 변주곡' 을 들려드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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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업 큰 상품] 심로악기 '심로 바이올린'
미국에 있는 현악기 판매점에 가면 가장 눈에 자주 띄는 바이올린 상표가 있다. 'Shimro' . 국내 바이올린 제조업체인 심로악기가 수출한 상품이다. 심로의 바이올린은 현재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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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업 큰 상품] 심로악기 '심로 바이올린'
미국에 있는 현악기 판매점에 가면 가장 눈에 자주 띄는 바이올린 상표가 있다. 'Shimro' . 국내 바이올린 제조업체인 심로악기가 수출한 상품이다. 심로의 바이올린은 현재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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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중앙음악콩쿠르 심사평] 바이올린
올해 바이올린 부문은 국제 콩쿠르에 버금갈 만큼 참가자들의 수준이 높았다. 2차 예선 진출자 모두 본선에 올라가도 될 만큼 음정.테크닉.톤 등 모든 음악적 요소를 잘 살려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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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중앙음악콩쿠르 심사평] 작곡
연주시간 10분 내외인 현악기 독주곡이 과제로 주어졌던 이번 콩쿠르에는 26편의 응모작 중 9편(바이올린 4편.첼로 4편.비올라 1편)이 본선에 올랐다. 대부분 독주 주법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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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중앙음악콩쿠르 수상자] 피아노 '이진상'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중앙음악콩쿠르(삼성코닝 협찬)는 중앙일보가 음악계 유망주 발굴을 위해 마련한 국내 최고의 음악 등용문. 지금까지 성악가 고성현.김동규.김수정.김재형.연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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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중앙음악콩쿠르 영광의 얼굴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중앙음악콩쿠르는 중앙일보사가 음악계 유망주 발굴을 위해 마련한 국내 최고의 음악 등용문. 지금까지 조수미.고성현.김수정.연광철. 김동규. 최현수. 김재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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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음악콩쿠르]바이올린 심사평
본선 과제곡은 글라주노프 작품 중 유일하게 널리 연주되는 바이올린 협주곡. 김민재양은 노래의 연결이나 섬세한 음악적 처리, 무리없는 테크닉이 돋보였고 피아노 반주와도 호흡이 잘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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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음악콩쿠르]
지난 75년 중앙일보사가 음악계 유망주 발굴을 위해 마련한 중앙음악콩쿠르는 조수미.김수정.고성현.연광철.김동규.최현수.김재형 (성악) , 피호영.전용우.백주영.양고운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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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바이올린 심사평 - 서울대 교수 현해은
본선곡 스트라빈스키의 바이올린협주곡은 작곡자가 바이올린을 위해 쓴 최초의 작품이다.김지윤양은 고전적이면서도 근대적인 느낌을 주는 제1주제를 생동감있게 연주했다.기술적 섬세함과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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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수상소감 - 피아노 박지원
지난 75년부터 중앙일보사가 음악계의 장래를 짊어질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중앙음악콩쿠르는 조수미.김수정.최현수.양희준.김동규.연광철.고성현(성악),피호영.전용우(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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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바이올린 심사평
까다로운 과제곡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응모자들이 열띤 경쟁을 벌여 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1차 과제곡(파가니니.바흐)이 어려워 다소 불안했지만 본선과제곡 생상스의『바이올린협주곡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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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성악男 김재형군 수상소감
지난 75년 중앙일보사가 음악계의 장래를 짊어질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중앙음악콩쿠르는 조수미.최현수.양희준.김동규.연광철.고성현(성악),피호영.전용우.양고운.백주영(바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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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음악콩쿠르 입상자 施賞
중앙일보 주최 제22회 중앙음악콩쿠르 수상자가 결정돼 27일오후6시 호암아트홀에서 시상식이 거행됐다.부문별 수상자는▶피아노=1위 임혜원(한국예술종합학교 3년),2위 김윤정(同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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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巨長 타르코프스키 대표작 잇따라 출시
「영화 예술의 도스토예프스키」로 불리는 러시아의 거장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1932~86)감독의 대표작들이 잇따라 비디오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얼마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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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심사평
본선 과제곡은 베토벤의 바이올린협주곡.음악적으로나 기술적으로빈틈이 없어 난곡으로 알려진 「음악의 성서」다.1위 입상자를 배출하지 못해 유감스럽다.이문영양은 단조로운 표현이 아쉬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