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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보훈가치 훼손한 민주유공자법 재발의 땐 거부권 건의"
━ 보훈부 승격 1주년 맞은 강정애 장관 장세정 논설위원 국가보훈부는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해 원호처·국가보훈처를 거쳐 지난해 6월 5일 국가보훈부로 승격됐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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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민주당이 ‘민주유공자법’ 통과시키려면
강찬호 논설위원 박민식 보훈부 장관이 사흘째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 검진을 받아보니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한다. 보훈부 안팎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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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유공자 등 900여명, 국가 상대 943억 손배소 제기
5공 피해자 11개 단체 회원들이 2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앞에서 '사죄없는 역사의 죄인 전두환을 규탄한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1980년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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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北개입 주장 무죄 왜…대법 “역사평가 영향 못줘”
━ 팩트체크 자유한국당의 ‘5·18 공청회 망언’을 규탄하기 위해 지난 16일 광주 금남로에 모인 시민들이 한국당 의원 3명의 퇴출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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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왜 유공자 됐나…'5.18 망언' 진실은 이것
5ㆍ18 폄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과거에 숱한 법정 공방이 있었다. 그러나 ‘북한군 개입’ 등 지만원씨의 주장은 법원에서 사실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온 뒤에도 반복 재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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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중간평가 각서는…
노태우 대통령이 취임한 지 2개월 만인 1988년 4월 치러진 13대 총선에서 집권당인 민정당은 299석 중 125석밖에 얻지 못했다. 반면 김대중 총재의 평민당, 김영삼 총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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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중간평가 연기 89년 비밀각서 있었다”
1989년 3월 노태우 대통령이 중간평가를 실시하지 않는 대신 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무력 진압한 정호용씨 등을 공직에서 사퇴시키는 내용을 담은 비밀각서를 당시 집권당인 민정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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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보상자 등에 차 연료비 감면
국가보훈처는 15일 내년 1월부터 5.18 민주화운동 보상자 등에게 차량 연료비 감면 혜택을 주는 복지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LPG(액화석유가스) 차량에 연료를 충전할 때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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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금자 민주화 보상 국회 법사위서 제동
민주화운동 보상 범위를 구금자로까지 넓히려던 국회 행자위 결정이 법사위에서 뒤집힌 것으로 20일 밝혀졌다. 국회 법사위는 지난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행자위에서 낸 '민주화운동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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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복지수석 "이근안 석방탄원 용의"
청와대 이태복(李泰馥.사진)복지노동수석이 16일 "과거 나를 조사하면서 고문했던 이근안씨를 이미 용서했으며, 수감 중인 그의 석방을 탄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李수석은 "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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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주화운동 보상 접수 11일부터
부산지역도 민주화운동 보상 접수가 11일부터 시작된다. 부산시는 7일 "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한 명예회복 및 보상법시행령이 지난달 10일 공포됨에 따라 보상신청을 받는다" 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