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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중 국경 개방이 신냉전 첫걸음 될까 두렵다”
중국 단둥에서 촬영된 압록강을 가로지르는 중국-북한 우정의 다리 근처. 북한 신의주의 한 공장이 보인다. 셔터스톡 “하루빨리 고향(북한)에 돌아가고 싶습네다.” 중국 단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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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보기 : 중·러 신 밀월시대] 두 정상 잦은 회동…'미 독주체제'에 도전
유라시아의 전략지도가 급변하고 있다. 유라시아의 두 거인인 중국과 러시아가 최근 들어 전략적 연대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면서, 일각에서는 냉전 종식 후 관철돼 왔던 미국의 일극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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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보기 : 중·러 신 밀월시대] 단기적으론 미 대북 강경대응 억제 효과
9.11 테러 직전까지도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의 세계질서 주도에 제동을 걸기 위해 미사일방어(MD)체제의 저지라는 공통 이해를 내세웠다. 그러나 9.11 직후 러시아에 이어 중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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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택민의 소련방문/중 소 접근 템포 빨라진다
◎상호협력의 필요성 절감/밀월이나 맹방까진 가지않을듯 중국의 장쩌민(강택민) 공산당 총서기가 15일부터 18일까지 소련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4년전 마오쩌둥(모택동) 당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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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소 밀월시대 종식단계|인 국민 소에 농락 자각
○…「윌리엄·색스비」전 인도주재 미국대사는 인도가 소련에 이용당하고 있다고 자각하기 시작함으로써 인도와 소련간의 밀월이 종식단계에 이르렀으나 반면 인도와 미국과의 관계는 71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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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경제 밀월은 끝나는가|미 금수 조처와 한국 경제의 내일|서남원 (고대 교수·경제 박사)
아마도 한국 경제의 완성은 탈 미국화가 보다 더 진행되어야만 가능한가 보다. 무상 수조의 종식, 「닉슨·독트린 에 따른 주한 미군의 일부 철수, 불화 방위를 위한 부가 관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