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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판팅위 9단, 최철한 9단 꺾고 농심배 4연승 달려
중국의 판팅위 9단이 농심배 3연승을 기록했다. [사진 사이버오로] 중국 판팅위 9단이 최철한 9단을 꺾고 농심신라면배 4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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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태풍 전야의 고요
●스웨 9단 ○최정 9단 11보(165~185)=이렇게 질긴 승부에서는 버티는 게 능사다. '지구력'이 절실한 순간이라 할 수 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집요하게 물고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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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의 KH에너지, 2연속 시니어리그 통합 우승
시니어리그에서 팀 우승을 견인한 조치훈 9단 [사진 한국기원] KH에너지가 2연속 통합우승에 성공했다. 이번에도 조치훈(62) 9단의 손에서 끝났다. 1차전에서 위기를 딛고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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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판팅위 9단, 농심배 3연승 달려
농심배 3연승을 달성한 중국의 판팅위 9단. [사진 사이버오로] 중국의 판팅위(范廷鈺·22) 9단이 농심배 3연승을 달성했다. 19일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제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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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9단, 농심배서 중국의 판팅위에 패배
농심배 두 번째 주자로 출전한 신민준 9단. 판팅위 9단에게 패했다. [사진 사이버오로] 신민준(19) 9단이 농심배 두 번째 주자로 나섰지만, 한국에 첫 승리를 안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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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 스타 신민준 9단, 한국 첫승 사냥
신민준 신민준(19·사진) 9단이 농심신라면배에서 한국의 첫 승리를 위해 출격한다. 신민준 9단은 18일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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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현 8단, 농심배 1국서 시바노에 패배
농심배 선봉장으로 나선 안국현 8딘. 시바노 도라마루 7단에게 패했다. [사진 사이버오로] 안국현(26) 8단이 농심배 선봉장으로 나섰지만, 한국에 첫 승리를 안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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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 선봉장 나선 안국현 8단 "1차전 전승이 목표"
농심배 개막전을 벌이는 안국현 8단(오른쪽)과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사진 사이버오로] 안국현(26) 8단이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선봉장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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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아쉽지만, 여기까지였다
●박정환 9단 ○시바노 도라마루 7단 12보(163~176)=시바노도라마루 7단의 수확은 164~170으로 흑 두 점을 챙긴 정도에서 끝났다. 애초 기대에는 훨씬 못 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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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세계대회 우승, 더는 늦어지면 안 된다"
국내 랭킹 2위 신진서 9단 [사진 한국기원] 요즘 신진서(18) 9단이 심상치 않다. 나날이 성장세가 돋보인다. 절정을 맞이할 때가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신진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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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어렵게 기회를 잡았지만
●윤성식 아마 7단 ○변상일 9단 13보(215~230)=흑의 승리로 승부가 결정된 것 같았던 바둑은 다시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윤성식이 변상일의 승부수에 당황해서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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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9단, 농심신라면배 와일드카드 주인공
신민준 9단 [사진 한국기원] 스무 번째 대회를 맞은 농심신라면배가 와일드카드로 신민준 9단을 낙점했다. 신민준 9단은 와일드카드로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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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취미, 은퇴 후 우울한 삶 벗어날 최고의 포석
━ [더,오래] 정수현의 세상사 바둑 한판(7) 은퇴 후 뭘 해야 할지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일선에서 물러나 여가를 즐기면서 여유롭게 지내고 싶지만, 이것이 쉽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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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떡 커 보이는 증후군…내가 가진 것 따져보면 도움
━ [더,오래] 정수현의 세상사 바둑 한판(6) 사람들은 남의 것을 크게 보는 묘한 습성이 있다. 자기 떡보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증후군을 갖고 있다. 이런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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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된 히딩크·알파고의 공통점···고정관념 깬 고수
━ [더,오래] 정수현의 세상사 바둑 한판(5)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술에는 돈 버는 방법, 사교 능력, 처세술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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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과 인생은 닮은 꼴, 끝내기 과욕 부리면 대마 잡힌다
━ [더,오래] 정수현의 세상사 바둑 한판(4) 인생에는 발달단계가 있다. 보통 아동기·청년기·장년기·노년기 등으로 구분한다. 학자에 따라서는 더 많은 단계로 나누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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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일수불퇴
●안국현 8단 ○탕웨이싱 9단 9보(122~135)=우변에서 흑의 반격이 불발로 그치면서, 반상은 미세하게나마 백이 좋은 형세다. 바늘 한 틈의 손해가 아쉬운 판국에, 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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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선방
●탕웨이싱 9단 ○안국현 8단 12보(163~181)=대국 중에는 두 대국자 모두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바둑이 뒤집어질 수도 있었던 최후의 순간이 모두 끝났다. 바둑은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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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아무도 몰랐던 순간
●탕웨이싱 9단 ○안국현 8단 11보(148~163)=이렇게 재미없게 바둑이 끝나나 싶었다. 관전자뿐 아니라 두 대국자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150은 역시 백이 기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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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혼자만의 착각
●탕웨이싱 9단 ○안국현 8단 10보(132~148)=바둑이 진행될수록 검토실의 결론은 '탕웨이싱 9단 홀로 잘못된 형세 판단을 하고 있다'는 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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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누구의 착각일까
●탕웨이싱 9단 ○안국현 8단 9보(117~132)=바둑은 종반을 향해서 가고 있다. 아직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만, 별 탈 없이 순탄하게 마무리된다면 안국현 8단이 우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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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안국현의 완승국
●퉈자시 9단 ○안국현 8단 11보(155~183)=퉈자시 9단의 야심 찬 반격이 물거품이 되고, 토실토실했던 우하귀 흑집이 볼품없이 쪼그라들면서 이 판이 뒤집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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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치명적인 반집
●신진서 8단 ○탕웨이싱 9단 13보(183~215)=바둑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제 목숨이 걸린 심각한 전투는 없다. 좌하귀에서부터 길게 이어진 흑 대마는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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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이창호 “유행에 뒤처져도 지금의 내가 좋다”
최근 단체전에서 맹활약 중인 이창호 9단은 ’아직은 승부 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전설’은 영원하다. 개인 통산 140회 우승에 빛나는 이창호(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