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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서 사전선거운동"
민중당은 정부와 공화당이 선거준비공작에 공무원을 동원하고 사전선거운동이 되는 선심공세를 전국각지방에서 행하고 있다고 주장, 명년 연두국회에서 정총리 엄내무 권법무장관 등을 출석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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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야당
|시련과 고통 속의 한해|재야합류이름뿐|정책야당「이미지」다듬는데 주력 민중당은 새 체제 새 얼굴 찾기로 한해를 보냈다. 시연과 파동의 연속 속에서 7월과 10월 두 차례 전당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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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당에 3명 입당
신한당은 16일상오 김정렬(전 인천시장) 조남준(전 국회의원) 김준희(전 민중당 시흥군 당부위부장)씨 등 3명이 신한당에 입당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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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정치활동을 탄압" 질의|"공약발표는 사전운동" 답변|정총리·엄내무불러 집회방해 추궁
국회는 15일 본회의에서 정일권국무총리 엄민영내무장관을 출석시켜 「집회방해사건진상규명에 관한 질문」을 펐다. 첫질의에 나선 조윤형 (민중)의원은 『공화당 정부는 사실상의 불법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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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정들인 교문에 인사
○…민중당대통령후보가 된 유진오씨의 당원자격행사는 고 효봉스님을 조문부터-. 유씨는20일 중앙당에서 입당수속을 끝낸뒤 조계사로 초문갔는데 방명록에 유진오라고 이름을 쓴뒤 한침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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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의 대통령 후보
단일 야당 대통령 후보를 옹립해야한다는 요망과 모색이 꾸준히 계속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그것은 한낱 꿈으로 사라지게 되었다는 것이 명백하게 되었다. 민중당은 오랫동안 교육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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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단일화보다 공명선거 더 중요
신한당의 대통령 후보인 윤보선씨는 민중당의 대통령 후보가 내정된 20일 상오 『야당단일화가 정권의 평화적 교체를 위한 유일한 길은 아니며 그보다도 공명 선거의 실현여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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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교체 위해 나섰다
민중당의 대통령 후보로 내정된 유진오씨는 20일 상오 민중당 입당 수속을 마친 뒤 중앙당사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공화당 정권의 연장을 막고 합헌적 정권 교체를 이룩하기 위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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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회의-유씨 후보 추대 결의
민중당 운영회의는 20일 하오 3시 회의를 열고 20일자로 입당 수속을 끝낸 유진오씨를 대통령 후보로 내정할 것을 결의하고 이를 공식 발표한다. 운영회의는 지난 17일 밤 「그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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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오씨로 낙착
민중당은 19일 상오 내년 선거에 내세울 대통령 후보를 유진오(전 고대 총장)씨로 확정하고 20일 유씨의 입당수속을 밟아 하오 3시 운영회의 이름으로 유씨 지명내정을 공표키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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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새「선택의 고민」으로 역전된 난항하는 후보 추대
재야 세력 통합 협상이 공전된 이래 허공에 떴던 민중당의 대통령 후보 선정은 전당대회를 나흘 앞두면서부터 당외의 유력 후보가 세 사람이나 나서는 혼선을 빚어내고 있다. 야당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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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준, 유진오씨에게 출마 종용
민중당이 오는 22일 대통령지명대회에서 내세울 대통령후보는 백낙준(전 참의원의장) 유진오(전 고대총장) 이범석(전국무총리)씨등 세사람의 당외 인사선으로 압축되었는데 당지도부는 백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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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개정싸고 기능잃은 국회
선거법개정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대립으로 6대국회 마지막회기에 들어선 국회는 정상적인 기능을 잃었다. 민중당은 『내년선거의 공명성을 보장하는 선거관계법(대통령·국회의원선거법과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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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선거를 위한 정부·여당의 자세
국회는 「대정부 부정선거 예비행위에 관한 질문」을 중심으로 이틀에 걸쳐 설전을 벌였는데 민중당은 그 처리법안으로 통·반장의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법 제정을 서두르기로 했다 한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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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신한당(하)
신한당은 윤보선총재 1인지도체제를 금성철벽처럼 굳혔다. 윤씨를 구심점으로 집결한 재야강경세력들은 창당과정에서 윤보선씨를 절대지상의 권력자로 하는것에 아무도 이견을 갖지않았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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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계·함의원등 연말에「신한」입당
민중당소속 국회의원중 명정회「멤버」로 계속 남아있는 진형하 고형곤 계광순 함덕용의원등은 연말께 국회의원직을 포기하고 신한당에 입당할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앞서 명정회에속했다가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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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하)
민중당은 10월중에 대통령후보지명대합를 갖기로했다. 그러나 대통령후보지명을 둘러싼 당론은방향을 잡지못하고있으며 자칫하면 당일각이 허물어지는 상처를 남길위험성이 있다. 지금까지 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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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반장 25%가 여당원|민중당서 폭로
【대전】1일 민중당 충남 지부 김태룡 선전부장은 『아산군 등 일부 농촌 지역에서는 공화당에 입당해야만 이장이 될 수 있고 대전시 통·반장의 상당수가 공화당의 기간당원』이라고 폭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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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대책위 내일 첫모임
민중당의 재야세력 추진을 위한 12인대책위원회는 1일하오 첫 모임을 갖고 야당의 대통령단일후보추진을 위한 방향을 결정하게된다. 유진산운영회의 부의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대책위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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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포섭설 추궁|여·야총무회담서
김영삼 민중당총무는 30일상오 여·야총무회담에서 일부 보도된 공화당의 야당의원입당설을 추궁, 『이러한 사태가 계속된다면 앞으로의 국회운영에는 협조하지 않겠다』고 항의했다. 이에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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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 국무회의 기록세워
29일하오 4시에 열린 임시국무회의는 불과 4분만에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여 사상 가장 짧은 국무회의란 기록을 수립. 사회를 맡았던 정총리는 『내년도 예산안에 관해 각 부처장관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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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서 비난성명
이중재 민중당 대변인은 29일 『야당의원의 공화당 입당운운은 내년선거를 앞두고 민중당을 상호불신으로 교란하고 국민의 불신을 사게 만들려는 공화당의 「매터도」로서 정보 정치의 일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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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퇴는 했지만 주장 안 굽혀
지난번 전당 대회를 계기로 재편 기운이 보이던 박순천·유진산씨 중심의 민중당 주류와 서범석·홍익표씨 중심의 반주류는 23일 시민 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중앙상위에서 첫 대결. 반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