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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이 꿈꾼 ‘힘 있는 1등 국가’로
반재철 이사장은 “흥사단의 정신은 ‘힘’”이라고 말했다. [김경빈 기자]흥사단. 독립운동가이자 교육가인 도산 안창호(1878~1938) 선생이 1913년 미국에서 조국의 독립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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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대선후보 사퇴한 날, 표현 못할 만큼 마음 아파”
최정동 기자 ‘안철수의 아내’ 김미경(50·사진) 서울대 의대 교수는 “남편(안철수 4·24 노원병 재·보선 예비후보)이 대선 후보를 사퇴하던 날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데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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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주민에 '안철수 처 입니다' 했더니…"
‘안철수의 아내’ 김미경(50·사진) 서울대 의대교수는 “남편(안철수 4·24 노원병 재·보선 예비후보)이 대선 후보를 사퇴하던 날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데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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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도왔던 ‘선진국민연대’ 회원 450만으로 최대
사조직은 역대 대선 때마다 물밑에서 지지세를 확산시키고 조직표를 붙드는 역할을 했다. 대선이 끝나면 당선자의 사조직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고, 패배자의 사조직은 소리없이 쪼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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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60] 지자체장 정치행사 참석 금지 … 정당 명의로 여론조사도 못해
대선 D-60일인 20일부터 법으로 금지되는 행위가 늘어난다. 공직선거법을 토대로 12월 19일 투표일까지 금지되는 것과 허용되는 것을 정리했다. ①시장·도지사 정치행사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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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골의 지름 6㎝ 원형 함몰, 그 정체는…
“이번엔 꼭 진실을 밝히겠다.” “달라질 게 없다. 이미 결론이 났다.”고 장준하 선생이 의문의 주검으로 발견된 지 37년, 그의 죽음을 둘러싼 공방전이 또다시 불붙고 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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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팬사인회에 안철수 등장하자 '술렁'
미국 유권자는 ‘대통령-부통령’을 하나의 짝으로 보고 자신의 표를 행사한다. 대통령 옆에 누가 서 있는지도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다. 대한민국 대선에는 러닝메이트(ru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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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3명 거쳐간 관훈동 민정당사, 권력 상징하는 ‘닭 볏 터’
역대 대통령들은 풍수에 관심이 많았다. 대선을 앞두고 선산을 옮기거나 이사를 하고, 선거 캠프도 꼼꼼하게 골랐다. 1980년대 정치 1번지는 종로였다. 서울 종로구 관훈동 민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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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서 예비후보 ‘돈선거’ 내부 고발한 조직책 … 이들에게 무슨 일이
돈 선거판에 심어놓은 ‘부비트랩(booby trap)’이 작동을 시작했다. 경기도 안양시에서 캠프의 조직관리책임자 이모씨가 예비후보 A씨를 고발한 것은 ‘공범이라도 자수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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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에 예산국회 정상화 … 디도스 수사 미진하면 특검 도입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왼쪽)와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급사(急死) 발표 하루 만에 여야가 예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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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135) 국회의원 당선
신성일이 2000년 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순간 아내 엄앵란에게 기쁨의 키스를 하고 있다. 부끄러워하는 엄앵란의 표정이 재미있다. [중앙포토] 두 번의 실패.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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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관련 금지조항] 정당·개인 후원 단체 함부로 결성했단 탈난다
재외선거 일정이 다가옴에 따라 각종 단체가 설립됐거나 설립을 준비중인 가운데 이들 단체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금지하고 있는 단체나 조직 관련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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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탐방 ⑮ 천안토요산악회 백두대간 영동~김천 산행기
23일 새벽 3시. 버스는 온양온천역을 출발해 배방역~용암마을~이마트~광혜당약국~부광약국~복지회관~학화호두과자를 두루 들러 회원들을 태우고는 고속도로에 들어섰다. 평소보다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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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대선후보들 "재외국민 표심 잡기" 본격 시동
재외국민 선거가 다가오면서 한국 대선 후보 가능성이 높은 유력 정치인 후원 단체 결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박근혜 의원 후원조직인 '포럼 오래'는 지난 12일 뉴욕에서 미주 동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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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무총리 내정자 누구인가
8일 이명박 대통령이 총리를 비롯한 각부처 국무위원들을 내정했다. 사진은 김태호 국무총리 내정자. (사진=뉴시스)김태호(48)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는 이변이 없는 한 대한민국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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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김생기 정읍시장
김생기(65·민주당·사진) 정읍시장 당선자는 “시민들에게 눈높이를 맞추고, 주파수를 잘 조정해 지역사회와 물 흐르듯 소통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정읍은 이번 선거의 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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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60일 앞, 탈법·흑색선전 판친다
“아무리 선거판이라지만 근거도 없이 날조된 내용을 보도하다니 해도 너무 한다. 모략을 일삼는 세력을 좌시하지 않겠다.” 지난달 31일 오후 한나라당 제주지사 예비후보 A씨의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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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기획] ‘돈 쓸 곳’ 지천에 널렸나 ‘돈 쓸 곳’ 없애지 못했나
정치인에게 돈 문제는 가장 은밀한 속살이다. 어떤 정치인이건 확실히 믿는 최측근 이외엔 돈 얘기를 터놓지 않는다. 정치자금이 언젠가는 자신을 거꾸러뜨릴 수도 있는 양날의 칼이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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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 전쟁’의원들 뭐하나
민주당의 본회의장 점거로 법안 처리가 원천 봉쇄된 지 사흘째다. 국회의원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안에서 문을 닫아건 민주당 의원들은 인터넷 홍보전에 열중하고 있다. 이들이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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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역 친환경사업 주도
목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친환경도시 발전과 건강한 지구 살리기를 위해 만든 ‘그린스타트 네트워크’가 18일 목포 한울웨딩문화원에서 정종득 목포시장과 박지원(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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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번지 지하에선 교회·성당·禪院이 이웃
개원 60주년을 맞은 국회. 의원들이 몸싸움을 벌이는 곳으로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4000여명의 상주 인원에 절·교회까지 들어서 있는 '작은 마을'을 중앙SUNDAY가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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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S라인 낙하산’…공기업 CEO 장악
인적 쇄신으로 난국을 돌파하려는 이명박 대통령의 의욕이 무색하다. 한쪽에선 사상 최대의 ‘낙하산’게임이 한창이기 때문이다. 이율배반적이다. 무대는 물갈이가 한창인 공기업이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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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S라인 낙하산’…공기업 CEO 장악
인적 쇄신으로 난국을 돌파하려는 이명박 대통령의 의욕이 무색하다. 한쪽에선 사상 최대의 ‘낙하산’게임이 한창이기 때문이다. 이율배반적이다. 무대는 물갈이가 한창인 공기업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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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이재오-⑤그가 꾸는 꿈
week&이 ‘종횡무진 인터뷰’를 선보입니다. 세상에 호기심 많은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인터뷰어로 나섭니다. ‘예쁘고 착한’ 인터뷰가 아닙니다. 뻔한 질문 하지 않습니다. 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