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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9월이면 ‘클래식 특별시’ 되는 이곳
2009 이탈리아 ‘아스콜리 피체노 페스티벌’의 개막 연주를 맡은 ‘서울 바로크 합주단’. 마을에 내려오는 유서깊은 성당과 교회 등 기존 건물과 유적지를 공연장으로 쓰는 것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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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마더감독 봉준호주연 김혜자·원빈·진구등급 청소년 관람불가숭고한 엄마와 새끼를 위해 짐승의 본능으로 맞서는 엄마, 두 상반된 엄마의 모습을 ‘살인의 추억’ ‘괴물’의 봉준호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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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에서 탄광촌까지 ‘희망’을 배달하는 그들
이달 3일 ‘서울바로크합주단’은 오후 3시에 막이 오르는 특이한 음악회를 열었다. 오후 5시면 취침 시간이 시작되는 계획표에 맞춰 사는 독특한 청중 때문이다. 일반 공연보다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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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표&느낌표] 공연/전시 外
공연/전시 [뮤] 자나, 돈트! 남남·여여 커플의 유쾌한 러브 스토리. 독특하고 참신한 설정으로 상상력을 뛰어넘는 웃음을 선사하며 사랑의 위대함을 전해주는 가슴 따뜻한 뮤지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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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띔! 문화 내비게이션] 클래식
서울바로크합주단의 리더 김민(66·바이올린)씨는 최근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악보 한 꾸러미를 부쳤습니다. 보케리니의 교향곡 6번과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14번 악보였습니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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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지성한 한성실업 회장 外
◆지성한(75·사진) 한성실업 회장이 서울바로크합주단(음악감독 김민)의 제 2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지 회장은 초대 이사장인 김경원 전(前) 주미대사의 뒤를 이어 이달부터 활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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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2008 전문신문의 날’ 행사 外
◆행사 ▶김시중 한국전문신문협회장은 20일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44주년 기념 ‘2008 전문신문의 날’ 행사를 연다. ▶정해창 한국범죄방지재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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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시시각각] ‘무늬만’ 공모제 vs ‘아니면 말고’ 추천제
세상에 인사만큼 중요하면서도 말 많고 탈 많은 일이 또 있을까. 투표로 뽑든, 시험으로 채용하든, 전문가 추천을 받든, 권력자가 뜻대로 임명하든 모두 수천 년에 걸친 고민과 지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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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 산하 단체장 인선 공연·음악계 인사들 반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의 산하 단체장 인선에 예술계가 시끄럽다. 최근 문화부가 예술의전당 사장에 김민(66·전 서울대 교수)씨, 국립오페라단 단장에 이영조(65·한국예술종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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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음악인생 ‘화려한 피날레’ 꿈꿔요
1967년 스물다섯살의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은 독일 국비 장학생 시험을 통과하고서도 유학을 떠나지 못했다. 동백림 사건 때문이었다. 공교롭게 같은 해에 작곡가 윤이상을 비롯한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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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의 윤이상 스페셜 리스트 고통 속에 빛났던 예술혼 연주한다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95)의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는 '2007 윤이상 페스티벌'이 9월부터 11월에 걸쳐 열린다. 그의 생일(9월 17일)과 기일(11월 4일)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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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로크합주단 유럽 순회 연주 호평
서울바로크합주단(사진)의 리더 김민(65·서울대 음대) 교수는 지난 세 달 중 두 달 반을 꼬박 유럽에서 보냈다. 그는 “올해처럼 유럽 페스티벌 연주를 많이 한 적이 없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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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나의 힘, 나의 삶
정경화(59)씨가 미국 뉴욕의 명문 음악학교 줄리아드로 유학을 떠났던 1960년. 한국은 6·25전쟁으로 만신창이가 된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였을 뿐이었다. “동양인이 서양 음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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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원탁토론아카데미 外
◆ 원탁토론아카데미(원장 강치원)는 22일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6회 국제 청소년 원탁포럼 최종 토론회를 연다.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이 '미국과 중국의 동북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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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느낌] 클래식 세배 ! 줄 잇는 신년음악회
힘차고 경쾌한 클래식 선율과 함께 희망찬 새해 설계를 해보면 어떨까. 2007년 새해 벽두에 각 공연장과 교향악단에서 앞다퉈 신년음악회를 마련한다. ■KBS 교향악단=1월 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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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음악상 '평화재단' 2007년부터 격년제로 작곡 콩쿠르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95.사진)의 음악세계를 기리는 음악상이 제정된다. 윤이상평화재단(이사장 박재규 전 통일부 장관)은 윤이상 선생 90회 생일을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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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선생의 음악 아직도 귓전에 … "
도쿄 우에노(上野)공원은 많은 사랑을 받는 시민들의 휴식처다. 도쿄국립박물관, 도쿄도(東京都) 미술관, 국립서양미술관, 도쿄문화회관, 일본예술원, '우에노의 숲'미술관, 수상(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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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바흐 오케스트라 내한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 6곡 완주
독일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태극전사들이 프랑스와 싸워 무승부를 기록했던 곳인 라이프치히는 '음악의 도시'이기도 하다. 바흐는 전성기에 이곳 성 토마스교회에서 오르가니스트 겸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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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관현악과 놀아볼까?
중앙일보와 예술의전당이 함께하는 '2006 청소년음악회 김대진의 음악교실'이 오는 6월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지난 5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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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포토 에이전시 트렁크 갤러리' 外
◆서울 남산에 문을 연 '포토 에이전시 트렁크 갤러리'는 18일 오후 7시 '5월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사진작가 황규태씨를 초대해 이미지평론가 이영준씨와 작품세계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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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문화cafe] 반가운 '현의 노래'
■ 클래식 현악기로 이루어진 실내악 가운데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현악 4중주다. 여기에 악기를 빼거나 보탠 현악 2, 3, 5, 6, 8중주도 있지만 레퍼토리가 그리 많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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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쪽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外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동식)은 30일 오후 7시 서울 필동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송년 국악 특별공연을 한다. 판소리 명창 안숙선과 경기명창 이춘희, 대금의 명인 이생강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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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칸타타로 경건한 성탄절을
지난해 12월 창단된 ‘콜레기움 무지쿰 한양’은 한양대 음악연구소 산하의 옛음악 전문 합주단이다. 크리스마스 음악회 하면 헨델의 '메시아'아니면 대중가수가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