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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전국구 후보 12일 오전에 발표
민정당은 당초 11일 발표하려던 13대 전국구 후보명단을 12일 오전으로 하루 늦췄다. 민정당은 12일 중집 위를 열어 42명의 정 후보와 20여명의 예비후보 등 총 60여명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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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유권자" 전 출입 벌써부터 "북적"-총선 앞둔 타락·탈법의 현장
페어플레이가 전제돼야하는 민주화·개방시대의 선거운동, 이대로 좋은가. 소득 2천 달러 시대로 선진 권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시점인데도 타락·탈법이 판치는 선거운동이 전국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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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세가늠 도상게임
공천자가 확정되자 각 당은 상대당들의 명단을 놓고 우열을 가늠해보는 도상게임이 한창이다. 민정당은 대구·경북·강원·충북에서, 민주당은 부산과 경남 일부에서, 평민당은 광주·전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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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공세·흑색선전 난무|17년만의 소 선거제도 벌써부터 과열
16년만의 대통령직접선거에 이어 17년만에 부활된 소선거구제 국회의원 선거전이 각 정당의 공천자 확정과 함께 사실상 막을 열면서 선거일이 공고되기도 전에 과열타락으로 치닫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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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전국구는 "낙점" 만 기다려
지역구 공천이 매듭 지어짐에 따라 각 당에서는 이제 전국구 후보 인선 작업이 한창이다. 민정당에서는 지난 선거의 논공행상이 이뤄질 것이라느니, 새 인맥이 구성되느니 하는 소문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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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몸살」과「후조정치」
「통합몸살」을 앓았던 야권이 이번엔「공천몸살」로 멍들고 있다. 공천자 확정발표가 나기 전부터 금전수수설이 나도는 등 어수선하더니 막상 공천발표가나니까 항의소동·탈당사태동이 속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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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혼전지대(4)점 조직에 바람 작전 광주 동구
고귀남(민정) 최종채(민주) 신기하(평민) 김병수(국민) 광주는 평민당이 대통령 선거의 연장선상에서 5개 지역의 「완승」을 노리고 있고 민정당은 단 1석이라도 교두보를 확보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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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구 공천 추가 확정
민주당은 31일 부산 금정에 이대우 부산대 교수 등 8개 지역구 공천자를 추가 확정해 1백 97개의 지역구에 공천자를 냈다. 민주당은 또 이윤기씨와 김정옥씨로 각각 임명했던 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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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공천자 백 51명 확정
평민당은 30일 전국 2백 24개 지역구중 서울 종로 등 73개 구를 제외한 1백 51개 지구 공천자를 확정, 발표했다. 박영숙 총재권한 대행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화의 국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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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천 20여 지구 민주, 내일 중 확정
민주당은 31일 중으로 미 공천 35개 지역 중 호남지역 15개 지역과 김창근 전 정무위원이 무소속으로 나가는 영주-영풍을 제외한 20여 개 지역구 공천을 완료키로 했다. 민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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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착오다" 공천지 번복
공천 미 확정 지역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29일 저녁의 민주당 공천 심사위는 △김무성씨로 내정됐던 양천 갑을 박수복씨(전 구청장)로 교체하고 △29일의 공천 발표와는 정반대로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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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근씨엔 후일 도모
민주당은 공천 대상자를 확정 짓지 못한 인천 북 을구 등 37개 지역에 대한 공천심사를 계속, 2∼3일 안에 매듭 짓는다는 방침. 민주당은 미확정 지역 중 호남지역은 3∼4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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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공천자 187명 발표
민주당은 29일 제 13대 국회의원 후보자로 김명윤 총재 대행(종로)·김영삼 전 총재(부산 서) 등 1백 87명을 확정, 발표했다. 민주당은 서울 양천 갑 등 37개 지역은 공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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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모일신」 애썼지만 인물난 뚜렷
민주당이 29일 1차 공천자 1백 87명을 확정, 사실상 공천 작업을 거의 매듭지었다. 당초 민주당은 이번 공천을 통해 지난 대통령 선거 실패의 후유증과 야권통합 실패에 따른 실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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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도
민주당은 28일 밤 확정했던 양천 갑(김무성) 과 인천북구 을(이신범)을 29일 최종 발표에 앞서 보류하는 등 막판까지 반전. 박종률 사무총장은 선거기간 중 당 운영을 맡을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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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10여곳 공천안해|재야>입 대도시 출마
민주·평민 양당은 늦어도 30일까지는 공천심사를 완료해 확정, 발표할 예정이나 서울 등 일부지역의 과경합으로 조직책 선정에 계속 진통을 겪고 있다. 민주·평민양당은 각기 취약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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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인물란…충원에 고심
매듭단계에 들어선 야권의 공천 경합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재야영입 인사와 기존인사간의 경합은 물론 현역대 현역의원간의 경합양상마저 일고 있어 공천 후유증도 심상치 않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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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소문내 망치게 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김완태 의원이 26일 오전 민정당사에서 다른 추가공천자 6명과 함께 채문식 대표위원으로부터 공천장을 받아 말썽많던 공천시비가 끝났다. 민정당은 일찌기 충북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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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공천 완료
민정당은 26일 민주당을 탈당한 김완태 의원을 진천-음성 지구에 공천하는 등 7개 미공천지구 공천자를 확정, 추천장을 주었다. 이로써 민정당은 전국 2백 24개 지구공천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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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일부 의원 공천 배제
민주·평민양당은 24일에 이어 25일 각기 공천심사를 벌여 현역의원 무경합자, 영입인사 위주의 지역구 공천자를 내정하기 시작했다. 민주당은 24, 25일 공천심사위에서 당의 체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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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선 지금|항의시위|집단탈당|무소속 선언 민정당 공천 뒷말 무성
민정당 공천 후유중이 심각하다. 탈락자 지지세력들의 공천철회 궐기대회, 집단탈당, 원 정시위농성 등으로 부작용까지 빚고 있다. 게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무소속 출마를 불사하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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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도 총선체제 "시동"
민주당은 이번 총선거 공천과정에서 대학교수·변호사·재야인사 등 참신한 인재의 대거영입을 통한 당내 체질개선에 주력, 수권 야당의 새면 모를 국민에게 가시화해 국민의 지지를 호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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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권정달·정석모·김상구씨등|민정「거물」대거탈락
민정당은 18일 국회의원공천작업을 매듭, 총2백19개 지구당중 권익현 전 대표위원지역인 산청-함양 등 5개 지역을 제외한 2백19개 지역구의 국회의원 공천자를 확정, 발표했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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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대표 "영화평 관객이 하듯 할말없다"|민정 중집위, 대거탈락에 분위기 숙연
○…민정당의 공천자 명단을 확정한 18일 중집위는 권익현·권정달 의원 등 동료 중집위원의 대거탈락으로 마치 초상집같은 숙연한 분위기. 이날 중집위에는 공천에서 탈락된 권익현·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