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2월호] “감사원 표적감사로 위원장직 사퇴 … 박 대통령 신임 떠났다고 판단했다"
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이 입을 열었다. 위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2년6개월 만이다. 그는 자신의 사퇴 이유로 감사원의 무모한 감사를 들었다. 그 감사가 부당한 표적감사였다
-
국조특위, 김기춘 전 비서실장 위증 혐의로 고발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17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위증 혐의로 특검에 고발하기로 했다.바른정당 소속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
-
[최순실 5차 청문회] 우병우 '레이저 눈빛' 논란 해명 "당황스러워서 그랬다"
22일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검찰 조사 받으러 갈 때 왜 기자를 노려봤느냐”는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의 질문에 “노려봤다기 보다도
-
[최순실 5차 청문회] 국회 출석 우병우 "아들 코너링" 질문에 묵묵부답
우병우 전 청와대민정수석이 22일 오전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5차 청문회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민원실로 들어서고 있다. 김현동 기자우병우 전 청
-
[최순실 5차 청문회] 우병우 전 민정수석 국회도착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최순실국정농단 5차 청문회에 출석하기 위해 국회 민원실로 들어서고 있다.김현동 기자 kim.hd@joongang.co.
-
[최순실 5차 청문회] 청문회 출석한 우병우, "최순실 모른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 5차 청문회'에 출석했다.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9시 15분쯤 국회 본청에 도착해 취재진
-
[최순실 2차 청문회] 최순실ㆍ장시호 등 무더기 불참…27명 중 13명만 출석
최순실 최측근인 차은택 CF감독과 고영태씨,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 핵심 증인들이 7일 청문회에 출석했다.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인사
-
[포토 사오정] 기념사진도 못 찍는 20대 국회
오늘 20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개원했습니다. 이날은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장의 개회사를 들은 다음 국회 본청 계단에 모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합니다. 20대 국회를 잘 이끌고 가자
-
[포토 사오정] 회의에 참석하시오!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8시30분 정시에 도착해 자리에 앉아있다. 박 위원장 주변 자리가 비어있다. 오상민 기자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대표직
-
[와이드 인터뷰] '거위의 꿈' 현실로… 이정현의 금의환향 스토리
이정현 의원이 인생을 관통하는 신념은 ‘진심이면 통합니다’였다. 그가 펴낸 책이름도 같은 제목이다. 전라도 곡성 땅의 두메산골에서 정치인의 꿈을 키우며 바위틈을 세차게 흐르는 물소
-
나 올드보이 맞다 … 신386이라도 일만 잘하면 되지 않나
지난 주말 도쿄 현지에 부임한 유흥수(76) 신임 주일대사는 자신이 ‘올드보이’임을 부정하지 않는다. 역대 최고령 주일대사인 건 물론이고, 역대 최고령 현직 대사다. 박근혜 정부
-
[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127) 독자노선
1980년 3월 무렵의 신성일. 전두환 신군부가 정권을 장악한 상황에서 여야 모두로부터 입당 요청을 받았으나 신성일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중앙포토]나는 내키지 않는 길은 가
-
[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돌고돌아 김황식 … MB는 ‘호남’과 ‘안정’을 택했다
김황식 총리 후보자에게 담긴 코드는 ‘화합’과 ‘공정’이다. 화합은 본적지 기준 ‘첫 전남 출신 총리 후보자’란 상징성에서 비롯된다. 공정은 법관과 감사원장으로서 걸어온 김 후보자
-
주례 맡은 노무현 “오늘 내 팬도 많이 왔다”… ‘친노 대결집’ 이병완-강금원 사돈맺던 날
노무현 대통령이 6일 주례를 맡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오랜 후원자인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과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사돈을 맺는 자리에서다. 강 회장 소유의 골프장에서 열
-
주례 맡은 노무현 “오늘 내 팬도 많이 왔다”
6일 충북 충주시 시그너스 골프장 7번 홀에서 열린 결혼식 장면. 빨간색 경비행기(점선 안)가 축하 선회 비행을 하고 있다(아래 사진). 왼쪽부터 권노갑 전 의원, 김원기 전 국
-
[임도경이 만난 사람] “노무현·이회창 정치 데뷔시킨 것 내 인생에서 큰 실수”
■ 내가 인간이 되라고 했는데… “昌은 흉측한 사람” ■ “‘독재자 딸 안 된다’는 신념으로 MB 밀었다” ■ MB에게 “한반도 대운하 무리하게 추진하지 말라” ■ ‘하나회’ 척
-
노 정부, 임기 말까지 아마추어
헌법기관장인 고현철(사진) 중앙선관위원장이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중앙인사위원회의 미숙한 업무 처리 때문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청와대 정문 앞까지 왔다가 헛걸음하는 사태가 벌어
-
[인터뷰] "독재도 빈곤도 기억하게 하라"
우연한 기회에 (현암사?004년)을 접한 최홍 랜드마크 자산운용 사장은 묵직한 감동에 빠져 들었다. 막연하게만 생각해 오던 ‘포항제철의 성공신화’가 손에 잡힐 듯 느껴지면서, 신
-
노대통령 "직무정지돼도 오늘 저녁까진 괜찮다"
해군사관학교 졸업식 참석차 경남 지역을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12일 낮 경남 창원시 대원동에 있는 주식회사 (주)로템에 도착해 공장견학을 마친 뒤 직원들과의 오찬을 위해 사내식
-
'대통령의 그림자' 서갑원의 육성증언
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통령인가. 노대통령의 인간적 고민,그리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서갑원 정무1비서관의 증언을 통
-
이광재 "위기 오면 정권지키는 역할할 것"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16년 정치 인생의 풀스토리를 5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에 고백했다. 그는 최근 조사를 받은 선앤문 자금 1억원에 대해 "대선
-
"폭로 왜 멈춰" 한나라, 오늘도 Go
20일 한나라당의 나흘째 폭로 공세가 이어졌다. 이날의 의혹 발사 포신(砲身)은 노무현 대통령 측근에서 盧대통령으로 정조준됐다. 한나라당은 전날만 해도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 무차
-
盧대통령 "정권위한 국정원 끝내달라"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서울 강남구 내곡동 국가정보원을 방문,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정원 개혁의 첫 번째 목표는 국가와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