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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황찬섭 #노범수 #오채원…우리 민족 역사와 함께한 씨름, 현대적으로 즐겨볼까요
황찬섭(오른쪽·청샅바) 선수가 지난 9월 '위더스제약 2019 용인장사씨름대회'서 허선행(양평군청) 선수를 상대로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 [대한씨름협회] 「 온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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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킹콩을 들다' 그곳…순창 역도 부활 으랏차차
순창북중·순창고 역도부 선수들이 지난 10일 순창고 역도장에서 알통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대혁(중 1), 지진석(중 1), 유동현(중 2), 이종언(중 3), 임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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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통하다] 국악과 다양한 민족의 음악 교류 한마당
지난해 9월 열린 전주세계소리축제의 개막공연 ‘때깔 나는 소리’ 전주세계소리축제는 판소리를 주요 콘텐트로 다루면서 다양한 한국음악 장르와 세계 음악이 교류하는 ‘보기 드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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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고은 답하다
문학청년이었던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왼쪽)와 고은 시인은 문학의 강물에 함께 빠진 듯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권커니 잡거니 시어를 나눴다. 시의 힘, 초월의 시심(詩心)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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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투혼 원정식·김은경·허준 당신들이 챔피언 입니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인천 아시안게임이 4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본지 기자들은 뉴스와 이슈, 그리고 메달을 열심히 좇았습니다. 그러느라 지면에 담지 못한 얘기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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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아시안게임 역도 105kg급 은메달
김민재(31·경북개발공사)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역도 두 번째 메달을 땄다. 김민재는 26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정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역도 105㎏급에서 합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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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 노린 사재혁, 끝내 올리지 못한 바벨
역도 85㎏급 용상에서 실격 당한 뒤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사재혁. [인천=오종택 기자] 사재혁(29·제주도청)의 아름다운 도전이 아쉽게 끝났다.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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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드 엔딩’이었지만…사재혁의 아름다운 도전
'오뚝이 역사(力士)' 사재혁(29·제주도청)의 7전8기 드라마 결말은 '새드 엔딩'이었다. 하지만 도전 자체만으로도 '인간 승리'였다. 24일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역도 8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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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아픈 바벨…역도장 안타깝게 한 원정식
"악…" 22일 인천 아시안게임 역도 남자 69㎏급 경기가 열린 인천 송도 달빛축제정원 역도경기장에서 외마디 비명과 함께 바닥에 쓰러진 선수가 있었다. 이번 대회에 한국 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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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북한 역도, 대단하군요
김은국(左), 엄윤철(右) 북한이 ‘전략 종목’ 역도에서 잇따라 세계 최고 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북한의 역도 간판 김은국(26)은 21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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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의사 되려 모스크바행…이젠 15명이 모여 살아
모스크바 자택에 모여 있는 조지아 출신의 보가텔리야 가족 모습. 아이들이 조지아 민속의상을 차려 입고 있다. [바벨 가찌듁] 트빌리시에 사는 조지아인들과 모스크바의 조지아인들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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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백상예술대상 TV대상 받은 유재석
유재석에게 귀 파는 포즈를 취해달라는 건 실례 같았다. 대학개그제로 데뷔할 때(작은 사진 위) ‘장려상의 악몽’을 떠올릴까 싶어서였다. 하지만 그는 “아이고, 괜찮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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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백상예술대상 TV대상 받은 유재석
유재석에게 귀 파는 포즈를 취해달라는 건 실례 같았다. 대학개그제로 데뷔할 때(작은 사진 위) ‘장려상의 악몽’을 떠올릴까 싶어서였다. 하지만 그는 “아이고, 괜찮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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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백상예술대상 TV대상 받은 유재석
유재석에게 귀 파는 포즈를 취해달라는 건 실례 같았다. 대학개그제로 데뷔할 때(작은 사진 위) ‘장려상의 악몽’을 떠올릴까 싶어서였다. 하지만 그는 “아이고, 괜찮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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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비닐하우스 양학선, 한 눈 투혼 김현우 … 모든 선수가 MVP
2012 런던 올림픽의 모토는 ‘세대에게 영감을(Inspire a Generation)’이었다. 16일간의 런던 올림픽은 2012년 지구촌 최대의 축제였다. 그리고 때로는 전쟁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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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깊이읽기] 계단에서 읽는 인간의 심리, 시대의 문명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한 이화여대 캠퍼스 밸리의 야외 계단에 앉은 임석재 교수. 그는 “계단은 작가가 되고 싶은 건축가라면 반드시 중요하게 다뤄야 한다”며 “한국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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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도 1억 송이 꽃축제
베이징 올림픽 역도에서 금메달을 딴 장미란 선수가 힘차게 바벨을 들어올리는 모습의 작품이 고양 국제꽃박람회에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2009 고양국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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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이 당당한 그들, 스포츠 신인류가 반갑다
오늘로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다. 지난 2주간은 정말 신나는 날의 연속이었다. 한국에서 TV로 경기를 지켜본 국민은 물론이지만 현장에서 뛰는 기자나 선수도 모두 신났다.첫날부터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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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종목 교체, 4년 뒤 숙제로
축제의 끝은 쓸쓸하다.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이용대의 윙크나 박태환과 장미란을 향한 환호도 이제는 잠잠하다. 수영장에 물보라를 일으켰던 손성철의 도전은 이미 지난 일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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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도 국민도 ‘금’에 목숨 걸지 않는다 … “즐겨라, 올림픽”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선수들의 메달을 향한 집념만큼 응원 열기도 뜨겁다. 양궁장의 어린이(1), 필드하키장을 찾은 외국인 여성(2)과 관중석을 가득 메운 한국 응원단(3), 청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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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기, 인기 종목에만 열올리는 올림픽 중계 방송
여덟 살 때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코마네치의 체조경기를 보고 사람 몸이 어찌 저리 아름다울 수 있는지 거의 홀려버렸다. 그때부터 30년 넘도록 올림픽 매니어로 살았다. 4의 배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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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마다 사연이 알알이
일러스트 강일구 여덟 살 때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코마네치의 체조경기를 보고 사람 몸이 어찌 저리 아름다울 수 있는지 거의 홀려버렸다. 그때부터 30년 넘도록 올림픽 매니어로 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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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한국 BBB운동
충남 보령시와 (사)한국BBB운동은 2일 보령시청에서 BBB운동 공동협력사업 업무 협약식을 하고 12~20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보령머드축제 기간 중 휴대전화를 이용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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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색으로 풀어낸 환상적 인간 모습
콩고민주공화국 작가 레마 쿠사의 유화 ‘우리’(110 x 90㎝).세계 최대의 미술축제인 베니스 비엔날레는 올해 제 52회를 맞아 처음으로 ‘아프리카관’을 별도로 만들었다. 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