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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전략 찾는 트럼프 참모···승복 연설 없이 백악관 떠날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민주당이 선거를 조작하고 있으며, 최고법원에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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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김정은 폭력배, 북핵 악화”…북·미 협상 험난할 듯
━ 미 바이든 시대 눈앞 - 한반도 정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표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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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코로나 확산, 저축 고갈돼 새 정부 추가 부양 필요”
대선 결과를 놓고 미국 정국이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5일(현지시간) 또 다시 ‘제로(0) 금리’를 유지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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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경제]바이든 당선돼도 보호무역 계속…약달러 가속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백악관을 향해 한 발 더 다가섰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은 264명 선거인단을 확보하며 대통령 당선을 확정 짓는 ‘매직 넘버’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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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중단하라” vs “모든 표 집계하라” 시위대 화염병 충돌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4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개표소에서 개표 중단 시위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표를 훔치지 말라(Stop The St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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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무더기 소송…배럿 합류한 '보수' 대법원에 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불복 사태가 현실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경합주 3곳을 대상으로 개표 중단 소송을 제기하면서다. 소송 대상은 막판 우편투표 개봉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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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소 습격에 성조기 화형식···'플로리다 악몽' 결국 현실 되나
"표를 훔치지 말라(Stop The Steal)!" "모든 표를 집계하라(Count Every Vote)!"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주요 도시 곳곳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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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자들, 미시간·애리조나 등에서 “개표 중단하라”시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개표소에 난입해 개표 중단 시위를 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기를 잡아가자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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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중단 줄소송 트럼프 "이제와 무슨 소용"…패배 직감했나
트럼프 대통령. 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선거 캠프가 일부 경합주에 개표 중단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게 무슨 소용이겠냐”고 자조적인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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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시간 역전하자…트럼프 지지자들 개표소 난입 시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개표소에 난입해 개표 중단 시위를 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미시간주와 위스콘신주 등 경합주에서 역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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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개표 중단하라" 미시간 이어 펜실베이니아서도 소송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캠프가 미시간주에 이어 펜실베이니아에서도 개표 중단 소송을 제기한다고 AP가 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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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위스콘신 잡고 미시간도 역전…승기 잡았다
미국 대선 개표 결과 확정이 늦어지며 두 후보가 모두 승리를 주장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4일(현지시간) ’모든 표가 개표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고 말하는 바이든 후보.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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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캠프 "위스콘신서 부정행위…즉각 재개표 요구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 대선 개표상황이 초박빙 승부로 돌아가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캠프가 즉각 재개표를 요구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4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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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승리의 길 따라가고 있다, 시간 걸리게 될 것”
3일 백악관 인근에서 트럼프 지지자와 BLM 시위대가 언쟁하는 모습.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자택이 있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체이스센터.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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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리가 이겼다, 대법 갈것"···바이든측 "법률팀 대기중"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로이터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측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과 관련해 소송전에 나설 경우 이에 맞설 법률팀이 대기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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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리가 대승했지만 그들이 선거 훔치려 한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오전 트위터에서 “우리는 큰 승리를 했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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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바이든 "느낌 좋다, 우편투표 끝날때까지 기다릴 것"
미국 대선 유세 마지막 날인 2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대에서 열린 선거 독려 캠페인에서 레이디 가가와 이야기하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왼쪽). 로이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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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지지" 앤 해서웨이 SNS에 항의 댓글 단 홍콩인들, 왜?
앤 해서웨이의 신작 영화 '더 위치스'의 한 장면. [AP=연합뉴스] 미국 대선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헐리웃 배우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도 전쟁터가 됐다. 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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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로나 낙관론'에…파우치 "이보다 나쁠수 없다" 일갈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이보다 더 나쁠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의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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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총기로 바이든 유세버스 위협한 지지자에 "I LOV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I LOVE TEXAS″라는 문구와 함께 민주당 유세버스를 에워싼 지지자들의 차량 영상을 올렸다.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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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대 연구진 "트럼프 유세 때문에 코로나 3만명 걸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피츠버그에서 선거 유세를 하기 전 지지자들에게 모자를 던지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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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성이 혐오를 대체해야"...전세계 '니스 테러' 규탄
전 세계 지도자들이 29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도시 니스에서 발생한 흉기 테러사건을 한목소리로 규탄하고 나섰다. 이슬람 국가들도 "극단주의로는 평화를 달성할 수 없다"며 테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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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장소에 죽음의 씨 뿌렸다" 전세계 니스테러 규탄
29일 테러로 추정되는 흉기 공격이 발생한 프랑스 니스 노트르담 성당. EPA=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에서 발생한 흉기 공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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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레지스탕스" 트럼프 내부고발자, 대선직전 커밍아웃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저항세력(Resistance)’을 자처하며 익명의 기고문과 저서로 비판해온 내부 고발자가 오는 11월 3일 미 대선을 목전에 두고 스스로 신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