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일·종북 삿대질 무한반복…요란한 싸움 뒤의 아이러니 [김영준이 고발한다]
지난 9일 보수단체의 광화문 집회에 등장한 성조기. 오른쪽은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친일' 딱지를 붙이는 학생들의 퍼포먼스. 그래픽=차준홍 기자 최근 발간된 미 백악관의
-
정쟁을 국경에서 멈추게 하려면 [예영준의 시시각각]
예영준 논설위원 한미일 대잠 합동 훈련에 참여한 함정들이 지난달 30일 동해 공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일본 해상자위대 신형 준이지스급 구축함 아사히함, 미
-
"1.6 사태 직접 설명하라"…美하원, 트럼프 소환 만장일치 의결
미국 중간선거(11월8일)가 26일 남은 가운데, 2024년 대선 출마가 유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청문회 소환 결정이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트럼프는 미국 전·현직
-
펠로시 방문 12일만에 美의회 또 대만행…"확고한 의지 표명"
14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위다레이 대만 외교차관(오른쪽)이 대만을 방문한 에드 마키 미국 상원의원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 대만 연합보 캡처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
"트럼프, 경호원 목졸랐다"…400일간 파헤친 美치욕의 그날 [똑똑, 뉴스룸]
이 기사는 독자 임진경(가명) 님의 문의를 받아 작성했습니다. 리즈 체니 미국 하원의원이 지난 12일 '1·6 사태' 진상조사를 위한 청문회 개회를 선포하고 있다. [AFP=
-
[이번 주 리뷰] 혼돈의 국힘, 충격의 일본(3~9일)
7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수능 #박순애 #김승겸 #국회의장 #시카고 총격사건 #소비자물가상승률 #외환보유액 #민관협의회 #허준이 #신한울 3ㆍ4호기 #성범죄 #근로자 실
-
데이터 유출하고 양심선언, 우크라 지킴이로 $200만 모았다고?
브리태니 카이저는 2019년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데이터를 도널드 트럼프 캠프 등에 넘긴 스캔들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거대한 해킹(The Great Hack)’에 출연했다.
-
민주당 상징 푸른색 계열 넥타이 매고…윤 대통령, 연설 후 야당 찾아가 악수
14분간 연설했고, 6분간 악수했다. 16일 첫 국회 시정연설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이었다. 취임 6일 만의 시정연설로,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빨랐다. 윤 대통령은 이날
-
"처칠·애틀리 파트너십" 외친 尹...14분 연설뒤 6분간 악수했다
14분 간 연설했고, 6분 간 악수했다. 16일 첫 국회 시정연설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이었다. ‘협치’를 위해 손을 내미는 자세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이번 주 핫뉴스] 공시가격 또 폭탄?… '6만함성' 터진다(21~27일)
3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거리두기 #5~11세 접종 #공시가격 #꽃샘추위 #민주당 새 원내대표 #화성~광주고속도로 #윤석열 #경제6단체 #바이든 #월드컵 최종예선 #우크
-
빅터 차 "尹정부, 북한을 상대하되 북한에 집착하지 말아야" [당선인에게 바란다]
빅터 차 CSIS 수석부소장 겸 한국 석좌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수석부소장 겸 한국석좌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첫해 외교 정책과 관련해 “북한을
-
시끌시끌 청소년 방역패스…유럽엔 "거부시 구금" 나라도 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지난 5일(현지시간) 정부의 방역조치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시위에 참가한 한 여성(왼쪽)이 "내 아이들은 당신의 실험의 일부가 절대 되지 않을 것"
-
30대 총리·대통령 줄잇는 유럽, 10대도 정당 가입 가능
━ [SPECIAL REPORT] 2030 표심, 대선판을 흔들다 유럽 각국에서 모여든 청년 단체 활동가들이 지난달 5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
[월간중앙] 독점 인터뷰 - ‘정치 구루’ 최장집(고려대 정치학과 명예교수) 교수에게 대통령의 자격을 묻다
“20대 대선, 정치 양극화 넘어서는 대통령 나와야” ■ 文 정부, 민주주의 훼손해… 보수 정당도 자유주의 대변자 될 기회 ■ 민주화 세력, 민주주의 만드는 데 기여했지만 양극화
-
백악관 대변인 “바이든, 2024년 대선 재출마할 생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백악관의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5~11세 어린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과 관련한 기자회견 도중 질문할 기자를 지목하고 있다. [
-
[고정애의 직격인터뷰] “의회주의 발전에 관심·계획 있는 후보가 안 보인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10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새 대통령이 어떤 쪽에서 되든 헌법대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며 국무회의 중심의 국정 운영을 강조했다. 김성룡 기자 정치학
-
[염재호 칼럼] 민주주의의 위기와 분열의 정치가들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다. 정치지도자들이 연예인들처럼 팬덤 현상에 의지해 분열의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베 총리는 8년 집권으로 일본
-
SK, 美서 61조 투자…최태원은 美 정치 거물 잇따라 만나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현지 유력 정치인들을 잇따라 만나 주목 받고 있다. 이에대해 SK측은 최 회장이 강조해온 화두 중 하나인 ‘글로벌 스
-
[더오래]불법체류자를 인재로 키우는 오바마표 이민 정책
━ [더,오래] 국민이주의 해외이주 클리닉(29) 시대에 따라 통계가 변하기는 하지만 미국 국민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대통령은 에이브러햄 링컨일 것이다. 그리
-
[팩플] 트럼프 퇴출에, 바이든이 매 든다?
팩플레터 53호. 2021.01.26 Today's Topic : 트럼프 퇴출에, 바이든이 매 든다? 팩플레터 53호 안녕하세요. 팩플레터입니다. 🙋 아시다시피 미국
-
[선데이 칼럼] 미·중 대결을 보는 어느 한국인의 불안감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하버드대 방문교수 편히 쉬어야 될 주말 아침, ‘불안감’ 운운해서 좀 미안한 일이다. 복잡한 서울을 떠나 미국에 와서 보니, 우리가 닥친 현실의 무게가 더
-
[최훈 칼럼] 대기업은 함께 가야 할 국정의 동반자다
최훈 편집인 한 건설 대기업 사장의 토로. “PD들에게 밥을 한 번 샀다. ‘해외 수주하느라 죽을 고생도 한다. 잘못도 있지만 좀 긍정적 이미지로 그려줄 수 없겠느냐’고 했다.
-
'소파 수모'도 일거 되갚았다…'화이자 싹쓸이'한 7남매 엄마
코로나19 방역에서 미국‧영국에 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유럽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에서 전체 시민 4억5000만명이 2회씩 두 번 접종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