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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상금만 6억7700만원, 광고수입 합치면 20억 벌어
올해 상반기 바둑계 키워드는 ‘이세돌’이었다. 지난 3월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로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이세돌 9단이 상반기에만 6억7700여만원을 벌어들이며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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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단신] 조치훈, 일본 바둑 두번째‘명예 명인’ 에 外
조치훈, 일본 바둑 두번째‘명예 명인’에조치훈(60) 9단이 일본 바둑계 사상 두 번째로 ‘명예 명인’에 올랐다. 명예 명인은 명인·기성·본인방 등 일본 7대 타이틀을 5연패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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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4단, 네 살 연하 회사원과 25일 결혼
이다혜(31) 4단이 25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샤이닝스톤에서 네 살 연하의 회사원 육준형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둘은 2010년 군부대 바둑 동아리에서 스승과 제자 사이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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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훈 바둑학원 개원 "1주일에 한 번씩 직접 강의 펼칠 것"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 최명훈 9단이 경기도 구리시에 '최명훈 9단 바둑학원을 열었다.최명훈 9단은 “어린이반과 성인반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며 1주일에 한 번씩 수강생을 상대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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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보다 실력 우선하는 시대…전문화·특성화로 4차 산업혁명 대비할 것”
학령인구 감소로 고등교육은 총체적 위기, 전국 137곳 중 100곳 특성화해야 생존 가능… 백화점식 전공 폐지, 편의점식 맞춤 전공 개발, ‘커뮤니티 칼리지’ 평생교육으로 지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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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심층분석] 여소야대 20대 국회 지형도 어떻게 달라지나
■ 평균나이 55.5세로 역대 국회 최고령, 3040 줄고 6070세대 증가■ 초선 비율 44.0%, 19대 49.3%보다 감소, ‘공천개혁’ 실패 지적도■ 유승민·김세연·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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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인자 이야마 9단 사상 첫 7관왕
일본 바둑계 1인자인 이야마 유타(井山裕太·26·사진) 9단이 사상 첫 7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일본 기전의 기성(棋聖)·명인·본인방·천원·왕좌·기성(碁聖) 등 6관왕인 이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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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둑계 이야마 9단 사상 첫 7관왕 올라
이야마 유타 9단일본 바둑계 1인자인 이야마 유타(井山裕太ㆍ26·사진) 9단이 사상 첫 7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일본 기전의 기성(棋聖)ㆍ명인ㆍ본인방ㆍ천원ㆍ왕좌ㆍ기성(碁聖) 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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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 명 부족 … 한국 SW산업 “인재를 찾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컴퓨터에게 일을 시키려면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명령을 해야겠죠. 그게 뭐라고요?”“알고리즘이요.”“잘했어요. 그럼 우리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게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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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부탁 받고, 유력자에게 모른척 져준 슈사쿠
1682년 명인 도사쿠가 류우큐우의 소년 기사 페에틴하마히카(親雲上濱比賀)에게 2단을 인정하면서 발행한 최초의 국제 면장(免狀). [사진 일본기원]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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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세돌처럼…초등생 바둑 인기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 이후 바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대구시 검단동의 명인바둑교실에서 초등학생들이 대국을 벌이고 있다.프리랜서 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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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둑 1인자 "인공지능에 프로 기사 추월당해 충격"
구글의 바둑 인공지능(AI)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상대로 3연승을 거둔데 대해 일본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바둑계는 충격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일본 바둑 1인자인 이야마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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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메시가 아니다, 실험실 조수일 뿐”
많은 분야가 인공지능(AI) 발전의 혜택을 볼 것이다. 그 혜택을 어떻게 윤리적으로 쓸지에 대해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 인공지능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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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사진으로 보는 바둑 명승부
바둑이 뜨겁다.19.6%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근 막을 내린 ‘응답하라 1988(응팔이)’는 4050 세대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1020세대에겐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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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6단, 여류명인전 5연속 우승
최정(20·사진) 6단이 여류명인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최 6단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양화로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7기 여류명인전 도전 3번기 제2국에서 도전자 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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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석화’ 조훈현, 한국 바둑 절정의 순간 맛보다
1989년 조훈현(왼쪽)과 녜웨이핑이 응씨배 결승 제1국을 두고 있다. [한국기원] 1989년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응씨배(應氏盃) 세계대회 결승 5번기 최종국. 2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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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승승장구’
국내 바둑 랭킹 1위인 박정환(사진) 9단이 국수(國手)전과 KBS바둑왕전을 모두 제패했다. 우승상금은 각각 4500만원, 2000만원이다. 지난 18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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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기에서 기예로… 현대 바둑의 융성 이끈 ‘결정적 포석’
1924년 일본기원 설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기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인물이 혼인보 슈사이 명인. 다섯 번째가 오쿠라 기시치로 남작. [일본기원]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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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패 순간적으로 착각 … 커제에 졌지만 얻은 게 많아”
지난 5일 끝난 제2회 몽백합배에서 중국의 커제 9단에게 2승3패로 준우승을 한 이세돌 9단. 그는 “다시 붙는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 시대를 풍미할 정도의 강자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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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인터뷰…"비록 졌지만 나는 잃은 것보다 얻은 게 많다"
바둑기사 이세돌 9단. [사진 중앙포토]이세돌(33) 9단이 입은 상처가 클 줄 알았다. 지난 5일 끝난 제2회 몽백합배 결승전을 앞두고 중국의 커제(柯潔) 9단은 “이세돌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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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학과 일본 전통의 융합… ‘관념의 혁명’ 불붙인 신포석
지고구타니 계곡 앞에서의 우칭위안 (앉은 사람)과 기타니 미노루. [사진 일본기원] 기보 A가 아닌 흑27, B가 아닌 흑29가 신포석의 아이디어에 힘입은 착상이다. 193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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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연속 다승·승률·연승왕 박정환 올해 ‘최고 바둑기사’
올 한 해 바둑계를 정리하고 우수 기사들을 선정하는 2015 바둑대상 시상식이 28일 서울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서대원 대한바둑협회 부회장, 강명주 한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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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슬 퍼렇던 유신시절, 프로들 뭉쳐 ‘바둑 권력’에 저항
조치훈(왼쪽)이 사카타 9단과 결전을 벌이고 있다. 75년 당시 한국 바둑계는 물론 사회 전체가 조치훈의 활약에 크게 고무되었다. [한국기원]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197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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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1·2위 박정환·이세돌 명인전 결승 맞붙는다
랭킹 1위 박정환과 2위 이세돌이 맞붙는다. 지난 11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3기 명인전 4강 3번기 최종국에서 이세돌 9단이 박영훈 9단에게 245수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