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랭킹 1·2위 박정환·이세돌 명인전 결승 맞붙는다
랭킹 1위 박정환과 2위 이세돌이 맞붙는다.지난 11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3기 명인전 4강 3번기 최종국에서 이세돌 9단이 박영훈 9단에게 245수 만에 흑
-
반상의 구조주의자 도사쿠, 日·中 바둑 하나로 묶다
1 고향의 부친에게 보낸 도사쿠의 편지. 1952년 중국 허베이(河北)성 왕두(望都)현에서 한나라 때의 묘 두 기가 발굴됐다. 묘의 주인공은 후한 광화(光和) 5년, 서기 182
-
‘응팔’에 모인 독립영화 스타, 반갑구만!
[기획] ‘응팔’에 모인 독립영화 스타, 반갑구만!드라마 ‘응답하라 1988’(방영 중, tvN)의 반응이 뜨겁다. 1980년대 후반의 시대상을 담아낸 깨알 같은 소품과 복고 패션
-
‘응팔’에 모인 독립영화 스타, 반갑구만!
[기획] ‘응팔’에 모인 독립영화 스타, 반갑구만!드라마 ‘응답하라 1988’(방영 중, tvN)의 반응이 뜨겁다. 1980년대 후반의 시대상을 담아낸 깨알 같은 소품과 복고 패션
-
반상의 자유는 무한 … 주원장·도요토미도 즐긴 흉내바둑
1980년 12월 제15기 왕위전 도전기에서 서봉수(오른쪽)는 조훈현을 상대로 흉내바둑을 세 판 시도했고 모두 이겼다. 결국 서봉수가 타이틀을 획득했다. [사진 한국기원] 196
-
혼인보 영예 사회 환원… 반상의 ‘라스트 사무라이’ 슈사이
#1. 국수(國手)라는 이름이 있다. 본래 수(手)는 재주를 뜻하니 어느 분야든 최고의 기능을 가진 이를 고대엔 국수라 했다. 요즘은 바둑에만 붙이는 이름이다. 현재 한국에서 도
-
[바둑 브리핑] 박민규, KB바둑리그 10월 MVP 外
박민규, KB바둑리그 10월 MVP박민규(21) 4단이 201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0월 MVP에 선정됐다. 지난해 11월에 이은 두 번째 MVP 달성이다. 티브로드의 박 4단
-
“화장실 가는 徐 명인”… 깨알 중계에 웃음보 터진 전화대국
1963년 1월 6일 조훈현 초단이 일본의 이시다 요시오 2단과 전화대국을 하고 있다. 전화를 들고 통화하고 있는 사람은 조남철 8단. 기보 조훈현의 흑2가 묘한 착점이다. 보통
-
‘우주류’ 창시한 다케미야 “나만의 바둑 두고 싶었다”
중앙을 경영하는 자신만의 바둑을 창조한 다케미야 마사키 9단. 그는 “인생에서 저마다 방식으로 행복에 이를 수 있듯이, 집짓기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나만의 바둑을 두고 싶었다”며
-
바둑 고수들 머리 맞대도 찾을 수 없는 ‘신의 한수’
사카타 에이오(왼쪽)의 주변에 흐트러진 담배갑과 부채, 손도구 등을 보라. 대국할 때 대국자 주변은 온통 난장판일 때가 많다. [일본기원] 1935년 3월 일본. 신포석의 물살이
-
제자 조훈현 보고 싶어 술병만 들고 비행기 탄 후지사와 슈코
후지사와(왼쪽)의 은퇴 기념 대국은 아끼던 조훈현과 두었다. 서 있는 사람은 린하이펑 9단. [일본기원] 1981년 일본 기성전(棋聖戰)을 방어한 직후 후지사와 슈코(藤澤秀行·1
-
수비형 박승화 - 공격형 최정 “우리가 환상의 커플”
제5회 SG배 페어 바둑 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승화 6단(왼쪽)과 최정 5단. 같은 바둑도장 출신으로 서로 알고 지낸 지는 10년 가까이 됐다. 이들은 “초반 포석을 제외하고
-
조치훈 9단 부인상 뒤늦게 알려져
‘바둑 전설’ 조치훈(59) 9단이 부인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조 9단의 부인 교코(趙京子) 여사는 지난 7일 오후 10시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
[반상(盤上)의 향기] 오늘과 내일 승부 사이에 인간·공간이 들어가는 封手
1963년 제2기 명인전 도전 7국에서 승리한 사카타 9단(왼쪽)과 후지사와 9단이 종국 후 대국 감상을 표하고 있다. 가운데는 우칭위안 9단. [사진 일본기원] 1982년 10
-
[반상(盤上)의 향기] 오늘과 내일의 승부 사이에 인간과 공간이 들어가다
1963년 제2기 명인전 도전 7국에서 승리한 사카타 9단(왼쪽)과 후지사와 9단이 종국 후 대국 감상을 표하고 있다. 가운데는 우칭위안 9단. [사진 일본기원] 1982년 10월
-
패배, 그것도 운명 … 힘들게 바둑 두니 인생이 재미있다
한·일 바둑의 살아 있는 전설 조치훈(59) 9단. 지난 26일 그가 민얼굴을 드러냈다. 과묵하고 결연하던 과거의 그가 아니었다. 조훈현 9단과의 기념 대국이 어이없는 시간패로 끝
-
조훈현 “조치훈 역시 대가 … 승부는 져주고 바둑은 이겨”
바둑계의 거장인 조훈현 9단(왼쪽)과 조치훈 9단의 특별대국이 26일 오후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두 사람이 대국을 마친 뒤 복기를 하면서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12년
-
조훈현, 조치훈 9단에 시간승… 바둑계의 두 거장이 남긴 기록들
조훈현 조치훈 [사진 한국기원 제공] 조훈현, 조치훈 9단에 시간승…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의 대결 어땠나 '한국바둑의 전설' 조훈현 9단이 조치훈 9단을 상대로 12년만의 재대
-
조훈현, 조치훈 9단에 시간승… 두 전설의 역대 기록은?
조훈현 조치훈 [사진 한국기원 제공] 조훈현, 조치훈 9단에 시간승…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의 대결 어땠나 '한국바둑의 전설' 조훈현 9단이 조치훈 9단을 상대로 12년만의 재대
-
조훈현, 조치훈 9단에 시간승… 두 전설의 만남, 어땠나
조훈현 조치훈 [사진 한국기원 제공] 조훈현, 조치훈 9단에 시간승…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의 대결 어땠나 '한국바둑의 전설' 조훈현 9단이 조치훈 9단을 상대로 12년만의 재대
-
조훈현, 조치훈 9단에 시간승… 조훈현·조치훈, 두 사람의 업적은?
조훈현 조치훈 [사진 한국기원 제공] 조훈현, 조치훈 9단에 시간승…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의 대결 어땠나 '한국바둑의 전설' 조훈현 9단이 조치훈 9단을 상대로 12년만의 재대
-
조훈현, 조치훈 9단에 시간승… 12년만의 재대결, 어땠나
조훈현 조치훈 [사진 한국기원 제공] 조훈현, 조치훈 9단에 시간승…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의 대결 어땠나 '한국바둑의 전설' 조훈현 9단이 조치훈 9단을 상대로 12년만의 재대
-
조훈현, 조치훈 9단에 시간승…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의 대결 어땠나
조훈현 조치훈 [사진 한국기원 제공] 조훈현, 조치훈 9단에 시간승…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의 대결 어땠나 '한국바둑의 전설' 조훈현 9단이 조치훈 9단을 상대로 12년만의 재대
-
[반상(盤上)의 향기] “내기 바둑 두지 마라, 잔 수 신경 쓰다 바둑 망가진다”
영화 ‘신의 한 수’(2014년)의 한 장면. 단 한 번이라도 지면 목숨까지 앗아버리는 내기바둑의 세계. 악명 높은 살수(이범수·오른쪽)와 프로 바둑기사 태석(정우성)의 한판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