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청 흘러간 주역들|국정의 본산 「세종로 1번지」34년…명멸했던 주역들은 증언한다
세종로 1번지 육중한 석조빌딩에는 가장 어두웠던 시대도 포함해 우리의 근대사가 얼룩져 있다. 이 건물은 역사를 잃었던 시기 「억압의 권부」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우리는 더 많은 기
-
현내각 평균연령 51세…군 출신구성비 45%|「방탄」·「돌격」·「중화」·「실천」내각등 별명도
현내각의 평균 연령은 51세. 「12·3」개각으로 지난 71년 김종필 내각이 출발하던 때의 48.8세 보다 조금 높아졌다. 이로써 최두선 내각의 50.8세를 능가, 제3공화국에서
-
미국의 「남부대통령」으로 통하는 「조지·C·월러스」씨
미국의 「남부대통령」으로 통하는 「조지·C·월리스」 전 「앨라배마」주지사가 사흘예정으로 서울에 머무르고 있다. 68년 대통령선거전에서 제3당 후보로 「닉슨」·「험프리」의 미지근한
-
평화경쟁에 앞장서자
【워성턴20일UPI·AP=본사종합】「리처드·닉슨」씨(56)는 20일낮영시16분 (한국시간21일상오2시16분)미국의 제37대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날국회의사당밖 실외식장에서 「얼·
-
제자리에 도로 앉은 「개각」의 두 얼굴|내무부장관 엄민영씨
『일부에선 「선거내각」의 내무장관으로 임명된 것 같이 생각하고 있으나 이점 오해를 풀고 싶습니다. 행정이란 계속적인 것이지 선거만을 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컨트리·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