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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 “대통령 인사, 쓴소리 많아” 이원종 “여당, MB에게 부담 줘”
전·현직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오찬 회동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맹형규· 최병렬·주돈식·이원종·손주환 전 정무수석, 정진석 정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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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69) 존폐 논란 휩싸인 대검 중수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가정 경제에까지 피해를 준 부실 저축은행에 대한 수사를 최근 시작했습니다. 중수부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알리려는 시도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 사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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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상하이 현지 조사키로
정몽준(左), 손학규(右) 청와대는 9일 ‘상하이 스캔들’과 관련, 정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히 조사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총리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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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는 내 은퇴를 믿지 않을거요, 외국으로 갑시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정계를 떠난 김대중 전 민주당 대표가 1993년 1월 26일 영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김포공항에서 열린 환송식에 참석해 꽃다발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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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층 결집력 강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현철(52·사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이다.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는 정책과제를 연구하는 한편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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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20~30대서도 높은 지지…‘텃밭 민심’에 그친 YS·昌 대세론과 달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국회를 빛낸 바른언어상’ 시상식이 열린 1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545호 박근혜 의원실엔 방문객과 축하난이 빼곡하다. 시상식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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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20~30대서도 높은 지지…‘텃밭 민심’에 그친 YS·昌 대세론과 달라
관련기사 “부자 몸조심도, 청와대와의 충돌도 바람직하지 않아” “돛단배론 태풍 못 이겨, 친이·친박 재연대 필요” “박근혜 지지층 결집력 강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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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층 결집력 강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
김현철(52·사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이다.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는 정책과제를 연구하는 한편 각종 선거 관련 여론조사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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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는 내 은퇴를 믿지 않을거요, 외국으로 갑시다”
정계를 떠난 김대중 전 민주당 대표가 1993년 1월 26일 영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김포공항에서 열린 환송식에 참석해 꽃다발을 받고 있다. [중앙포토] 장성민 전 의원 인간 金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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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군, 헌법 효력 정지 … 의회 해산
이집트박물관에서 도난당한 투탕카멘왕의 입상. [연합뉴스] 시민혁명 성공 뒤 전권을 장악한 이집트 군사평의회는 13일(현지시간) 평화적 정권 이양을 위한 절차로 기존 헌법 효력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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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은 되레 역차별 … 신용불량자 더 만든다
무상급식은 ▶이승훈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학교 급식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식사 자체는 학생 개인이 소비하는 민간재이지 공공재가 아니다. 급식을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학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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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6共 북방정책 입안했던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남북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은 신년 들어 대화 공세를 펼친다. 전쟁 일보 직전에서 내민 적의 손을 잡을 것인지, 뿌리칠 것인지 우리 정부는 고민 중이다. 지금보다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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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묻고 ‘노무현의 남자’ 문재인 답하다
문재인 변호사가 지난달 19일 부산시 거제동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문 변호사는 정치권에 상생의 정치를 펼칠 것을 당부했다. [송봉근 기자] 문재인(58) 변호사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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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광재 강원지사의 사법적 도전과 실패
이광재 강원도지사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는 우리 사회가 불법 정치자금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실을 재확인한 판결이다. 어제 대법원은 무죄라는 이 지사의 주장을 물리치고 박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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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책임질 사람 책임져야 MB 살아”
민주당은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사퇴하자 포문을 청와대 쪽으로 겨냥했다. 손학규 대표는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사퇴 결정은)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의 (개인) 문제가 아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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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청문회 가서 인준 안 되면 레임덕”
민주당은 정동기 후보자의 사퇴를 기정사실화했다. 오히려 한 발 더 나아가 민간인 불법사찰 공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손학규 대표는 10일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한나라당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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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나라, 청문회도 전관예우 하나”
한나라당이 대검찰청 차장과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를 검증할 국회 인사청문위원에 다수의 검사 출신 의원을 배치하자 민주당이 9일 문제 제기를 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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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동기 반드시 OUT 시킨다” 청와대 “물러날 일 아니다, GO 한다”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9일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별관 엘리베이터를 타고 후보자 사무실로 올라가고 있다. 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19~20일 열린다. [변선구 기자]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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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기 “7억 중 3억은 세금 냈다”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6일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별관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로 입을 굳게 다문 채 출근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12·31 개각에 따른 국회 인사청문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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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기, 7개월간 7억 벌었다
정동기(사진) 감사원장 후보자가 대검찰청 차장에서 퇴임한 뒤 6일 만에 로펌(법무법인)에 취직해 약 7개월 동안 7억여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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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박근혜 대세론은 시대정신에 맞지 않는다”
오는 10일 취임 100일을 맞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본지와 인터뷰 도중 미소 짓고 있다. 인터뷰는 3일 밤 11시쯤 시작돼 두 시간 동안 이어졌다. [김경빈 기자] 손학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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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감사원 독립성 위협하는 대통령 측근 기용
감사원은 대통령으로부터 독립해 행정부의 부실과 비리를 감사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의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정동기씨를 감사원장에 임명한 것은 감사원의 독립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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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또 회전문” … 혹독한 인사청문회 예고
야당은 지난해 12월 31일 단행된 연말 개각에 대해 ‘회전문 인사’ ‘망국적 특보 인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새해에 열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들을 철저하게 검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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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박근혜도 2008년에 사찰당해” … 박근혜 “그런 얘기는 많이 있었잖아요”
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메모를 보며 박근혜 전 대표도 사찰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민주당이 7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여권 내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