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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새 아침드라마, '너와 나의 노래' 촬영현장
강화도 내가저수지는 70년대에 이름을 날린 낚시터다. 교통이 그리 편치 않던 시절 서울의 낚시꾼들은 어렵사리 이곳을 찾아 시원스런 입질을 즐기곤 했다. 섬 전체가 관광지로 바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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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김종필총리 인준]여당 막판 설득 총력…여론에 호소
'김종필 (金鍾泌) 총리' 임명동의안 처리문제를 놓고 여야간 기세싸움이 치열하다. 이 문제는 향후 정국운영의 주도권 향배와 야당의 존립이 걸린 핵심 이슈가 돼버렸다. 여야 지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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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이윤택 '극장주의 연극' 의 승리 국립극단 '파우스트'
언제부턴가 국립극단 배우들에게는 '잘 해도 본전' 이라는 푸념이 팽배하다. 국민의 세금으로 먹고 사는 '팔자 좋은' 준공무원 신분의 안정된 직업인이긴 하지만, 그만큼 예술가적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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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의 네번째 '파우스트'…연극인생 50년결산 공연
평생 연기만을 해온 대배우에게는 자신과 동일시하는 역할이 하나쯤 있다. 연극과 방송.영화를 넘나 들며 폭넓은 활동을 펼치다 94년 은퇴한 연극계의 원로 김동원 (81) 씨는 햄릿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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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3사 납량물 제작 러시 생각만 해도 '오싹'
“올 여름 더위를 책임집니다.” 방송3사 납량특집들이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주변의 으시시한 이야기들을 그리는 MBC'다큐멘터리 이야기속으로'와 SBS'토요미스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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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대한전기학회(회장 邊勝鳳.한국전기연구소 연구위원) 창립50주년 기념식과 축하리셉션이 9일 오후5시 서울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한국전기학회는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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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무원 훈장 수상자
◇홍조근정훈장 ^이경우(통일원)^한용식(보훈처)^강문조(부산시)^이우석(대전시)^황종태(경기)^민귀식(충북)^양석환(충남)^이건재(전북)^고경주(전남)^故박도순(충북)^이순익^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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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여기서 잠깐' 김민호PD 일상 치부 따끔하게지적
MBC 10분짜리 쌈지프로.여기서 잠깐'(월~금 밤10시50분)이 지나치기 쉬운 생활주변 문제점들을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 프로의 전담 제작진은 리포터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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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행정쇄신위원회,증권감독원,한국통신
◇보건복지부^총무과장 鄭健作 ◇행정쇄신위원회〈실무위원〉^李周炯 한양대 교수^吳斗鉉 한국소비자보호원 부원장^金錦來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사무총장^李惠炅 연세대교수^李珉熙 변호사 ◇증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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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가본 永宗 텔레포트-원격조종시스템으로 모든관리 척척
2001년 5월 어느날 영국 의류판매업체 직원인 캘빈은 거래처를 일본에서 한국으로 옮기기로 하고 한국을 방문했다.영종도 신공항에 내린 그는 입국절차를 밟는 도중 메모가 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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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텔레포트 추진-5천억규모 광역은 民間주도
영종도 신공항 텔레포트 건설계획이 공항내 정보통신시스템인 「공항종합정보센터(AICC)」와 신공항 배후지역및 송도 해상 신도시를 연결하는 「광역텔레포트」로 이원화 돼 건설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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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10년만의 TV외출
원로배우 장민호(68)씨가 10년만에 TV 일일극에 출연키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장씨의 오랜만의 외출무대는 5월1일부터아침드라마 『그대 목소리』(이재우.이유인 극본,이종한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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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BBC 세계 뉴스시장 놓고 한판승부
미국과 영국 방송계를 각각 대표하는 두 거인간의 한 판 싸움이볼만하게 됐다.위성과 케이블망을 이용해 전세계 영상 뉴스시장을지배해온 CNN,여기에 영국의 국영 방송사인 BBC가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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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시티폰-발신전용 휴대전화 나온다
바쁘게 움직이는 세일즈맨 미스터 金.쉴 새 없이 이동하는 그에게 무선호출기(삐삐)는 필수품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삐삐 신호가 오면 당장 전화를 걸어야 하지만 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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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 이용 레이저통신 각광
지진이 할키고 간 日고베(神戶)에서 있었음직한 이야기다.폐허만 남았다.모든 것이 다 힘들지만 외부와 연락이 끊겨 더 없이답답하다. 이때 이웃 동사무소에 가면 전화를 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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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셋업 맨을 키워라-프로야구 왼손잡이 비상
「왼손 셋업투수를 키워라.」 프로야구 8개구단에 「왼손투수 만들기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해 프로야구는 왼손타자들이 프로야구 공격판도를 뒤흔들어 상대적으로 왼손타자에 강한(표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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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나기전 이상체크 기계진단 서비스 본격화-中振公
기계도 사람처럼 건강진단을 받는다.인체와 마찬가지로 기계도 평소에 건강을 돌봐야 병(고장)을 사전에 예방하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 상태에서 가동을 지속할수 있게 된다. 이같은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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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외인부대 잔치
「외인부대」가 맞붙는다. 9일 인천구장에서 막을 올리는 한화와 태평양의 플레이오프는 흔히 말하는 「외인부대」끼리의 대결이다. 두 감독부터 한때는 연고지야구의 대부로 불리며 절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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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중소기업은행,산업기술정보원,제주교육대
◇내무부^충북 영동군수 金善雄^내무부 행정과 呂光赫 ◇중소기업은행〈지역본부장〉^호남 白丙善^충청 李澤周^남부 申順浩〈부서장〉^종합기획 姜世中^인사 朴一策^조사 李龍基^심사 金正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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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재무부,한국은행
◇교육부^대학정책실 산업교육심의관 沈明燮^同대학학술심의관 崔이식^지방교육지원국장 趙宜濟^감사관 太七道^교육부 元永常^국제교육진흥원 국제교육교류부장 成耆璇^공보관실 李光洙^감사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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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분규/경제회생 늦어질까 고심/“문민정부 첫 시련”당정 묘안찾기
◎강경땐 부작용… 개혁이미지 손상/온건땐 투자위축·수출감소 우려 노사문제가 문민정부의 국정운영 능력을 시험하는 새로운 시련으로 대두하고 있다. 매년 이맘때면 노사분규의 불씨를 지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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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새마을호 전복/2명 숨지고 37명 중경상… 하행선 불통
◎충남 전의역 구내서 【조치원=박상하기자】 21일 오전9시5분쯤 충남 연기군 전의면 전의역구내 경부선 하행선에서 부산열차사무소소속 서울발 부산행 새마을 1호열차(기관사 정민호ㆍ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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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청수 콤플렉스」해방
롯데킬러 성준(성준)이 올 시즌 들어 첫 등판, 삼성 라이온즈를 역전패의 위기에서 건져냈다. 오랜 부상에서 헤어난 성준은 15일 롯데와의 대구 홈경기에서 4-3으로 쫓기던 9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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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 비해 "신선한 충격" 없어 아쉬워|서울 국제 연극제 참가 국내 신작희곡 공연을 보고
서울 국제연극제에 참가한 국내단체들의 신작희곡 공연은 제작여건의 제약을 감안하더라도 아쉬움을 남겨준 무대였다. 외국연극의 충격을 맛보았던 국내 관객들에게는 더욱 그러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