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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미니 스커트, 내년엔 짧게 더 짧게
올해의 패션계도 화려했다. '돌아온 80'이라는 화두에 걸맞게 레깅스와 미니 스커트가 화제가 됐다. 근육질 대신 늘씬한 남자들이 주목을 받았다. 패션계 각 분야의 전문가 7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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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섹시는 … 노출이 아니다, 풍기는 것이다
프랑스와 함께 세계 패션을 이끌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인 이탈리아. 수많은 럭셔리 브랜드의 고향으로 불리는 곳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구찌'는 한국인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이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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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아줌마] 영 캐주얼 박람회, 테크노 축제 … 베를린은 젊음의 용광로
개인적으로 독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바로 '최고'와 '명품'이다. 명차의 상징 벤츠와 BMW, 주방기기의 명품 휘슬러, 세계 유수의 전자회사 지멘스, 쌍둥이 칼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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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아줌마] 디자이너들이여, 마케팅 전략도 디자인하라
#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대치동 학여울 무역전시장에서 열린 서울컬렉션 패션쇼장. "끼아악~~~." 갑자기 괴성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다. "이런, 무슨 사고라도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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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뜬다…흰색 정장 큰 가방 스니커즈
'광택 있는 화이트 정장에 큰 가방을 들고 스니커즈를 신어라'. 지난달 26~30일 열린 이탈리아 밀라노 2006년 봄.여름 남성복 컬렉션에서 제시한 키워드다. 부지런한 사람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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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일할 수 있는 게 최고 생일선물"
'패션의 귀재'로 불리는 이탈리아의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조르조 아르마니가 11일(현지시간) 70세 생일을 맞았다. 그는 밀라노의 한 백화점 점원으로 패션계에 발을 들여놓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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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겸 디자이너' 아르마니
'재킷의 왕자''킹 오브 밀라노'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1934년 7월 11일 이탈리아 북부 피아첸자에서 운송회사 간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가족의 희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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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伊 아르마니 그룹 조르지오 아르마니
컴컴한 무대.현란한 조명이 켜지며 첨단 음악이 흘러나온다.경쾌한 음악에 맞춰 늘씬한 남자 모델들이 무표정한듯 지나간다.정장 수트,모터싸이클용 복장,반바지,수영복…. 모델들이 옷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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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테마로 삼아 유명 브랜드와 차별화"
"또 하나의 벽을 느끼고 돌아오게 되겠지요. 하지만 이번 2003년 춘추 파리 남성복 컬렉션(패션쇼)을 통해 보다 성장할 수만 있다면 일단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남성복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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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여성복 패션 키워드는 '보헤미안 룩'
올 봄과 여름 패션의 키워드는 보헤미안 룩.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떠도는 집시를 연상시키는 패션이다. 지난 가을 밀라노.파리 컬렉션뿐 아니라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의 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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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남성복 소프트정장 선호 추세
초겨울 패션에 있어서 여성은 복고풍으로 고급스런 취향인 반면 남성은 편안하고 멋스러운 경향이 강세다. ▶여성복〓여성스럽고 복고적인 스타일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뉴욕.밀라노.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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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남성복 소프트정장 선호 추세
초겨울 패션에 있어서 여성은 복고풍으로 고급스런 취향인 반면 남성은 편안하고 멋스러운 경향이 강세다. ▶여성복〓여성스럽고 복고적인 스타일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뉴욕.밀라노.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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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갈색폭력
고향인 네덜란드 누에넨 시절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은 검은색이 주조를 이루는 어두운 톤으로 농부들의 고단한 삶을 그리고 있다. '감자 먹는 사람들' 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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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고 긴 복고풍 주목-올 가을 어떤옷 유행할까
후끈한 열기는 채 가시지 않았지만 여름의 마무리와 함께 가을을 맞이할 몸과 마음의 채비를 시작하는 요음.소매없는 원피스와짧은 반바지를 서랍 깊숙이 개켜넣으며 여성들이 자연스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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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파리.밀라노 컬렉션 경향-남성복 '밀착패션' 흐름
몸매의 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밀착 패션」 바람이 남성들의 옷차림에까지 불고 있다. 내년도 봄여름 유행의 흐름을 미리 보여준 최근의 97 춘하 파리.밀라노 남성복 컬렉션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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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 '팔리는 옷' 추구 뚜렷-96뉴욕 추동컬렉션
파리와 밀라노의 컬렉션이 디자이너들이 창의성을 겨루는 한마당이라면 뉴욕은 그들의 상업적 감각을 냉정하게 검증받는 무대다.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1백여 디자이너의 쇼가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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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밀라노 96남성추동복컬렉션
과거에 대한 향수에 사로잡히는건 여성들만이 아니다.최근 파리.밀라노에서 열렸던 96 추동 남성복 컬렉션에선 마치 시계바늘을 60년대로 되돌려 놓은듯한 옷들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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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모델 이석준씨
24세의 남성패션모델 이석준(李碩埈)씨는 전형적인 신세대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명문대 인기학과(고려대 무역학과 95년졸)를나와 흔치 않은 남성직업인 패션모델의 길을 걷고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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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패션 감각은 뛰는데 국내 디자인 수준은 걸음마|의류업체 외국 모방이 고작
이름 밝히기를 꺼려하는 국내 유력 여성내의 전문 메이커의 개발부 김 모 과장은 이 달 초 회사소속 여자 디자이너 등 3명과 함께 프랑스 파리 행 비행기에 올랐다. 김 과장의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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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대한방직협회는 31일하오2시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86춘하유럽코튼기성복 슬라이드 시사회를 갖는다. 작년9월 파리및 밀라노에서 개최된 86여성복 프레타 포르테와 86남성복SE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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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동용 「골덴·니트」 발표회
추동용 「골덴·니트」의 발표회가 3일 하오 5시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제일모직이 주최한 순모를 소재로한 여성복과 남성복 아동복 총 50점을 소개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