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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묘지앞에서 갑자기 '노래 한 곡 부르자' 제안한 사연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 광주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문 후보가 참배한 뒤 고 임병철씨 묘 앞에서 임을위한행진곡 노래를 부르고 있다. 오종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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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남도청에 들어선 아시아문화전당…‘5·18 총탄 흔적 지우기’ 논란 거세질 듯
‘5·18 헬기 사격’은 사실로 드러났지만 아직 밝혀야 할 5·18의 진실은 많고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먼저 처음 발포를 지시한 사람이 누구인지다. 5월 단체들은 “최초 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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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만 묵념하라” 관공서·학교에서 세월호나 5·18 추도 묵념 못할 수도
국민의례 규정 관련 공문[사진 네이버 블로그 캡처]행정자치부가 올해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식 행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외에 묵념을 금지하도록 국민의례 규정을 개정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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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여 부르던 ‘임을 위한 행진곡’ 최초본 복원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김종률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왼쪽)이 27일 발표회에서 최초본을 디지털로 복원한 박종화 작곡가와 함께 오월노래음반을 들어 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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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동전은 던져졌다
영국 내 반(反) 유럽연합(EU) 정서가 짙어지던 2013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양면에 각각 ‘잔류’와 ‘탈퇴’가 쓰여있는 ‘국민투표’라는 이름의 동전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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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1호 법안 발의···'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오상민 기자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1호 법안으로 ‘5·18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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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식 성희롱 사과" 촉구…광주보훈청 "사실 아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국가보훈처 간부가 5·18 유가족에게 성희롱을 했다는 논란이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5·18 관련 단체인 '오월어머니집' 회원들은 23일 광주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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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장서 쫓겨난 박승춘
광주광역시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식’이 반쪽이 났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불허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기념식장 내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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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여권은 5·18 함께 노래하고, 야권은 정치적 독점 말아야”
‘제3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광주광역시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있다. 이날 황교안 국무총리와 현기환 정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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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새판짜기에 앞장서 나갈 것" 사실상 정치재개 선언
손학규 전 민주당 고문이 4월 19일 수유리 4.19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상임고문이 18일 “4ㆍ13 총선의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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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국가보훈처의 외로운 ‘각계’ 전투
5ㆍ18 민주화운동 36주년을 맞아 광주에서는 정부 주관 기념식이 열립니다. 어느때보다 국론분열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됐던 ‘임을 위한 행진곡’이 합창 형식으로 불리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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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올해도 5·18 기념식 참석 안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제36회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기념식이 열리는 시각, 방한 중인 마수메 에브테카르 이란 부통령을 접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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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 모른다" 65%···일부선 "김광석 노래인 줄 알았다"
오늘(18일)은 제36주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입니다. 그런데 1980년 광주 정신을 엄숙히 되새겨야 할 이 날이 시끄럽기만 합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 때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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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북한 영화 배경음악으로 쓰여” 반발
8년째 논란, 임을 위한 행진곡5·18 기념식 때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지, 합창할지를 둘러싼 논란은 2009년부터 8년째 되풀이되고 있다.논란의 뿌리는 깊다. 이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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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협치 깨버린 처사” 우상호 “정권에 협조 못한다”
한 추모객이 16일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 보훈처는 이날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의 합창 유지 방침을 결정했다. [프리랜서 오종찬]5·18 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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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거부에 반발…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 5.18 기념식 불참키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식을 이틀 앞둔 16일 광주광역시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36주년행사위원회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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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 방식 유지…제창과 무슨 차이
5·18광주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식을 이틀 앞둔 16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36주년행사위원회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연 뒤 '임 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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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이 최선의 길
국가보훈처가 오는 18일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 방식으로 부르는 기존 방식을 유지하기로 했다.보훈처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금년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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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청와대, '임을 위한 행진곡' 현행대로 합창 결정 통보"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로부터 임을 위한 행진곡을 현행대로 합창으로 결정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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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임을 위한 인사(人事)
총선 한달 뒤 청와대가 쇄신과 인적개편을 요구하는 민의에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사의를 표명한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대신해 지방행정전문가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을, 경제수석에 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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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여부 오늘 발표
국가보훈처가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곡 지정 및 제창 여부 등에 대한 입장을 16일 공식 발표한다. 보훈처 관계자는 15일 “현재 규정상 ‘국가 기념곡’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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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 끝낼 때 됐다
이틀 후면 3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다. 1980년 5월 민주주의를 외치며 총칼에 맞서다 피 흘린 시민들의 넋과 뜻을 기리는 날이다. 그 참혹하고도 찬란한 역사를 증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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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협치, 3당 대표 분기마다 만난다
박근혜 대통령과 3당 원내대표단이 13일 청와대에서 만났다. 왼쪽부터 박지원 국민의당·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 대통령,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청와대사진기자단]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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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뒤로 숨지 않겠다.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겠다"
박민제 기자의 보이스택싱. 승객은 박원순 서울시장. 강정현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 "뒤로 숨지 않겠다.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서 역사의 부름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행동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