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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fashion] 밀라노·파리 2010 봄·여름 컬렉션
실용적인 실루엣…‘일터’로 돌아온 남성복 밀라노 내년 봄ㆍ여름엔 밝고 화려한 의상을 입고 열심히 일하는 남성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다. 밀라노 남성복 컬렉션에선 긍정적인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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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news] 23일 밀라노 남성복 패션쇼 인터넷 생중계 外
◆23일 밀라노 남성복 패션쇼 인터넷 생중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지 제냐(Z Zegna)가 밀라노 현지에서 열리는 ‘2010 봄ㆍ여름 남성복 패션쇼’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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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fashion& I] 셀렉트 숍, 남다른 나를 만든다
“누군가 내가 좋아하는 옷들만 골라서 앞에 갖다 놨으면 좋겠다.” 바쁜 현대인들은 쇼핑마저 피곤해서 종종 이런 말을 한다. 멀티숍의 등장은 소비자들의 이런 바람에서 시작됐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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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세계 남성복 1위 이탈리아 ‘제냐 그룹’ 제냐 회장
“이익을 희생하더라도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겠습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의 에르메네질도 제냐(54·사진) 회장의 말이다. 당장은 손해를 보더라도 세계 정상을 내주지 않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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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폼 나는 정장, 남자의 완성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봄이 코앞이다. 새내기 직장인은 제대로 된 춘추 양복을 사야 할 때고, 새내기 대학생이라면 입학식 때 입고 갈 폼 나는 정장을 장만할 시기다. 저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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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명품브랜드의 ‘불황에 대처하는 자세’
선홍색 예복 재킷이 패션쇼 조명 아래 반짝였다. 곱게 짠 고급 면을 격자 모양으로 엮어 빛의 각도에 따라 색상이 오묘하게 변했다. 라펠은 벨벳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17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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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의 미학, H-A-O-X 라인 코트
관련기사 불경기에 빛나는 우아함 퍼스트레이디 스타일 H, 남성적인 테일러링 올해는 날카롭게 단련된 남성복처럼 직선의 멋이 살아 있는 H라인의 테일러링 코트가 대세다. 디자이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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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한국 디자이너 옷 입은 ‘패션 제왕’ 라거펠트
[펜디 제공] ‘패션의 제왕’ 칼 라거펠트中가 한국인 디자이너의 옷을 입고 패션쇼 무대 위에 올랐다. 지난달 2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이탈리아 브랜드 펜디의 패션쇼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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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중년 남성들이여 정장을 벗어던져라
'캐주얼=젊은층'의 도식은 깨졌다. '젊은 30대'를 지향하는 4050의 캐주얼 바람이 거세다. 슬림셔츠에 청바지도 어색하지 않다. 올 6월 이탈리아 밀라노와 프랑스 파리의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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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파워 모델’김영광 & 윤진욱
코리안 파워가 지구촌 패션계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모델들의 약진은 괄목할 만하다. 뉴욕을 주무대로 세계 모델 랭킹 18위에 오른 혜박이나 한혜진, 포드 모델대회 1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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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가녀린 남성 … 불황의 감성패션
디자이너는 꿈을 꾼다. 현실보다 이상을 추구한다. 최고의 디자이너가 모이는 패션 컬렉션은 더욱 그렇다. 게다가 자존심 세기로 유명한 파리라면…. 파리 남성복 컬렉션에서 내가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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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비행기 타고 가는 쇼핑 휴가, 휴가 쇼핑
외국 다녀온 턱으로 열쇠고리 선물을 하던 때가 언제던가요. 이젠 배낭여행을 갔다 오는 학생도 명품 가방 하나쯤은 들고 오는 시대이니 말입니다. 해외여행 풍경이 다양해졌습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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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체 남성복에 숨결 불어넣죠”
심선희(30·사진)씨는 베르사체의 디자이너다. 돌체앤가바나(D&G)에서 일하던 그는 올 2월 베르사체로 자리를 옮겨 데님 라인인 VJC(Versace Jeans Couture)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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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기나긴 전쟁 … 짧아진 치마
20세기 초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했던 뤼시앙 르롱의 1928년 작품이다. 르롱은 크리스티앙 디오르, 위베르 지방시도 그의 밑에서 일했을 만큼 뛰어난 쿠튀리에였다. 사진은 일상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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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디자이너, 세계 패션의 미래 이끈다”
“한국과 일본에서 온 재능 있는 신인들이 08~09 가을·겨울 파리 패션쇼를 빛냈다.” 프랑스 유력지 르피가로는 지난달 22일 이번 시즌을 정리하면서 이렇게 보도했다. 파리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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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션, 코리안 파워 UP
파리컬렉션 지켜온 원년 멤버들 패션의 ‘한류’를 꿈꾸는 한국 디자이너의 행보는 2008년 더욱 잦아질 전망이다. 그 동안 파리컬렉션을 지켜온 해외진출 원년 멤버들의 활약에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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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U - 2007 패션&뷰티 이슈 총결산
어느덧 12월.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한해의 화제를 정리하는 시점이다. 패션& 뷰티 현장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각각 5가지 이슈로 묶어보았다. 1. 패션하우스 디지털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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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우린 스무 살 … 옷도, 패션쇼도 기발하게!”
'디스퀘어드2'의 쌍둥이 디자이너 딘과 댄 카튼.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듯 고장난 엔진소리. “이러다 늦겠네…”하는 짜증 섞인 여자 목소리. 어두운 무대 위에 불이 켜지고 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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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니트는 너무 평범해’ 올가을, 과연 그럴까…
‘니트를 빼놓고 올가을 패션을 이야기하지 마라’. 올가을, 정말 그렇다. 니트가 패션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조금 과장한다면, 정장·캐주얼·액세서리 등 니트 없이는 명함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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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정욱준 파리를 디자인하다
홈쇼핑 매니어라면 론(Lone)이라는 이름을 맨먼저 떠올리고, 패션 매니어라면 론 커스텀(Lone Custome)에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디자이너 정욱준. 국내에서 '잘 나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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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화된 명품은 이미 명품 아니다"
미국 태생 디자이너 톰 포드는 이탈리아 고급 패션업체 구치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던 10년 동안 명품 패션을 누구나 탐내는 환상적인 상품으로 만들었다. 또 명품 패션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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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회색 정장, 다시 남자품으로
곧 불볕더위가 시작된다. 올해는 과연 얼마나 더울까. 하지만 패션계는 벌써부터 내년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닷새 동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008 봄·여름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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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의 건축가' 디자이너 페레 사망
이탈리아 디자이너 지안 프랑코 페레(사진)가 17일 밤 9시(현지시간) 사망했다. 62세. '패션계의 건축가'로 불릴 만큼 단순하면서도 구조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페레는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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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디자이너 잔프랑코 페레 타계
[사진=AP]이탈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잔프랑코 페레가 17일 밀라노의 한 병원에서 타계했다. 63세. 그는 15일 뇌출혈로 밀라노 산 라파렐레 병원에 입원했었다. '패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