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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사이 찌릿찌릿, 뒤꿈치 욱신욱신 … 발병 났군요
불편한 신발과 중년 이후 감소하는 여성호르몬 탓에 여성의 발 질환이 늘고 있다. [사진 김수정 기자] 과거의 발 질환은 ‘생계형’이었다. 발품을 팔아야 입에 풀칠이라도 하던 시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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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사과 먹고 3분간 무드라 자세…다시 머리 맑아져요
시험공부를 하다보면 저절로 스트레스가 쌓이죠. 집중은 잘 안되고 몸은 찌뿌드드한데 해야 할 공부는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공부가 잘 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는 더욱 쌓이게 되고 악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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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이 차는 부위에 신소재 충전…간절기 산행에도 내 몸은 뽀송
‘헬리오스2 헤비다운’ [사진 라푸마] LF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2014년 F/W시즌을 맞아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먼저 라푸마의 헤비다운 제품 ‘프레시히트 헬리오스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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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내부 훤히 보며 염증 제거, 계단에서도 무릎 걱정 않겠네
세바른병원 최지호(왼쪽) 원장이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무릎관절을 치료하고 있다. 관절내시경 치료 시 관절경을 삽입할 수 있을 정도로만 피부 절개를 최소화 한다. 중년층 4명 중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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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질환 1만례 수술하면서 통증·재발 줄이는 의술 익혔죠"
무지외반증에 걸리면 발 바깥쪽으로 걷게 돼 퇴행성관절염이 일찍 찾아온다. 연세견우병원 박의현 원장이 환자에게 발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수정 기자▷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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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발목 쑤시고 저려 … 신경차단술로 염증 제거
신규철 정형외과전문의김모(65)씨는 요즘 들어 부쩍 오른쪽 다리가 저려 걷기가 불편하다. 예전에는 허리만 아팠다. 잠깐 쉬거나 누워있으면 증상이 사라졌다. 하지만 최근엔 오른쪽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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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약해져 쉽게 삐끗 … 통증 지속 땐 내시경 수술을
발목도 때론 쉬고 싶다. 발목을 많이 사용하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이 ‘발목충돌증후군’이다. 하루에 10가구 이상 방문하는 학습지 교사 권모(43)씨. 최근 발목 힘이 약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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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율리야는 따라올 수 없다, 연아 명품 3회전 점프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피겨 신데렐라’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를 잠재울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무기는 무결점 점프다. 소치 겨울올림픽 피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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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학생복, 맵시 살려주는 슬림 핏 학생복
엘리트 교복 속에는 위기상황 알림 패치 ‘엘리트 지킴이’가 들어 있다.엘리트가 201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학생복부문 대상을 차지하면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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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19번째 퀄리티 스타트…시즌 13승 눈앞
[사진 중앙포토] 류현진(26·LA 다저스)이 시즌 19번째 퀄리티 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에 성공하며 시즌 13승 도전을 앞두고 있다. 류현진은 31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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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생활 많은 노년층 O자형 다리, 퇴행성관절염으로 번져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이 휜 다리 환자의 무릎 상태를 진단하고 있다. 휜 다리는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되므로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사진 연세사랑병원] 전업주부 남지영(5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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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8승 실패…최악 투구 왜?
[사진 중앙포토]류현진이 8승 달성에 실패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최악의 투구를 했다.류현진(26·LA다저스)이 11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원정경기에서 5이닝 7피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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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끗한 발목 방치하면 관절염으로 악화된다
[일러스트=강일구]만성 발목 불안정증후군은 한 번 삐끗한 발목이 힘을 받지 못하고 툭하면 다시 삐는 것을 말한다. 퇴근길에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접질린 회사원 한모(36)씨.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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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하는 건강 관리 겨울철 건강법
골반비대칭 문제로 차움 재활의학과 김덕영 교수(왼쪽)에게 진단을 받고 있는 한지혜(26)씨. 진단과 운동처방을 받은 후 베네핏센터에서 운동할 수 있다. 겨울은 운동하기 귀찮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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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크기 불필요한 발 안쪽뼈, 방치하면 10~20년 뒤 평발로 악화
이경태 원장(오른쪽)이 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부주상골 증후군 여부를 진단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발의 구조는 정교하다. 한쪽 발에 26개의 뼈, 33개의 관절, 100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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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치료, 수술이 능사 아니다 … 운동으로 자연치유력 키우는 게 상책
솔병원 나영무 원장이 어깨통증에 좋은 일명 ‘천사운동’을 선보이는 모습. 양팔을 벌린 상태에서 뒤로 젖히면 어깨관절을 조절하는 날개뼈의 안정성이 향상된다. 김수정 기자“척추통증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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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보러 산행 중 '아차'하다 무슨 일이?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이 되면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지난 주말 내장산에는 하루 평균 15여 명, 평일에도 하루 7만~8만 명이 다녀갈 만큼 가을 산을 찾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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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격렬하게 춤출 때 '이것' 주의해야
할로윈 데이(10월 31일)가 코 앞이다. '성자의 날' 바로 전날인 할로윈 데이에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되살아난다고 서양인들은 믿는다. 특히 영국이나 미국에서는 이 날 귀신 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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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행, 등산화 잘못 신었다가는…
무더위가 지나가고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가을 산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등산을 하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질 뿐 아니라 골밀도 향상과 근육 강화, 심폐기능 향상 등 건강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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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르핀 마구 솟아나 몸도 마음도 젊어져요
아이스러너 회원인 조택구씨가 태릉 아이스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매주 일요일마다 20여바퀴씩 돌고 기초 체력 훈련을 한다. [김수정 기자]6월의 마지막 일요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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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메이커 광장 ② 부상 막는 낙법, 박지성에게 배워라
나영무 박사 솔병원 원장 ‘시집가는 날 등창 난다’는 속담이 있다.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남자축구 대표팀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중앙수비의 핵 홍정호(제주)는 후방 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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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거듭되는 제주도의 몽니
정용수정치부문 기자 남방항로 보호를 목표로 제주도 강정마을에 건설 중인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이 또다시 장애물을 만났다. 국무총리실이 주관하는 제주 해군기지(제주민군복합관광미항)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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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 찰 때마다 발 찌릿 … 이천수 선수도 ‘부주상골’ 치료
이경태 원장(왼쪽)이 부주상골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의 발을 촉진하고 있다. [사진 이경태정형외과]10명 중 1명이 부주상골 … 평발에 많아 ‘부주상골(副舟狀骨)을 아십니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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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기 퇴행성 관절염 무릎 수술하면 큰 효과”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의 관절 연골이 마모되어서 생기는 병이다. 성인 관절 연골이 한번 닳아 없어지면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따라서 퇴행성 관절염에 걸리면 완치가 어렵다.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