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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신발 주우려다…바다 떠내려간 11살, 어선에 극적 구조
해상표류 구조자를 인계하는 보령해경. 사진 보령해경 제공 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다 물에 떠내려가는 사고를 당한 11세 여자아이가 인근 어선에 구조됐다. 29일 보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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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제발 터뜨리지 마오…‘미더덕 국물’의 충격 정체 유료 전용
상춘객(賞春客) 표준대국어사전은 이 단어를 “봄을 즐기러 나온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봄을 즐기러 나오면 꽃을 찾게 마련이지만, 꽃놀이가 봄놀이의 전부는 아니다. 봄이 무르익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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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탄 사실조차 깜빡"…'7박 260만원' 지상최대 크루즈 타보니
세계에서 가장 큰 크루즈 ‘아이콘(Icon of the Seas, 로얄캐리비안크루즈)’호가 지난 1월 20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항구에서 첫 출항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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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이렇게 달 찍으세요…휴대폰에 있는 ‘기막힌 묘책’ 유료 전용
지난 9월 1일 ‘수퍼 블루문’이 떴습니다. 그날 너나없이 카메라, 휴대폰을 들고 나서서 사진 찍는 광경을 봤습니다. 그리고는 그날의 달 사진이 SNS에 온통 도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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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잘 즐겼는데 복통·구토…계곡물 담가놓은 수박의 배신
여름철 물놀이 건강수칙 계곡 물살 센 곳 가급적 피하고 바다 거센 파도 땐 깊이 잠수를 워터파크선 눈·피부 염증 주의 물놀이 시즌이 다가왔다. 여름 휴가철엔 무더위를 식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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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폐광 탈바꿈한 인공동굴, 자연이 빚은 천연동굴...신비로운 지하세계로 떠나요
날씨 걱정 없는 땅속 관광지 동굴, 다양한 볼거리 즐기며 자연학습도 해요 색다른 동굴 여행을 제안하기 위해 박리안·조유진·김서호(왼쪽부터) 학생기자가 신비로운 풍경,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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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이준석 팀블로그 ‘고공행진’…“개혁세력 고민 나누는 공간”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4.30 오후 5:00 이준석 팀블로그 ‘고공행진’…“개혁세력 고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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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마음도 '뻥'…세계 놀란 '모세의 기적' 1시간 바닷길
지난 21일 오후 6시쯤 전남 진도군 고군면. 양식장 부표가 떠 있던 바다 한복판에 황토색 길이 나타나자 관광객들이 술렁거렸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진도 ‘신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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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가 서핑한 그 곳...뻔한 제주? 이번 여름은 마을여행 어때
제주시 애월읍 수산봉에 오르면 탁 트인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자명한 여름이다. 슬슬 여름휴가를 준비할 때다. 오랜만에 해외 바캉스를 떠나는 사람도 많을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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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만에 10억년 시간여행···한국의 숨겨진 '지구의 속살'
━ 인천 섬 여행⑤ 대청도, 소청도 대청도 서풍받이. 높이 80m가 넘는 해안절벽 위를 걸어다닌다. 산악회가 즐겨 찾는 트레킹 코스다. 서해5도는 서해 먼바다의 다섯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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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가을 산책, 세계유산이 된 갈대밭을 걷다
━ 다자우길 ⑦ 순천만 갈대길 물 빠진 시각, 전남 순천의 와온 갯벌. 순천만 갈대밭의 진짜 주인은 갯벌이다. 갯벌의 힘으로 갈대가 자랄 수 있었고, 갯벌의 힘으로 순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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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느릿, 맛있는 것 아껴 먹듯이… 순천만 갈대밭을 걷는 법
━ 다자우길⑦ 순천만 갈대길 전남 순천 순천만에 가을이 내려왔다. 순천만 습지 옆의 경관농업 논에 올해도 흑두루미가 새겨졌다. 이 논에서 나는 쌀 대부분이 겨울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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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더덕회 먹어보셨나요? 봄 바다가 주는 달콤 짭조름한 선물
미더덕은 이렇게 생겼다. 겉껍질을 깎아내고 속껍질을 터뜨린 모습이다. 이걸 초장에 찍어 먹으면 미더덕 회가 된다. 봄에만 먹을 수 있는 별미다. 중앙포토 “미더덕은 회가 제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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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한달 배낭여행 끝, 다시 가고픈 라오스 루앙프라방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30) 여행 30일 차, 파타야 주민들의 신앙심 오늘은 파타야를 떠나는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파타야에서 4박 5일을 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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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지금 구하러 갑니다, 멸종위기 처한 제주 돌고래
제돌이, 춘삼이, 삼팔이, 복순이, 태산이, 금등이, 대포…. 이 이름들을 들어본 적 있나요. 바로 불법포획돼 돌고래 쇼 등에 이용되다 바다로 돌아간 제주 남방큰돌고래 7마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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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는 중도 포기…공포 체험 얼마나 무섭길래?
━ 전국 주요 공포체험 시설 폭염에 인기를 얻고 있는 공포 체험 시설 '호러메이즈'. [사진 에버랜드] 피서의 계절이다. 차가운 바닷물에 몸을 담그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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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유치 리조트·병원 줄줄이 좌초…물거품 된 ‘제주 드림’
지난 14일 서귀포시 예래동에 들어선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출입구가 굳게 잠겨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 14일 낮 12시 제주도 서귀포시 예래동 해안가 일대. 140여 개의 주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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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방치 리조트 적막만…해외자본 제주도 개발 줄줄이 난항
지난 14일 찾은 제주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최충일 기자 지난 14일 낮 12시 제주도 서귀포시 예래동 해안가 일대. 140여 개의 주택형 건물이 일부는 지어진 채, 또 일부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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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김정은의 기를 받아 운세를 봅니다. 신년행사로 분주한 지구촌
독일 베를린에서 27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횃불로 허공에 2019년을 썼다. [AFP=연합뉴스] 다사다난했던 무술년 한 해도 오늘(29일)을 포함해 3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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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빙하 속 잠든 바이러스···지구온난화로 깨어난다
알래스카의 영구동토. 강찬수 기자 알래스카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호수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그 위에 서있는 나무가 기울어지는 경우도 있다. 강찬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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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까지 가? 깔끔하고 세련된 우리 온천도 많은데
꼭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분위기 좋은 온천을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 사진은 석양이 보이는 석모도미네랄 온천. 변선구 기자 바람은 차갑고 수은주는 영하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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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 초속 58m···유조선 강풍에 떠밀려 다리와 충돌
4일 초강력 태풍 ‘제비’로 인해 일본 오사카의 간사이 공항과 반대편 육지를 잇는 교량에 유조선이 부딪혀 크게 파손됐다. [AP=연합뉴스] 도로를 달리던 자동차가 나뒹굴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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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무너지고 달리던 車 들려…'공포의 제비' 日열도 때렸다
도로를 달리던 자동차가 나뒹굴고, 집 지붕이 통째로 날라가고, 2000t급 이상의 화물 선박이 다리와 충돌하고 일부러 정지시킨 놀이동산의 관람차는 태풍의 영향으로 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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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폭염 피해 물 속으로, 그늘 속으로...월요일(25일) 장마 시작
서울 낮기온 30도 이상의 폭염이 찾아온 24일 서울광장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가 더위를 잊고 물놀이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휴일인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