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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9단, 라이벌 위즈잉 꺾고 400승 달성
한국 여자 바둑 랭킹 1위 최정 9단. 통산 400승 고지에 올랐다. 우상조 기자 ‘바둑 여제’ 최정(22) 9단이 통산 400승 고지에 올랐다. 31일 오후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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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보다 값진 300만원…팬들이 만든 여성 리그 ‘꽃보다 바둑’
지난 27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꽃보다 바둑 여왕전’에 출전한 26명의 여자 프로기사들이 스위스리그로 진행되는 예선전을 치르고 있다. [사진 한국기원]최근 프로 바둑계는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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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석화’ 조훈현, 한국 바둑 절정의 순간 맛보다
1989년 조훈현(왼쪽)과 녜웨이핑이 응씨배 결승 제1국을 두고 있다. [한국기원] 1989년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응씨배(應氏盃) 세계대회 결승 5번기 최종국. 2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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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박재근, 세계아마선수권 우승 外
박재근, 세계아마선수권 우승 한국 대표 박재근(17·사진) 아마 6단이 제8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선수권을 품에 안았다. 세계 62개국 대표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13일 경북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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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민진 만삭 투혼 … 5연승 거두며 본선행
올해 신설된 삼성화재배 ‘월드조’에 참가했던 유럽과 미국의 선수들. 왼쪽부터 유럽선수권 3연패의 롭 반 자이스트(네덜란드), 루마니아 챔피언 크리스티안 팝, 체코의 얀호라이,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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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바둑이야기 - ‘반상 위의 야전사령관’ 서봉수 ②
박치문바둑전문기자‘바둑황제’ 조훈현은 제자 이창호에게 자신의 모든 타이틀을 차례로 넘겨준다. 무려 310번을 싸워 119승 191패를 기록한다. 그러나 조훈현이 가장 많이 상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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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② (2011년 2월 8일~3월 7일)
정치의 계절입니다. 4·11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당은 총선에 나갈 후보들을 공천하느라 시끄럽습니다. 그런데 공천의 원래 뜻은 뭘까요.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운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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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바둑 이야기-제 1회 응씨배 결승전 ②
한국 바둑이 세계의 왕좌 자리에 오르는 과정은 ‘기적’이란 두 글자 외엔 설명이 안 된다. 기반도 없었고 실력도 없었다. 국력도 약했다. 반면 일본은 하늘 같은 고수였고 빛나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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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해 첫 대국은 ‘여류 대결’
여류 명인 루이나이웨이 9단과 도전자 조혜연 7단의 STX배 여류 명인전 도전기 첫판이 3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새해 첫 도전기이자 첫 대국인데 영예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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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희 초단, 쿵제 7단 격파 '파란'
한국·중국·일본·대만·미국 등 5개국 299명이 참가한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이 예선전에서 많은 꿈나무들이 강자들을 연파하고 결승까지 올랐다. 프로 생활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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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세계바둑오픈' 굴곡 많은 조치훈 바둑
제8회 세계바둑오픈 결승전 제3국 [제2보 (26~45)] 白.趙治勳 9단 黑.朴永訓 5단 趙9단은 1988년 베이징(北京)에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 應씨배 세계대회 2회전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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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새 국제기전 '도요타''바둑아시아' 창설 日 "바둑 자존심 세울터" 韓 "상금 또 챙겨 좋고"
무너진 바둑 강국 일본이 두개의 대형 세계대회를 창설, 다음주에 잇따라 개막한다. 국제대회가 한국의 잔치판으로 돌변하자 국제무대를 멀리 하고 국내대회에 치중해 온 일본 바둑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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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흥창배는 한국여류기사 무대
여성 바둑계에서 루이나이웨이 9단의 존재는 이창호9단이 지니는 '무적' 의 이미지보다 강력하다. 중국인인 그녀는 각종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한국기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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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철녀' 루이 또한번 고공비행
'철녀' 루이나이웨이(芮乃偉)9단이 중국의 동방항공공사배마저 우승, 세계여성바둑계 무적의 고수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芮9단은 21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제1회 동방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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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흔들리는 조훈현...최근 4연패
0... `바둑 황제' 조훈현 9단이 흔들리고 있다. 16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조 9단은 15일 열린 제34기 왕위전 본선리그 제11국에서 `386 세대의 선두주자' 양재호 9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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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컵세계여자바둑]황염2단 첫판 승리 '기염'
주부기사 황염 (黃焰.33) 2단이 한국최초의 여성챔피언 등극을 눈앞에 두고있다. 황2단은 16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5회보해컵세계여자바둑선수권대회 중국 장쉬안 (張璇) 8단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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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후지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조훈현·이창호 등 참가
후지쓰배세계바둑선수권대회가 한국의 이창호9단등 세계24강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1일 도꾜의 일본청년회관에서 개막된다. 바둑사상 최초의 세계대회로 88년4월 1회대회를 시작한 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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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전' 본선진출 32명
세계 최대의 바둑잔치인 제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전 본선이 20일의 전야제를 시작으로 신라호텔에서 개막된다.참가기사는엄선된 32명.예선을 통과한 세계의 강자들과 시드를 받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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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對抗戰
韓中 두나라 프로기사들이 7명씩 출전해 단체전으로 싸우는「제1기 롯데盃 韓中바둑대항전」에서 한국팀이 8승6패의 전적으로 힘겹게 중국팀을 눌렀다. 개막식겸 전야제의 기자회견때『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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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명예건 "자존심 싸움"|「응창기배」바둑 준결승전 20일 롯데호텔서 개막
세계바둑사상 최고액인 4O만달러의 우승상금이 걸린 제1회 응창기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 준결승전이 오는 20,22,24일 서울롯데호텔 토파즈룸에 마련된 특별대국실에서 열린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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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남철8단이 후퇴를 보이기 시작한것은 지난65년봄부터. 거의모든「타이틀」을 독점했던이노장은 10년을 독주한 끝에 이제는 가진것이 없다. 후진의 추격은 맹렬했다. 후진이라 해도 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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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위」방어
【동경=강범석특파원】일본의 제5기 바둑명인전 5회전에서 임해봉명인은 도전자 「사까다」본인방(본인방)을 4승1패로 눌러 명인위를 방위했다. 중국국적으로 1952년 일본으로건너와 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