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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쉐프 이름 딴 고량주, '사딸라 소주'…전국서 특산품으로 술 개발 붐
충북에서 기른 청풍수수를 활용해 만든 국산 고량주 이연38. 사진 충북도 ━ 충북, 청풍수수로 만든 ‘이연38’ 출시 자치단체가 수수·딸기·매실 등 특산품으로 다양한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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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라와 세련된 변신…MZ 홀딱 빠진 '제주 귤' 중독성 [비크닉]
제주 로컬 브랜드 '귤메달'이 서울 강남구 롤리꼴리 꼬또에 차린 팝업 매장 전경. 과일을 내세운 로컬 브랜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박이담 기자 농구공 대신 귤이 놓인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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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허점 노렸다…한달만에 잡힌 김해 '딸기 도둑' 정체
사진 pixabay 경남 김해시 농가에서 딸기를 대량으로 훔쳐 달아났던 50대가 사건 발생 약 한 달 만에 붙잡혔다. 김해서부경찰서는 김해시 일대 딸기 재배 하우스에서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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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 논설위원이 간다]성큼 다가온 농업 자동화....환경·생육 데이터 확충해야
━ '스마트팜' 어디까지 왔나' 김원배 논설위원 커다란 비닐하우스 내부로 들어가니 일렬로 늘어선 좁은 탁자 같은 것이 보였다. 작물을 수경 재배하는 베드다. 안에는 방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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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상주 ‘스마트팜’서 비상경제민생회의…청년농 격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장을 찾아 온실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청년농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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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도 아닌데 25만명 열광…조아용·수원이 뭐길래
경기도 용인시 캐릭터인 조아용의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조아용 in 스토어. 최모란 기자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수인분당선 기흥역 환승센터에선 특이한 캐릭터와 그것을 파는 상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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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수요집회 끝내자" 이용수 할머니 6시간 심경 고백
■ “정대협은 고쳐서 못 쓴다… 증오만 부추기는 운동 방식 바뀌어야” ■ “수요집회 나와봐야 배울 것 하나 없어… 한마디를 해도 옳게 가르쳐야” ■ 민주당 소속 정치인에게서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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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PICK] 8m 바닷속에 농작물 자란다…놀라운 '애그테크'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인근 샌카를로스에 있는 벤처기업 아이언 옥스(Iron Ox)의 수경 농장. 743㎡ 크기의 실내 농장에 농부와 농기구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로봇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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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곳곳 이틀새 400㎜ 물폭탄 … 오늘 낮까지 폭우 이어질 가능성
태풍 솔릭이 지나간 남부지방에 26일부터 이틀간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경남 산청과 전남 순천에는 시간당 70㎜ 넘는 강한 비가 내려 이재민이 발생하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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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메기 잡고 뗏목 타고 … 닭백숙 팔던 유원지의 변신
━ 행복마을 ① 경기도 양평 수미마을 양평 수미마을은 사계절 축제가 끊이지 않는다. 여름에는 뗏목 타기부터 수륙양용차 체험, 물놀이까지 즐기는 흑천이 최고의 놀이터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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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신과 함께 나눠 먹는 신성한 황소 한 마리…넙도 내리 당제와 설 음식
넙도 내리 당제에 희생으로 바친 소의 머리와 족이 제물로 당에 올라가자 일찍 나와 작업을 하던 주민들은 고기를 구워 아침 대신 먹었다. 1시간쯤 전에는 살아있던 소의 고기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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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산물 판매, 12년 만에 133배 4000억 돌파
농협중앙회 이상욱(왼쪽 둘째)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지난 17일 ‘2015년도 농협 대외마케팅 사업 평가회’에서 대외마케팅 우수 출하 농협에 공로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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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 딸기, 진한 선홍빛에 꽃받침 작은 것 골라야 … 피부 미용에도 효과
“설탕에 찍어 딸기를 먹었어. 딸기 밭에서 하루 종일 놀았어.” 굳이 삐삐밴드의 1990년대 감성을 말하지 않더라도 딸기에 대한 감정은 충분히 공유될 수 있을 것 같다. 요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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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과일 판매 1위 딸기
딸기는 예민한 과일이다. 온도가 조금만 내려가면 불량품이 생기고, 너무 따뜻해도 당도가 떨어지기 일쑤다. 이맘때쯤 되면 낮에는 20~25도, 밤에는 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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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주)살림농업회사법인 "살림벌" 생산 공급
밀양지역 사회적 기업 1호인 ㈜살림농업회사법인(대표 하준백 www.sallimbee.com)이 기존 대비 수정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수정벌을 생산하여 시설재배발전에 크게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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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딸기 사업’ 중단되나
2006년부터 남북한 농민들이 배양묘와 모종을 주고받으며 재배해온 ‘경남 통일딸기 사업’이 중단 위기에 놓였다. 딸기 배양묘와 상토 등의 북한 반출기한이 임박해졌으나 통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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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행렬 건너던 다리 매몰 반세기 만에 실체 찾았다
관련기사 어명 하달하던 ‘왕의 길’의 일부 일제 땐 철도에 모두 덮힐 뻔 다리 주변 옛길 복원론 힘받아 낙동강변 조그만 마을 경남 삼랑진에는 ‘처자다리·중다리’의 전설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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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농민 “글쎄요” 시내 주민 “찬성”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인 낙동강변의 밀양시 하남읍 명례·백산리 일대에는 감자·수박 등의 농사를 짓기 위한 비닐하우스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이곳 농민들은 낮은 보상가 등을 걱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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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딸기’생산 4년만에 중단 위기
남북교류 협력사업인 ‘통일딸기’ 생산이 4년만에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경남통일농업협력회(경통협) 전강석(47)회장은 12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남과 북의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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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모종 키운 통일딸기 첫 수확
경남 ‘통일딸기’(품종 설향)가 13일 밀양시 하남읍·상남면, 사천시 곤명면 등 8개 농가에서 첫 수확 된다. 통일딸기 수확은 2007·2008년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해는 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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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한 전국 방방 곡곡으로 떠나보자. 4월 중순에 이르러 봄 꽃이 절정을 이루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형형색색의 꽃들이 곱디고운 자태를 활짝 드러낼 예정이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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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둘째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4월부터 시작하는 꽃축제로 전국적으로 꽃물이 들었다. 각 꽃들의 봉우리들이 하나씩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전국 방방곡곡 꽃 찾아 떠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봄꽃의 대표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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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축제, 꼭 가볼 만한 축제 공개
‘꽃보다 나비’ 함평에선 나비가 꽃을 부른다지요? 2009년 4월, 함평에서 열한번째 ‘나비의 봄’이 열린다. 2년 연속해 국가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함평 나비 대축제가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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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모르는’ 과일 넘쳐나네
16일 경남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수박 공판장에서 열린 겨울 수박 특별경매에서 10통의 수박중 110만원짜리 수박이 최고가로 낙찰됐다. 나머지 9통의 수박도 25만~65만원의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