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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고교 바둑대회 개막
중앙일보-동양방송과 중앙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6회 한·중·일 고교생바둑대회가 일본 「팀」이 불참한 가운데 12일 상오9시30분 한국기원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덕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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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9일 낮11시 예총 화랑에서 열린 연예인 협회산하 연기분과 위원회위원장 선거에서 「코미디언」 송해씨는 현 위원장인 서영춘씨를 53대42로 물리쳐 당선했다. 전 회원 1백95명중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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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도전 5번 승부 개막
제6기 왕위 「타이틀」을 겨루는 왕위 김인7단과 도전자 노영하4단과의 도전5번 승부가 2일 상오10시대연각 「호텔」특별 대국 실에서 막을 올렸다. 바둑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속에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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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TV
29일 밤10시25분부터 시작되는 TBC·TV의 『대화』-「사제간의 대화」로 1시간 동안 방영된다. 숭전대 조요한 교수, 고려대 현승종 교수와 서울대·고대·이대의 재학생들이 진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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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바둑」3년|미국간 아들과 기보로 잇는 부자의 정
온 집안이 바둑 애호가였다. 3년 전 큰아들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아버지는 떠날때 『편지나 자주 띄워라』고 했다. 아버지께 올리는 문안 편지의 너덧 차례가 어렵고 스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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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쓰레기통
같은 물건도 남이 가진 것이 더 좋아 보이고, 가인은 으례 제집부엌이 아니라 옆집 안방에 도사리고 앉아 있는 법. 그러나 우리교사들의 처지는 그런 인정담으론 설명할 수 없을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