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근당 최첨단 연구소, 인재 양성 … 항암제 약효 업그레이드에 박차
종근당의 중앙연구소는 보건복지부의 ‘항암제 연구개발센터’로 지정됐다. [사진=종근당 제공] 지난 4월, 종근당은 신약개발의 큰 꿈을 이룰 최첨단 연구소인 ‘효종 연구소’를 경기도
-
[곽재원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뉴노멀’시대 생존법
곽재원대기자 세계적인 저성장이 장기간 계속되리라는 전망이 대세다. 2008년 금융위기를 계기로 등장한 ‘뉴 노멀’(새롭게 부상한 표준)이다. 금융위기 발생 이후 3년 가까운 경기
-
동아제약, ‘연구소 삼총사’ 앞장 해외시장 진출 박차
국내 1위 제약사인 동아제약의 경쟁력은 세계 시장을 내다보며 투자한 연구개발에 있다. 동아제약은 1967년부터 국내 제약사 매출 1위 자리를 한 번도 내준 적이 없다. 수십 년간
-
한미약품, 상업화 가능 신약 파이프라인 9개 보유
한미약품은 2020년까지 글로벌 신약 20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신약개발 성공 소식이 잇따르면서 성공 가능한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항암제·바이오
-
종근당, 국내 첫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곧 나온다
종근당 연구원들이 경기도 용인 효종연구소에서 신약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종근당은 가장 활발하게 신약 연구개발 활동을 펼치는 제약사 중 하나다. 종근당은 이미 2003년 국내 8번
-
혁신적 신약 개발 총력 … 세계시장 뚫는다
요즘 국내 제약사들은 그야말로 ‘동네북’ 신세다. 일부 제약사가 의사에게 건넨 리베이트 때문에 정부로부터 ‘뭇매’를 맞았고, 환자와 그 가족들은 약값이 비싼 이유가 리베이트에 있었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연구개발특구의 과거와 현재
지난 5월 교육과학기술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로 대전 유성의 신동·둔곡지구를 선정했다. 이곳은 바로 30여 년 전 첫 삽을 뜬 대덕연구단지와 세종시의 중간에 자리 잡고
-
[제약업계 세계로 뛴다] 신약·세계화 ‘처방’ … 위기를 기회로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열기가 확산되면서 올해 R&D 투자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보령제약이 개발한 고혈압 신약 ‘카나브’. 지난해 제약업계는 커다란 풍파를 겪었다. 약을 싸게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립축산과학원 형질전환 동물
구제역 때문에 한 달 넘게 집에 못 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의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직원들입니다. 외부와 접촉하다 구제역 바이러스를 들여올까 걱정돼 지난달
-
약발 받은 신약 R&D투자 … 판매 20위 중 11개가 국산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10대 의약품 가운데 7개가 다국적 제약사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인의 사망 원인 2위인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나 고혈압약이 상위 순위를
-
[제약 세계로 나가다/대웅제약] ‘블록버스터 신약’ 터뜨린다
대웅제약은 미국·유럽 등 의약품 메이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해외에 연구소와 지사를 설립하고있다.“글로벌 기업되려면 해외 비중이 50% 이상 돼야 한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
-
[제약 세계로 나가다/SK케미칼] “난치병 신약기술 수출 대박 났네”
SK케미칼은 올 3분기 첨단시설의 연구소를 경기도 판교 신도시에 완공한다.‘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바이오 분야의 역량 강화로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라.’ SK케미칼(대
-
[애널리스트의 선택/SK케미칼] 신약 개발 잇따라 성공 ‘투자 매력’
대체로 규제는 산업에 악영향을 미친다.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당연히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에 흠집이 나게 마련이다. 그런 일종의 ‘고정관념’으로 본다면 올
-
신년 기획 - BT 강국 보인다 성큼 다가온 바이오시밀러 시대
정보기술(IT) 벤처 거품이 꺼져가던 2000년대 초반 새로운 대안으로 등장한 바이오기술(BT) 벤처 붐은, 출구를 찾지 못한 유휴자본을 거침없이 빨아들였다. 2001년부터 불과
-
한미약품, 200개 제품 중 수입은 딱 7개
한미약품 경기 기흥연구소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예의주시한 곳이다.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수출이 급속히 늘고 있다. [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 5583억원을 달성했다.
-
동아제약, 연구개발에 790억 투입…“3년 뒤엔 아시아 20대 제약사”
제약사업이 무한경쟁 시대에 들어섰다. 동아제약은 이를 헤쳐나가기 위해 올해 연구개발비를 790억원으로 책정했다. 지난해 450억원보다 75%가 늘어난 규모다. 동아제약의 올해 매
-
[한국 제약의 힘] 접속하라 ! 800조원 세계 시장
‘토종’ 제약회사들이 변하고 있다. ‘톱(Top) 10’ 회사들을 중심으로 “세계로, 세계로”를 외치며 국제무대에 활발하게 나서기 시작했다. 원료 수출이나 중간 단계의 신약 후보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9차년도 기술거래위원회 출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국내의 연구개발중심 혁신형제약기업 대표단체로서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 PharmaTech Business Center)의 9차년도 기술
-
“세계적 제약사 되려면 마케팅 능력 키워야”
한국의 과학기술이 고부가가치를 내는 원천기술을 다수 확보했는지 따져보면 고개를 갸웃거릴 수밖에 없다. 특히 신약개발 성적표는 초라할 뿐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허가를
-
효소 넣은 동물사료로 ‘대박’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LG생명과학, 항균제 ‘팩티브’ 50개국에 기술 수출
미국에서 유통되는 LG생명과학의 ‘팩티브’.LG생명과학은 ‘세계적인 신약을 보유한 초우량 생명과학회사’라는 목표를 세우고 매년 매출의 2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이 같은
-
농어민 소득감소액 85%까지 현금보전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농어민의 수입이 갑자기 줄어들면 과거 수입의 85%까지 정부가 현금으로 보전해 준다. 예컨대 감귤 농사로 연 1억원의 수입을 올리던 농가가 미국산
-
‘글로벌 업종 1등’에 장기 투자하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전격 타결되면서 주식시장의 관심이 온통 ‘FTA 이후 증시 변화와 투자전략’에 집중되고 있다. 일명 ‘경제 쓰나미’라 불리는
-
[기획] 10년 흑자 기업 비결은 '한우물 경영'
에이스침대 안성호(38) 사장은 서울 청담동 집에서 충북 음성 공장까지 편도 100㎞ 거리를 매일 출퇴근한다. 집 가까이 논현동에 서울사옥이 있지만 1년 365일 음성 공장에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