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 구의 대세
시간 갈수록 기울어 ◇종로=표 싸움으로 맞선 50년 내의 친구 유진오 신민당 당수와 김성진 공화당 중앙위 의장의 대결은 시간이 갈수록 판세가 기우는 듯. 둘이 모두 정치인으로서
-
「6·8」 총선과「5·3」의 투영|6대 때와 비교해본 131개 의석 전망
7대 국회 구성을 위한 「6·8 국회의원선거전」이 막을 올렸다. 공화·신민 양당을 비롯해 민주·자유·대중 등 10여개 정당에서 공천되는 6백여 「의원 지망생들」이 전국 1백31개
-
5·3선대본부를 「노크」한다.(3) - 군소정당
○…5.3선거를 향한 공화·신민 양당의 대결상이 점차 가열되자 대통령 후보를 낸 군소 정당들도 뒤늦게 나마 「대통령선거 대책본부」라는 참모부를 마련하고 선거 준비에 부산하다. 그러
-
(3) 삭제소동 빚은 「루크」지…「맨치스터」의 저서
「케네디」는 대통령 집무실로 걸어 올라갔다. 그는 그곳에서 미리 예정되어 있던 방문객을 차례로 접견했다. 대통령 공보비서 「피엘·샐린저」가 들어왔다. 그날 밤 자정 그는 월남전에
-
경찰서 유세방해
【군산=이영석 기자】민주당의 이중재 선전국장은 7일 『대통령후보지명 후의 첫 유세는 유례없는 경찰의 간섭과 방해·탄압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진우 민중당 대통령후보와 함께 호
-
「존슨」의중요양력
1908년 8월「텍사스」주「스톤웰」에서출생30·8「사우드웨스트·스데이트」대학졸업 34·11「클라우다·알타·테일러」와 결혼 35·7 전국청년행정처「택사스」주총책에피임 37·4 하원
-
68년은 미국대통령선거의 해 인기는 누가 제1일까?|「민주당 대통령후보지명」 여론조사
68년은 미국대통령선거의 해. 미 국민들에게는 벌써부터 각 정당에서 누가 대통령후보로 지명 될 것이냐 하는 것이 차츰 큰 관심거리가 되어가고 있다. 그 중에도 현 집권당인 민주당에
-
「루스벨트」와「머서」-종교가 이혼·재혼 가로막아 유부녀된후에도 밀회계속
고「프랭클린·루스벨트」대통령의「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최근 「조나산·다니엘」의 신저 「양대전의 중간시기」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으고있다. 이 「로맨스」의 시초는1913년으로 거슬러
-
심문대에 선 「도드」의원|미 상원을 뒤흔든 오직
최근 미국 상원은 한 의원의 오직사건을 놓고 떠들썩하고 있다. 한때는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으로 민완을 떨쳤고 지금은 상원내에서 반공투사로 손꼽히는 「코네티커트」주 출신 상원
-
「대표야당」경쟁으로 전락?|민중당서 제의한 「단일화후보」는 이뤄질까
민중당은 재야세력의 대통령후보단일화를 모색하도록 제의했다. 9일 박순천 민중당 대표최고위원은 『재야세력의 단일 대통령후보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대통령후보는 제1야당인 민중
-
고독한 선택 아이크 회고록 제3부(9)
60년 대통령선거전의 서막이 열리고 내 뒤를 이을 공화당 후보경쟁이 치열하던 59년 말의 일이다. [뉴요크]의 [록팰러]지사는 그 동안의 열띤 전초전에도 불구하고 후보경쟁을 포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