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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교 선처를
「피에르·랑디」주한 「프랑스」대사와 「가스몽·제네빌리」 주한「벨기에」대사가 13일 상오11시 및 11시30분 각각 김동조 외무장관을 방문 요청했다. 「랑디」대사와 「제네빌리」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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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선씨 징역3년·집행5년
비상보통군법회의 제3번 재판부(재판장 유병현 중장)는 12일 민청학련 배후지원자로 기소 된 윤보선, 지학순, 박형규, 김동길, 김찬국 피고인에 대한 내란선동 및 대통령 긴급조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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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회 임시국회 결산-문제점 지적에 그친 「4일 국회」
7개월여만에 열렸던 제89회 임시국회가 12일 폐회됐다. 회기는 12일간이었지만 실제 활동은 3일간의 대 정부질문과 긴급조치 해제 건의안을 다룬 단 하루 동안의 법사위가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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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선씨에 15년 구형
비장보통군법회의 검찰부는 9일 민청학련 배후지원자로 기소된 윤보선 지학순 박형규 김동길 김찬국 피고인 등에 대한 내란 선동 및 대통령 긴급조치 위반사건 구형공판에서 윤보선 지학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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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답변 요지
▲김은하 의원(신민)질문=언론이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할 용의는? 해외 홍보활동이 사실상 실현을 거두지 못해 요즘 미·일의 언론이 한국에 대해 비판을 넘어 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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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답변 요지
▲진위종 의원(무)질문=정부는 6월말의 도매물가 지수가 30%올랐다고 발표했는데 이것은 작년에 인위적으로 늘렀던 물가가 올들어 폭발된 것이 아닌가. 태 부총리는 그 상승요인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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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졸업 연한단축」폐지해야
국회는 9일 문교·공보·사회문제에 대한 대 정부질의를 벌였다. 그러나 김영삼 의원(신민)의 신상발언 요청이 문제돼 본 회의는 상오11시40분부터 정회에 들어가 하오2시가 넘도록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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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질문·답변요지(7·8일분)
정헌주 의원(신민)질문=한국에 관한 기사가 실린 외국의 신문·잡지를 가위질하고 있는데 자유롭게 우방들의 신문을 볼 수 있도록 할 용의는? 미국의회는 대한군원을 삭감하고 주한미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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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순 주교
비상 보통 군법 회의 제3심판부(재판장 유병현 중장)는 7일 상오 10시 민청학련 국가 변란 기도 사건에 관련, 내란을 선동한 혐의로 기소된 지학순 피고인에 대한 2회 공판을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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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사과 안했다 일, 김 외무 발언 부인
【동경 8일 합동】김동조 외무장관이 7일 국회본회의 답변에서 한국에서 민청학련사건에 관련된 두 일본인에 관해 『일본정부는 이미 한국정부에 대해 미안하게 되었다고 말한바 있다』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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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 위반으로 강신옥 변호사 구속
이봉성 법무장관은 또 『강신옥 변호사가 민청학련사건의 피고인에 대한 변호로 구속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나 법관을 모독하고 긴급조치위반 발언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반공법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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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순 주교 문제 공정 해결을 희망-교황청 방송
【바티칸시티 6일 로이터합동】「로마」교황청은 6일 한국의 지학순 원주교구 주교가 민청학련 정부 전복 음모사건에 재정적인 지원을 했다는 혐의로 지난주 군제에 회부된데 대해 침묵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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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선·지학순·김지하 피고 등 공산주의자로 취급 한적 없다
【뉴요크 6일 동양】김종필 총리는 지난주 서울에서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특파원 「폴·브링클리·로저즈」기자와 단독회견을 갖고 「민청학련」사건·민권문제·경제문제 등 한국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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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도세나 대사 노 외무 차관 방문
「루이지·도세나」주한 「로마」교황청 대사는 7일 상오 외무부를 방문, 노신영 외무차관과 약15분간 요담 했다. 이 자리에서 「도세나」대사는 민청학련사건에 관련, 재판 중인 지학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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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답변 요지
전재구 의원(유정)질문=▲올 가을 「유엔」총회에서 한국 문제가 제기 될 경우의 대책은 무엇이며, 「유엔」군사 해체와 남북한 동시 가입이 「바터」될 가능성은 없는가 ▲「아시아」·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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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 관련 일인 조천 피고, 부인면회
민청학련 사건에 관련, 비상 보통 군법 회의에서 징역 20년·자격 정지 15년을 선고받고 .항소중인 일본인 조천가춘 피고인(37·대학 강사)의 부인「하야까와·미이요」씨(32)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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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일인 추방 검토설-김 외무장관이 부인
김동조 외무부장관은 5일 하오 「민청학련사건」으로 재판중인 2명의 일본인을 형 확정 후 대통령 특사 형식으로 국외로 추방하기로 한국정부가 결정한 것 같다는 일본신문의 보도는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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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현안의 해결은 한국 위해서도 필요
【동경3일 동양】「기무라」일본외상은 2일 참의원외무위원회에서 『김대중씨 사건과 두 일본인의 민청학련관련 사건의 해결이 한·일 관계뿐만 아니라 한국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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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외무·일 대사 한일현안 협의
「우시로꾸」주한일본대사는 2일 하오 외무부를 방문, 김동조 외무부장관과 한·일간의 현안문제에 관해 약30분간 요담했다. 이 자리에선 ①민청학련사건에 관한 2명의 일본인 처리문제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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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일인 형 확정된 후 국외퇴거 방침
【동경3일 동양】한국정부는 민청학련사건에 관련, 재판중인 두 일본인청년의 형이 확정된 후『10월부터 연말사이의 적당한 시기에 대통령특사로 두 일본인을 방면, 국외 퇴거시킬 방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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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상화협상 결렬
신민당이 3일 상오 긴급조치 1, 2, 3, 4호에 대한 해제건의안을 동시에 국회에 제출, 접수됨으로써 국회정상화를 위한 협상은 결렬상태에 빠졌다. 이에 따라 3일 국회본회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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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개회벽두부터 공전
신민당 긴급조치 1, 2호(헌법부정금지)뿐 아니라 3호(경제관계), 4호(민청학련사건)까지 해제 건의안을 내기로 한 방침을 고수하고 여당 측은 합의사항을 위배한 것이라고 문제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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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순 피고 공판
1일 상오 10시부터 비상보통군법회의 제3심판부(재판장 유병현 중장)는 지학순 피고인에 대한 민청학련 국가변란 기도사건에 관련된 내란 선동 피고 사건에 관한 공판을 열었다. 지학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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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위협을 설명, 주미대사관 성명
【워싱턴30일 동양】주미한국대사관은 30일 미 하원외교분과위원회가 한국문제에 관한 청문회를 여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현재의 한국정세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은 한국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