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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철새의 낙원…매년 40~50종 5천여마리 날아와
환경의 보고(寶庫) 제주도가 철새들의 천국인 것으로 입증됐다. 제주도 북제주군은 최근 학계.주민 등을 중심으로 겨울철새 도래 실태를 분석한 결과 매년 40~50종의 겨울철새 5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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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을 구출하라" 녹색연합, 환경의날 이색행사
올무에 걸린 반달곰을 구출하라. 환경운동단체 녹색연합 (02 - 747 - 8500) 이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무분별한 밀렵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보호운동을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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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박쥐 보호한다 …당국, 동굴 입구 철책 설치
전남에서 집단으로 발견된 멸종위기 동물 '붉은 박쥐' (일명 황금박쥐) 를 보호하기 위해 환경부와 지자체가 나섰다. 환경부 자연생태과 남병언 사무관은 "박쥐들이 발견된 동굴 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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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박쥐 소식에 '기쁨'보다 '한숨'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및 보존 야생 동식물 포유류 1호인 '붉은 박쥐' (일명 황금박쥐) 의 집단 서식지가 전남의 한 폐광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전문가들은 '기쁨'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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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씨마른다…밀렵꾼 2만여명 마구 잡아
23일 오후 약재상가가 밀집해 있는 서울동대문구제기동 경동시장. 50대 남자가 주위를 서성거리다 한 가게로 들어간다. 주인은 단골인 듯한 이 남자와 귀엣말을 나눈 뒤 창고 한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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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렵동물 누구에 어떻게 팔리나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전국 곳곳에서 야생동물 밀렵과 밀거래가 기승을 부려 천연기념물인 사향노루.산양.수달은 물론 굼벵이.두더지.구렁이 등 혐오 종 (種) 까지 마구잡이로 수난을 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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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씨가 마른다…시베리아호랑이등 돈벌이 밀렵
경제위기를 맞은 동남아와 러시아의 주민들이 식용이나 돈벌이를 위해 야생동물을 마구잡이로 밀렵하고 있어 안그래도 적은 동물수가 더욱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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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서 재두루미 떼죽음…농약 중독 추정
2일 오후 경북구미시고아읍 낙동강변에서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 9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돼 관련 학계가 조사에 나섰다. 경북대 생물학과 朴희천 (50) 교수는 "이날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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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황새 서식지 인공으로 복원추진…교원대, 대청호 주변 9만평에
파괴된 생태계를 인위적으로 되살릴 수 있을까. 국내에서는 이미 멸종해 버린 황새의 서식지를 복원하는 작업이 추진중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교원대 황새복원연구센터는 최근 충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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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반달가슴곰
81년 6월1일 오후2시 수원시 외곽의 한 과수원 마당에서는 흥미로운 구경거리가 벌어졌다. 그 보다 며칠전 광주 (廣州)에서 소동을 벌이다 사살된 반달가슴곰을 경매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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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무기 5억개 범죄집단등에 유출…미국 월드워치연구소 분석
냉전이 끝나고 지역분쟁이 잠잠해지면서 공격용 소총과 수류탄.지뢰등의 무기가 밀렵꾼과 범죄집단으로 대거 흘러들어가 전세계적인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고 미 월드워치연구소가 25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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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환경대탐사]2.민주지산 - 속리산 구간(1)
충북영동군.전북무주군.경북김천시가 만나는 삼도봉. 이곳에서 백두대간 줄기를 따라 남쪽으로 5㎞ 떨어진 지점에 무명 (無名) 의 봉우리 두개 (해발 9백50m, 1천50m)가 웅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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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청, 태종대에 초식성 야생조수 방목
천혜의 해안절경을 자랑하는 부산 태종대공원에 사슴을 비롯한 초식성 야생조수가 방목된다. 영도구청은 올해말까지 꽃사슴과 시카사슴등 사슴 50여마리를 방목한 뒤 내년10월께 노루.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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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絶種위기의 희귀야생동물
83년 설악산 반달곰 사건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가운데 전직 경찰관이 낀 지리산 반달곰 밀렵기도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리산과 오대산 일대에서 반달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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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생산국, '상아규제 조금 풀어달라' 멸종위기種 국제협약에 요청
상아 거래를 둘러싸고 상아생산국과 서방국가간 논쟁이 불붙고 있다. 짐바브웨.나미비아.보츠와나등 아프리카의 주요 상아생산국들이 9일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1백38개국 대표들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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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요스페셜' 나왔던 종묘 너구리 근황 카메라에 담기로
'종묘 너구리가 잘 있을까.' 지난달 2일 KBS'일요스페셜'을 통해 존재가 확인된 종묘너구리가 다시 TV에'출연해'문안인사를 한다. 김규호PD등 KBS제작팀은 이번주부터 약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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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기러기 떼죽음
일반보호조류로 지정된 쇠기러기 아홉마리가 김포군 마조리 논에서 밀렵꾼들이 놓은 것으로 보이는 독극물을 먹고 쓰러진 것을 3일 오영(김포군청 산림과)씨가 발견,조류보호협회에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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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떼죽음(사진)
19일 인천시강화군화전면 망월벌판에서 밀렵꾼들이 뿌린 독극물 볍씨를 먹고 떼죽음당한 기러기 20여마리가 강화군청 폐창고에 방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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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평야 야생조류 수난,밀렵 대책 시급
철원평야는 최근 새로운 철새도래지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오염되지 않은 곡창지대로 먹이가 풍부하고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지역이어서 겨울철새의 낙원으로까지 표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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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떼죽음
.삼국유사'가락국기(駕洛國記)에 수로왕(首露王)이 임금자리를빼앗으려는 탈해(脫解)와 술법(術法)경쟁을 벌이는 얘기가 나온다.먼저 탈해가 매로 변하자 왕은 독수리로 변했다.탈해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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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흑두루미 보금자리 사라질 위기
따스한 겨울 햇살이 퍼지는 전남순천시대대동의 텅빈 들판. 조용하기만 하던 이곳에 갑자기 요란한 오토바이 소리가 울려 퍼지자 근처 논바닥에서 낟알을 주워먹고 있던 흑두루미 떼가 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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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곰 보호활동
멸종위기에 몰린 지리산 반달가슴곰을 보호하기 위한 「지리산 생태보호 순찰대」가 6일부터 활동을 벌인다. 지리산국립공원 관계자와 민간인들로 구성된 이 순찰대는 밀렵행위 단속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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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수 밀렵단속 지리산일대 10일까지
지리산 일대의 야생조수 밀렵에 대한 단속이 오는 10일까지 대대적으로 실시된다. 산림청은 5일 오전 구례군청 회의실에서 전남도.전북도.경남도및 지방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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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올가미등 밀렵 도구 지리산 일대서 47개수거
지리산에서 야생동물 밀렵이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전남구례군은 2일부터 4일까지 구례군토지면문수리 지리산 밤재골일대에서 밀렵도구 수거작업을 벌여 올가미 41개.덫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