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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혁신 심장부 … 무풍에어컨 여기서 나왔군
삼성전자 디자이너들이 가정집처럼 꾸며진 서울 우면동 ‘가정체험연구소(Home Experience Lab)’에서 신상품 개발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19일 서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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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 예술의전당서 공연
솔오페라단(단장 이소영)이 이번 제8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참가작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로 5월 26일(목)부터 28일(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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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자기 수준 맞는 정치인 뽑히기 마련”
9일(현지시간) 밀라노 세계식량혁신회의에서 연설하는 오바마 미 전 대통령.[유튜브 캡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기 수준에 맞는 정치인이 뽑히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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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선 신앙적 의심, 합리적 물음 모두 가능”
“양적인 성장보다 본래 ‘성공회다움’을 통해 한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26일 서울 중구 정동의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에서 신임 서울교구장 이경호(58·사진) 주교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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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킬힐, 21세기 신데렐라의 로망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캐리 브래드쇼가 너무도 사랑했던 그 구두. ‘가십걸’에서 세레나가,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브레이킹 던’에서 벨라가 신었던 그 구두. 마놀로 블라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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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서울을 첫 무대로 골랐다
지난 2월 2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의 컬렉션 쇼. 남성과 여성을 위한 의류와 핸드백·슈즈 등을 선보인 뒤 이어진 패션쇼 피날레가 장관을 연출했다. 남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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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입국금지 풀리자 공항 곳곳에서 재회의 눈물
“일주일 전부터 터키에 대기하면서 미국으로 오려 했지만 탑승을 거부당했다. 6개월전 미국으로 떠난 남편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이란에서 화가로 일하는 파리바 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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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흘렀다고 무시당하는 제품은 만들지 않는다
알맹이 없이 껍질만 남은 바나나, 밟아서 찍 늘어난 분홍색 껌, 미끄럼틀과 사다리, 하얀 도자기 커피포트에서 졸졸 따라지는 커피, 엉덩이를 뒤로 쭉 빼고 기지개 켜는 고양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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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흘렀다고 무시당하는 제품은 만들지 않는다
알맹이 없이 껍질만 남은 바나나, 밟아서 찍 늘어난 분홍색 껌, 미끄럼틀과 사다리, 하얀 도자기 커피포트에서 졸졸 따라지는 커피, 엉덩이를 뒤로 쭉 빼고 기지개 켜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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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반지성주의는 세습특권에 대한 저항
반지성주의모리모토 안리 지음강혜정 옮김, 세종서적316쪽, 1만5000원왜 우리는 불평등해졌는가브랑코 밀라노비치 지음서정아 옮김, 21세기북스396쪽, 1만8000원균형은 항상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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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키맨’ 고영태 11시간 마라톤 심경고백
최순실 게이트라는 판도라 상자를 열어젖힌 ‘키맨’이자 최씨의 동업자였던 고영태 씨가 월간중앙에 11시간에 걸쳐 최근 벌어지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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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다큐멘터리 '내셔널 갤러리' 미술관은 묻는다, 당신에게 예술은 무엇이냐고
8월 25일 개봉하는 ‘내셔널 갤러리’(프레더릭 와이즈먼 감독)는 200년 가까운 전통을 지닌 영국 런던의 내셔널 갤러리(The National Gallery)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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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등록 엑스포 개최 기대
부산시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에서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제콘퍼런스를 열었다. 2030년 이후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도로에 자율주행시스템을 갖춘 전기자동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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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버튼이 만난 듯 기괴한 아름다움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딘버러는 시간이 멈춘듯한 특유의 정취를 가진 도시지만 8월은 예외다. 에딘버러국제페스티벌 때문이다. 연극·뮤지컬·현대 무용·발레·오페라·클래식·실내악에 스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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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6 참관기] 제조업 강자 대만 스타트업 육성으로 방향 전환
대만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행사 ‘컴퓨텍스 2016’이 큰 변화를 겪었다. 스타트업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대만의 전통적인 산업 구조를 바꾸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다.피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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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부양 테이블, 주방같지 않은 주방
발쿠치나가 선보인 주방 무이 전시장 풍경 밀레의 스마트 주방 스마트기기로 주방가전을 제어하는 모습 12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북부 로(Rho) 박람회장에서 열린 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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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바꿔 나가고 싶다”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권영진(54) 대구시장과 인터뷰를 하기까지 두 번이나 일정을 바꿔야 했다. 매일 자정 너머까지 이어지는 살인적인 스케줄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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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FIFA 마스터코스 최종 합격…축구행정가 수업 첫 발
박지성이 축구 행정가로 성장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운영하는 행정가 최고위과정(마스터코스)에 합격해 오는 9월부터 일정에 돌입한다.박지성이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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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건물로 채워진 서울·홍콩·싱가포르, 또 다른 진화 필요”
건축가 렘 쿨하스의 싱크탱크 AMO 대표 레이니어 드 그라프.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지난달 23일 오후 7시, 퇴근 시간임에도 서울 중구 서울시청사의 한 회의실에 30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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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세계적 지성 움베르토 에코
“두 세계를 넘나들며 가장 잘 팔린 학자.”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자택에서 세상을 뜬 움베르토 에코(사진)에 대한 뉴욕타임스 부음 기사의 제목이다. 향년 84세,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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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작가·기호학자 움베르토 에코 별세
소설가 움베르토 에코.영화로도 만들어진 소설 ‘장미의 이름’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소설가이자 기호학자 움베르토 에코가 19일(현지시간) 밤 이탈리아 자택에서 85세 나이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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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엑스포
황선윤 기자부산시가 ‘2030년 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난달 30일 타당성 기초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부산시내 기관·단체장과 시민이 대거 참석하면서 뜨거운 유치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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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복원에 딱 맞는 종이” 바티칸 박물관도 韓紙에 반했다
한지로 복원될 교황 요한 23세의 지구본. 2일 오전 8시 30분 이탈리아 토리노 역사기록보관소. 종이와 관련된 유물 보존 및 복원처리 전문가 60여 명이 속속 모여들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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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은 한국, 보컬은 덴마크…유엔 대사들 록으로 뭉쳤다
유엔본부에서 공연하는 유엔록스. 왼쪽부터 비라차이 플라사이 태국 대사, 입 페테르센 덴마크 대사, 오준 한국 대사, 시모나 미렐라 미쿨레스쿠 루마니아 대사, 밀란 밀라노비치 세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