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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위의 패션 모델 안백준
수염을 기르고 선글라스를 쓴 안백준. 힙합 스타일의 옷도 즐겨 입는다. [사진 KPGA] 수염은 강렬했다. 선글라스는 마치 고글처럼 보였다. 흰색 테는 짙은 색 렌즈와 확연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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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절벽 농촌]농번기 90일짜리 공식용병도 부족, 외국인 알바 씁니다
지난 9일 충북 영동군 양강면의 한 복숭아 농장에서 캄보디아 출신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경북 영양군에서 4만9500㎡ 규모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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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신고 밀짚모자 쓴 文 "농업정책은 칭찬해줬으면"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을 방문해 직접 이앙기로 모내기를 하며 농민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의 대구·경북(TK) 방문은 지난해 11월(경북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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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추도사 전문]
문희상 국회의장이 23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공식 추도식이 2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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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새롭게 단장한 옛 낭만 ‘뉴트로’로 놀자
최신 유행서 찾은 옛 문화의 향기 온몸으로 느껴볼까 새로움을 뜻하는 ‘뉴(new)’와 복고 감성을 뜻하는 ‘레트로(retro)’가 만난 뉴트로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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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영원한 사랑·신화·기후… 스토리 있는 이탈리아 허수아비
이탈리아 북서부, 토리노에서 남서쪽으로 50km쯤 떨어진 작은 마을 카스텔라(Castellar)에서는 매년 허수아비 축제가 열린다. 인구는 300명에 불과하고 알프스 자락에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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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머리 9단 까치, 혀놀림 10단 고라니
━ 안충기의 삽질일기 파꽃은 5월에 핀다. 안도현은 이렇게 노래했다. 이 세상 가장 서러운 곳에 별똥별 씨앗을 하나 밀어 올리느라 다리가 퉁퉁 부은 어머니/ 마당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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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나·비냘레스·바라데로…쿠바에서 꼭 가볼 도시는?
경유 시간을 포함해 비행기만 16시간 이상 걸리는 나라 쿠바. 워낙 멀어서 여행 가성비를 따지지 않을 수 없다. 길지 않은 휴가 일정에도 쿠바를 꼭 가고 싶다면, 최대한 효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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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 이장’ 연봉 85억 받고 중국 간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를 K리그 최강으로 조련한 최강희 감독이 중국 톈진 취안젠의 지휘봉을 잡는다. 최 감독은 올 시즌 전북의 남은 5경기를 마친 뒤 중국으로 건너가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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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해본 사람은 모른다, 잔디 깎기의 즐거움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13) 달빛 선연한 산막의 새벽, 잔디 깎기를 위해 동트기를 기다린다. 대략 서너 시간 걸릴 힘든 일이나 깎은 후의 충만함을 위해 수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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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벗고 치른 풀과의 전쟁, 산막에 찾아온 평화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10) 여름 한 철은 풀과의 전쟁이다. 다른 일은 잘 못 해도 풀 하나는 귀신처럼 잘 깎는 나이지만 숨이 턱에 차오르는 여름날의 잔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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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청와대 소통이 2% 부족한 까닭은
최상연 논설위원 김대중 전 대통령은 타고난 달변가였지만 ‘정치인이 원고 읽는 걸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는 게 평소 소신이었다. 광복절 같은 의례적 행사 땐 준비된 원고를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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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올 여름 리조트룩, 편안한 개성을 뽐내다
올 여름 리조트룩은 여행지와 일상의 경계를 넘어 편안하면서 동시에 개성을 뽐낼 수 있도록 제품 라인이 다양해졌다. 롱 원피스, 로브(느슨한 가운) 등 휴양지 패션에 적격인 여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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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힘, 수능 만점자 낸 미인가 대안학교 ‘지혜학교’
장동식 교사의 ‘논어 강독’ 시간. 학생들이 토론 할 수 있도록 자리가 배치돼 있다. [김경빈 기자] 지난 15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철학·인문학 대안학교 지혜학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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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이 형이 깔볼까 봐 벤치에서 인상 써요”
K리그 역대 최다승 사령탑 최강희 전북 감독은 개그맨급 유머 감각을 자랑한다. 무뚝뚝한 얼굴로 툭툭 던지는 농담에 모두가 박장대소한다. [완주=양광삼 기자] “먼 훗날 (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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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봉하마을 사저 공개, 밀짚모자 아직도 그대로
노무현재단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았던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사저인 '대통령의 집'을 1일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송봉근 기자 노무현재단은 고 노무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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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의 통영놀이 : 그냥 지나가질 않네
“어제도 여기 왔었는데요. 옥상에서 카메라 들고 왔다갔다 하는 걸 봤는데요.” 어제 오기로 한 유리집 아저씨는 미안했는지 현관문 열고 들어오면서 한 마디 던진다. 도로명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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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헤밍웨이·도스토옙스키 … 천재 그리고 ‘환자’
━ 당신도 혹시 … 정신질환 다시 보기 후기 인상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유독 노란색에 집착했다. 누런 밀짚모자를 즐겨 썼으며 불타오를 듯 선명한 색감의 해바라기 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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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젖소 배 속에 IoT 캡슐 넣고 … 우린 가족여행 다녀요”
━ 김동호의 4차 산업혁명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젖소를 키운다는 얘길 듣고 바로 달려갔다. 충남 예산군이었는데 스마트폰으로 지도를 보니 서울 한남대교 남단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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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임금님~! 머리깎으세요~
'제3회 신라 임금 이발하는 날' 행사가 9일 경주시 첨성대 서편 왕경유적지 일원에서 열렸다. 고분 상단에서는전통복장을 한 전문관리인이 3인1조로 잔디깎는 기계로 벌초를 하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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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쫄바지에 고글 쓴 허수아비...허수아비도 시대 따라 변한다
가을 들녘 농작물을 지켜주는 허수아비를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가 백로(白露)를 하루 앞둔 6일 서울 농협중앙회 야외농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3년생들이 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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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궁금한 스타일 지식] 브라질리언 왁싱, 파나마 햇…이 나라들과 무슨 관계?
비키니 수영복을 입는 여름에는 브라질리언 왁싱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다. [사진 핀터레스트] 평소 패션에 대해 '왜 그럴까' 궁금한 것들이 있다. 오래전부터 이유를 모른 채 일상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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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100년기업]16년간 중국 남성셔츠 1위 야거얼, 호텔업까지 노린다
야거얼그룹은 중국 남성의류시장에서 정상을 달리는 기업이다. 야거얼의 셔츠는 16년 동안 중국 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인정받은 브랜드이며 양복은 9년 연속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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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w]여름엔 너 하나면 돼, 모자가 왜 필요하냐 묻는다면
평범한 룩에 '이것' 하나만 더해도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따가운 햇살을 가려주는 데다 게으른 민낯도 부끄럽지 않게 만들어준다. 바로 모자 얘기다. 넉넉한 챙의 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