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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정식메뉴 될듯
○…84LA올림픽선수촌 정식메뉴로 등장했던 김치가 88서울올림픽에이어 92바르셀로나 올림픽에도 선수촌 정식메뉴로 등장할 듯. 지난달 대한올림픽위원회(KOC)가 파견한 올림픽사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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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오륜티켓 내게 맡겨라"|백52km 강속구 뿜는 우완 정통파|최근 어깨부상 완쾌돼 "자신만만"
『올림픽티킷은 나에게 맡겨라.』 92바르셀로나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아마야구 지역대표 2팀을 뽐는 제16회 북경아시아선수권대회(9월15∼23일)를 앞둔 정민태(정민태·22·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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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핀수영』보급 나설 때"
제2회 아시아 핀수영선수권대회가 30, 3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수영장에서 열렸다. 스킨 스쿠버다이빙에서 파생된 핀수영이 세계적으로는 경기스프츠로 이미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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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바르셀로나 "카운트다운" 한국「금」7개 10위권 겨냥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25일 올림픽 개막(92년7월25일∼8월9일) 꼭1년을 앞두고 IOC규정에 따라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전세계 1백67개 회원국에 초청장을 발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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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복식 또 정상
【싱가포르 AFP=본사특약】총 상금 9만 달러가 걸린 91싱가포르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남녀복식을 석권, 복식 최강국임을 또다시 과시했다. 이어 벌어진 남자 복식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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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실업팀 못 만든 아쉬움 남아"
김종하(58· 고합상사 회장) 대한 핸드볼협회장이 지난10일 전체 이사회에서 정식으로 사퇴를 선언, 후임으로 안청수(50· 무등건설사장)부회장겸 실업연맹회장이 내정됐다. 김종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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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정식종목 채택 농구 프로선수 허용|미, 바르셀로나 오륜 "부푼 꿈"
야구·농구는 종주국 미국의 자존심이다. 야구가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야구계가 떠들썩한 것은 당연한 일. 또 프로선수 출전이 허용된 농구계에서도 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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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물리치료사가 소 대표팀 자원 봉사
○…미국의 유명한 스포츠 물리치료사 르로이페리가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소련 대표팀의 의료진으로 일하게 된다. 올해 45세인 페리는 정식의학수업을 받지 않은 지압요법전문치료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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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A회장배 야구 내일 개막
오는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야구에서 입상을 노리는 한국야구가 시험대에 오른다. 제4회 IBA(국제야구협회)회장배 국제야구대회가 한국을 비롯, 일본·대만·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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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오륜 출전 불허
국제야구협회 (IBA)는 1일 메이저리그를 포함, 프로리그에 몸담았던 선수는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종전의 입장을 재 천명했다. IBA의 보브 스미스 회장과 미국 프로야구 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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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 두 마리 토끼 쫓는격"
대한축구협회가 두 마리의 토끼를 쫓는 우를 범하고 있다. 축구협회는 28일 기술선발위원회를 열고 올림픽대표팀 수비의 핵인 스위퍼강철(강철·연세대)과 스토퍼 이임생 (고려대)을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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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커플 또 탄생 정명희, 대표팀 코치와 내달 화촉
복식배드민턴의 여왕으로 세계대회를 42차례나 석권한 정명희(28·부산시청)가 남자대표팀 김중수(31)코치와 6월9일 결혼한다. 정은 지난13일 박주봉(28·한체대조교)과 함께 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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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 배드민턴 황제 박주봉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세계배드민턴복식의 최고봉 박주봉(박주봉·28·한체대조교). 지난80년 전주 농림고1학년때 대표선수로 발탁된 이래 각종 국제대회에서 57차례나 우승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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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인종·나라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톡 쏘는 맛』자랑|미 음료의 대명사 코카콜라
미국 남동부 아틀랜타 시는 남북전쟁의 격전지이자 영화『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무대이기도하다. 시내중심을 들어서면 코카콜라 본사 건물이 쉽게 눈에 들어오고 본사9층 소비자상담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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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 미 하계 U대회 야구 정식 종목 채택
【삿포로=연합】오는 93년 미국 버펄로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대회 사상 처음 야구가 정식 종목으로 치러지다. 국제 대학 스포츠 연맹 (FIUS)은 8일 오후 삿포로 그랜드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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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대회에 북한·동구권 초청
정부는 올해 제17회 세계 잼버리대회에 북한을 비롯한 동구권국가 등 1백20개국 청소년 3만2천명을 초청, 세계 청소년 한마당 축제를 벌인다. 또 제2회 세계한민족 체육대회에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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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스포츠의 예비 주역들
92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배드민턴의 신예 안재창(안재창·대구고)과 심은정(심은정·담배인삼공사)은 새해를 맞아 각오를 더욱 새롭게 하고 있다. 우선 두선수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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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조정 커누 오륜종목 폐지·축소될 듯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최근 92명의 IOC위원들에게 올림픽 축소화 작업을 위한 비밀의견조사를 벌이고 있어 각 종목 단체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운용(김운용)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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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일 세계 탁구대회|남북 단일 팀 출전관심
올해에는 3일부터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5일부터 장충체육관에서 개막되는 제8회 대통령배 배구대회를 필두로 굵직굵직한 국내외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특히 올해 4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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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탁구「후계자」가 없다
한국탁구가 머지않아 세계 열강 대열의 명맥이 단절될지도 모를 비상사대에 직면하고 있다. 서울올림픽에서 세계 최강 중국과 각각 2개의 금메달을 나눠가져「황홀한 순간」을 경험했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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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 새 올림픽위원회 정식으로 발족
통일 독일의 새 올림픽위원회가 17일 정식으로 발족됐다. 이날 통일 독일체육회는 독일올림픽위원회 (NOCG)로 명칭 키로 확정했으며 통일기념으로 오는 2000년 올림픽유치를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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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봉·위재영 2중 계약 말썽|프로구단·대학팀 줄다리기로 법정싸움 비화조짐
내년 봄 고교를 졸업하는 초고교급투수 안희봉(대전고)과 위재영(동산고)을 놓고 대학과 프로구단이 치열한 스카우트 경쟁을 벌이고 있어 법정싸움으로까지 비화될 조짐. 그러나 이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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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독일 올림픽서 1등 다툴 것"|내한한 니츠케 동독 레슬링 감독
『아직 친밀해지진 않았지만 우리는 한 형제다.』 오는 6일 일본에서 벌어질 세계 레슬링선수권대회(자유형) 출전을 앞둔 동·서독 레슬링 대표선수들이 서울 K호텔에서 함께 묵으며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