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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000년이 오면’ 로켓 타고 다닐 줄 알았는데
3일 개막한 ‘서기 2000년이 오면’ 전시장의 양혜규(독일 슈테델슐레 교수). [사진 국제갤러리] 이런 노래가 있었다. “서기 2000년이 오면/ 우주로 향하는 시대/우리는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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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신고 마돈나 꿈꾼 ‘상남자’ “둔갑하면 다른 자아가 생겨요”
━ [아티스트 라운지] 괴짜 소리꾼 이희문 이희문과 프렐류드, 놈놈의 콘서트는 3월 6일 저녁 7시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신인섭 기자] 폭탄머리 가발에 진한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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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인원 “음저협은 그들만의 왕국, 분배 불투명”
━ [SPECIAL REPORT] 2000억대 음악저작권 들여다보니 강인원 1980~90년대 가수이자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강인원(62·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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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의 꿈을 격려하는 신문 돼 달라"
에리카 김(61·라하브라)씨는 창간 44주년을 맞은 미주중앙일보에 "독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신문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설득력 있는 주문이다. 그 역시 지난해 7월 음반을 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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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동안 1만7000명 다녀간 서리풀페스티벌 … 16일 행사 절정
지난 8일 개막한 서울 서초구의 서리풀 페스티벌에는 닷새 동안 약 1만7700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행사는 이달 16일까지 9일간 열린다. 서초구 관계자는 “지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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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에서 열리는 온가족 축제
━ 서초구 서리풀페스티벌 올해 개청 30주년을 맞은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제4회 서리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반포대로, 방배카페골목 등에서 진행하던 주요 행사의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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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에든버러축제’ 서울 서초구의 서리풀페스티벌 열린다
서울 서초구의 ‘서리풀 페스티벌’이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열린다. 반포한강공원·예술의전당·양재천 일대에서다. 지난해 '서리풀 페스티벌'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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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미’의 걸그룹은 잊어라, 원더걸스 4인 4색 시대
데뷔 11년 만에 솔로로 나선 원더걸스 유빈은 어느새 회사 최고참이 됐다. ’박진영 프로듀서가 많이 믿어줘서 힘이 됐다“고 했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유빈(30)이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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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ㆍ선미 이어 유빈 출격…홀로서기로 2막 연 원더걸스
데뷔 11년 만에 처음 솔로로 출격한 원더걸스의 유빈. 레트로한 매력을 잘 살렸다.[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유빈(30)이 5일 첫 솔로 앨범 ‘도시여자’(都市女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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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베스트] 화성에서 달로 무대 옮긴 ‘우주 무협지’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11월 출간된 신간 중 세 권의 책을 ‘마이 베스트’로 선정했습니다. 콘텐트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 판매 부수 등을 두루 고려해 뽑은 ‘이달의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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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전직 외교장관도 스피커폰 쓰는 나라
서승욱 국제부 차장 지난주 회사 근처 북창동의 식당에서 ‘테러’를 당했다. 저녁 약속을 위해 단골 식당 문을 열 때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다른 테이블 손님들이 조용히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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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트렌드] 광풍과 함께 ‘돌아온’ 8090 가수들
조용필·이문세·이선희·변진섭·소방차·동물원·유재하·임병수 등 80년대 가수들의 아련한 추억…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 차지하며 인기 몰이, 그 시절 경험하지 못했던 2030들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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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인기가요
1990년대 인기가요1990년 변진섭 '너에게로 또 다시' '희망사항', 김지애 '얄미운 사람', 햇빛촌 '유리창엔 비', 김민우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민해경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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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김진근이 들려준 故 김진아의 마지막 이야기
배우 김진아가 지난 8월 20일 하와이 자택에서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열흘여 뒤 한국에서 그녀의 영결식이 치러졌다. 알려지지 않은 그녀의 투병 생활과 자신보다 더 사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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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어렵지만 선거 나가면 이겨야 하는 거구나 생각"
지난 7일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부인 최명길(51)씨에게 인터뷰 요청을 했다. 단박에 거절이었다. “‘의원님’한테 누가 될 것 같아서요….” 그는 남편을 ‘의원님’이란 객관적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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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조용필처럼 …
이경희문화부문 기자이쯤 되면 신드롬이다. ‘가왕(歌王)’ 조용필 열풍이 한동안 식지 않을 듯하다. 23일 10년 만의 앨범 ‘헬로’를 발표한 그다. 이날 출시 당일 CD 2만 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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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신 앞에서의 자기 소개
주철환JTBC 대PD‘무한도전’을 즐겨 시청하는 내 또래가 있다면 아마도 그는 ‘가요무대’를 방청하는 젊은이만큼이나 특별한 부류에 속할 것이다. 토요일 오후에 세대 공감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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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민해경, 가장 무서운 선배…인사 안했다가”
[사진 SBS ‘강심장’ 방송 캡처] 가요계의 악동 DJ DOC 김창렬(40)이 가수 민해경을 가장 무서운 선배로 꼽았다. 김창렬은 29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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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와 함께 하는 특별한 주말, 양평에서 맘껏 놀자!
따스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나들이에 좋은 9월이다. 이번 주말은 가까운 양평에서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레포츠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맑고 깨끗한 공기, 수려한 산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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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반전은 기본...음악 외적 요소로 표현력 극대화
KBS ‘불후의 명곡 2’에 출연 중인 아이돌 가수들. 왼쪽부터 규현·재범·지오·지윤·허각·효린(가나다순). 사진 KBS 제공 아이돌 가수들이 심수봉·주현미 등 부모세대 인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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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떠난 ‘내사랑 내곁에’고독과 취기에 피끓던 절규
삶의 마지막 불꽃을 무대 위에서 태우고 떠나버린 가수 김현식. 바람이 차가워지는 매년 이때, 우리는 그가 그립다. 삶의 비애, 사랑의 고통을 노래한 그의 거친 음색이 이제는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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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찾은 자리, 소리는 내 운명
“남자가 소리를 하면 굶기 딱 좋다”고 엄포를 놓 던 어머니 고주랑 명창의 노력은 실패했다. 아들 이희문(33)씨는 돌고 돌아 결국 ‘어머니의 소리’ 경기소리로 돌아왔다. [이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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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해경, 방송최초 5살 연하 남편얼굴 공개
가수 민해경이 방송최초 5살 연하 남편 얼굴을 공개했다. 민해경은 2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남편 얼굴을 결혼사진을 통해 공개했다. 민해경은 1996년 10월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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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가 있는 '구리 한강 유채꽃 축제'
이번 주말엔 한강변에서 노란 유채꽃 물결을 만끽할 수 있다. '2005 구리 한강 유채꽃 축제'가 14~15일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한강둔치 4만여평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