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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화씨 줄리아드 음대 교수 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59)씨가 미국 줄리아드 음대 교수로 후학 양성을 시작한다. 줄리아드의 교무.행정을 담당하는 로버트 로스는 30일 기자와 만나 "정씨가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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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콩쿠르, 한국계 역대 입상자-심사위원은 누굴까?
1위 없는 공동 4위. 자랑스런 태극 마크를 달고 ‘차이콥스키 올림픽’에 출전한 신예 피아니스트 임동혁(23·하노버 국립음대)씨는 아쉽게도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한국계가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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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준결승 진출
임동혁. 전세계 음악팬들의 눈과 귀는 온통 모스크바로 향하고 있다. 모스크바에서 5년에 한번씩 열리는 제13회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결과가 궁금하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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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이민하씨의 개인전 外
◆이민하씨의 개인전 '+ -'가 8~15일 서울 서교동 dArt 갤러리에서 열린다. 자체의 두께를 지닌 한지에 식물의 잎.줄기.꽃 등을 조소적으로 표현했다. 외형의 윤곽을 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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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바이올린 페스티벌' 온 세계 유명 교수들
서울 국제 바이올린 페스티벌에 참석한 교수들. 왼쪽부터 빅토르 단첸코, 에두아르드 그라치, 미하엘라 마틴, 이고르 오짐, 크시슈토프 베그르진, 김남윤 교수."유럽 학생들은 열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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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 클래식 듣고 오감 깨운다
로댕갤러리에서 열린 CEO 음악교실에서 수원시향 상임 지휘자 박은성씨가 연주에 앞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 15일 저녁 서울 태평로 로댕 갤러리. 로댕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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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씨 티보 바가 국제콩쿠르 2위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23)씨가 24일 스위스 마티니에서 폐막한 제40회 티보 바가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했다. 신씨는 2001년 중앙음악콩쿠르에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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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전국 지용백일장 대상에 윤희씨 外
◆ 전국 지용백일장 대상에 윤희씨 제5회 전국 지용백일장 당선자가 발표됐다. 대상인 문화관광부 장관상 당선자로 윤희(30.한남대 문창과)씨, 대학.일반부 최우수상인 중앙일보 사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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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캠퍼스, 지방…어디라도 내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간다"
[사진=김성룡 기자] "제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서울과 지방, 공연장이든 박물관.캠퍼스.교회당이든 가리지 않고 달려갑니다. 최근 고국 무대에 자주 설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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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음악인상 권혁주씨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20.차이코프스키 음악원.사진)씨가 금호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이 선정한 제2회 금호음악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권씨는 지난해 덴마크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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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양 스위스 시옹 국제콩쿠르 1위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19)양이 23일 폐막한 스위스 시옹 국제 음악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에 오르면서 청중상도 함께 받았다. 양양은 바이올리니스트 슐로모 민츠가 심사위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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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강충모, 호암아트홀 독주회
호암아트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획한 '한국의 클래식 스타(reat Korean Stars)' 시리즈의 세번째 무대로 내달 9일 피아니스트 강충모가 호암아트홀에서 연주회를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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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응어리 '음악'으로 푼다
▶ 2005 서울국제음악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삿포로 교향악단. 1975년 8월 15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는 광복 30주년 기념 음악제가 열렸다. 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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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 거장 앙상블 '중세 도시' 홀리다
▶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右)와 함께 브람스의 "2중 협주곡"을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서민정씨. 15일 체코에서 열린 체스키 크룸로프 국제 음악제 개막 공연이다.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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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권혁주·박명훈씨 입상
'결선에 진출하기만 해도 큰 성공'이라고 평가되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 두 명의 한국 음악도가 입상했다. 지난달 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폐막한 이 콩쿠르에서 바이올리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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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밤 음악회 표 있을까?
▶ 올해 10주년을 맞는 예술의전당 제야 음악회는 공연 후 음악당 바깥 광장에서 불꽃놀이로 새해를 맞는다. 희망찬 새해를 조금이라도 빨리 맞기 위해 뜬 눈으로 지새는 제야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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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대 교수·학생 400명의 '열린 합창'
"환희여 그대의 부드러운 날개가 멎는 곳에 모든 인류는 형제가 된다…." 지난 2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한국예술종합학교(KNUA) 음악원 4층 합주실. 이건용 KNUA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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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채널 '…나의 길', 우리 시대 '장인' 탐방
자신이 꿈꿔왔던 분야에서 일을 한다면 우린 그를 '행복한 사람'이라 부를 수 있다. 그 분야에서 어떤 경지까지 도달했다면 '성공한 사람'으로 불러도 좋겠다. 한 길을 뚫는 집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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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개교 100주년 맞는 클래식 명문 줄리아드 음대
▶ ‘감옥(Jailyard)’‘공장’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줄리어드 스쿨. 뉴욕이라는 지리적 장점, 재능있는 교수와 학생, 막대한 재정 지원, 홍보 전략과 비전이 오늘날의 줄리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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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소프라노 송혜영 독창회 外
◆ 소프라노 송혜영(배재대 강사) 독창회가 7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중 '꿈속에서 살고 싶어라', 베르디의'라 트라비아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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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캘린더] 같은 곳에서 자란 이들의 앙상블
파리음악원 졸업생들이 모여 창단한 파리 오케스트라(1958~)와 로마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 동문들이 결성한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1908~)는 각기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대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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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중앙음악 콩쿠르 자랑스런 얼굴들
30회째를 맞은 올해 중앙음악콩쿠르에는 293명의 젊은 음악도가 참가, 일곱개 부문에서 21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올해의 특징은 남성 음악도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는 점. 입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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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양, 쾰른 바이올린 콩쿠르 최연소 우승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19.사진)양이 최근 독일에서 열린 쾰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상금은 7천5백유로(약 1천만원). 부상으로는 쾰른 필하모닉.쾰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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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音' 상암서 만난다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이 다시 한번 클래식 무대로 변신한다. 이번 행사는 빈 필하모닉과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 장이머우 감독의 오페라'투란도트', 조수미.사피나의 평화 콘서트에 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