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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정권교체 위해 백의종군”
민주통합당 손학규 대선 경선 후보는 16일 문재인 후보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다. 그러면서 “축하한다”고 말했다. 퇴장하는 그를 향해 문 후보 측 지지자들은 “손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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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도 … 문재인 8연승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6일 광주·전남 대선 순회경선에서 또 승리했다. 8연승이다. ‘노무현계의 불모지’이자 민주당의 정신적 고향에서의 승리로 그의 대세론은 한층 굳어졌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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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 손학규의 ‘세 번째’ 경선 보이콧
고정애정치국제부문 차장 ‘또?’ 싶었다. 민주통합당 손학규 후보의 최근 행보 말이다. 한때라곤 하지만 결과적으로 경선을 세 번째 보이콧한 셈이어서다. 처음은 2007년 3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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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웃는 자가 이긴다” … 민주당 주자들 첫 4연전 총력
21일 강연회에서 만난 문재인(왼쪽) 후보와 장하준 교수. [뉴시스]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이 23일 후보 합동토론회를 시작으로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후보들은 초반 기선 제압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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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대선 네거티브의 역사
손국희 기자네거티브(Negative) 선거.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약점을 집요하게 부각시켜 지지율을 떨어뜨리는 선거전 방식입니다. 우리나라의 역대 선거에서 이 네거티브전(戰)은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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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예비경선해 5명만 추리기로
민주통합당 대선경선준비기획단(단장 추미애 최고위원)은 8월 10일께 시작되는 대통령 후보 본경선에 앞서 예비경선(컷오프)을 치르기로 29일 결정했다. 컷오프 통과 인원은 5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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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룡이 다툰 1997년 … 경선은 흥행, 대선은 패배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오른쪽)와 이한구 원내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심재철 최고위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 새누리당은 오는 8월 20일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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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세종대왕 앞에서 “통합·민생 대통령 되겠다”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14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손학규(65) 민주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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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오픈 프라이머리
백일현 기자 정몽준·김문수·이재오. 새누리당 내에서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맞서는 대선 주자들입니다. 이들이 최근 한목소리로 주장하는 게 있습니다. 이른바 오픈프라이머리(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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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다시 봤다" 안경 날아가도 심상정 보호
19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부정 경선 파문에 휩싸인 통합진보당이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당 최고 대의기구인 중앙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 진행 도중 당권파 당원들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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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학번 동갑' 이해찬·김한길, 친하던 시절엔
손끝만 잡은 두 사람 민주통합당 김한길 보편적복지본부장(왼쪽 둘째)과 이해찬 한반도평화본부장(왼쪽 셋째)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제1차 민생공약특별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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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킹메이커 박지원은 …
박지원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지난 20일 라디오 방송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우리 당의 흐름이 어떠한 계파의 독식으로 갈 경우에는 대선 출마를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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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경선 비중 싸고 한 달간 갈등 겪다 손학규 레이스 이탈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에서도 대선 주자들은 벼랑 끝까지 ‘룰 싸움’을 벌이며 대치했다. 그만큼 경선 룰은 예민한 사항이다. 2007년 한나라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은 당초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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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이인제 2007년 손학규 … 대선 도전한 경기지사들 징크스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사퇴가 기정사실화됐다. 사퇴 시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 지사 측은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일단 민주통합당 김두관 경남지사가 지사직을 버리고 대선 출마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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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쇼크'…이해찬도 대선 출마 검토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18일 대선 출마 문제와 관련해 “가급적 빠르게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당 이해찬(사진) 상임고문도 당권 도전에서 대권 도전으로 궤도 수정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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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나꼼수, 수사 결과와 다른 거짓 선동 말라” 경고
“박근혜 전 한나라당 경선후보 측근인 이혜훈 의원이 2007년 김경준 전 BBK 대표의 귀국을 가장 먼저 요청했다”는 내용의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 주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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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총제, 박근혜·한명숙 과거엔 없애자 했는데 …
실질적인 재벌 규제의 신호탄이냐, 재벌 때리는 시늉을 하는 거냐. 출자총액제한제도(출총제)에 대한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태도를 두고 당 내외에서 나오는 의문이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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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정치’ 하자며 만난 그들 ‘돈봉투’로 악연 되나
박희태 국회의장이 6일 오전 국회의사당 현관 로비에서 출근하다 몰려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 의장은 이날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 주장에 대한 진위를 묻자 “전혀 모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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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살포 목격·경험했다 유시민 진보당 대표 밝혀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6일 “오래된 정당은 진성당원이 없어 대의원을 돈으로 지명했고, 그건 반세기 동안의 일”이라며 “(정당에서) 금품살포를 목격한 바도, 경험한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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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대나무 묶은들 ‘소대나무’ 나오겠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야권 통합의 방법론을 놓고 민주당은 전선이 팽팽하다. ‘혁신과 통합(혁통)’ 등 통합에 찬성하는 여러 세력과 함께 전당대회를 열어 한꺼번에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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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대나무 묶은들 ‘소대나무’ 나오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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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FTA’ 박원순 옆엔 문재인·이해찬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달 30일 ‘혁신과 통합’ 상임대표단과 점심을 함께했다. 왼쪽부터 이용선 상임대표, 이해찬 전 국무총리, 박 시장,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성근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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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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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심장부서 재기 … 손학규, 야권 대선주자 굳혔다
재·보선 분당을 출구조사가 손학규 후보의 우세로 나오자 서울 당사에서 민주당 의원과 당직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조배숙 최고위원, 정세균 전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