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나경원 '출산시 빚탕감' 보고하러 와…난 동의 어렵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국무총리실 “저는 동의하지 않았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나경원 전 의원의
-
한 총리 ‘文정부 통계’ 감사에 "왜곡 있었다면 제도 개혁해야"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소득, 고
-
[월간중앙] 특별인터뷰 | ‘尹 대통령 은사’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가 본 ‘검찰과 정치’
“팬덤에 기대지 않는 대통령이라 성공할 것” -박성현 “과거사 똑 부러지게 처리한 이들이 미래 방향 설정도 잘해” “윤 대통령, 사법 시스템의 칼끝이 어디를 향할 때 말릴 사람
-
미군은 '레드팀' 일부러 만들었다…한국 검찰도 꼭 필요한 이유 [Law談-윤웅걸]
최근 검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검사장이나 부장검사 등 상관은 나쁜 악당, 젊은 평검사는 정의로운 사람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검찰의 의사 결정 과정을 그리면서
-
조국 “尹, 검찰 공화국 넘어 왕국 만들어…저와 가족, 환란 상태”
조국 『가불 선진국』 북토크...‘진짜 선진국’으로 가는 길. 유튜브 화면 캡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를 공약으로 내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
첫 수사지휘권 격돌 천정배·김종빈…둘이 와인잔 부딪힌 이유 [尹검찰공약 갈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수사지휘권 폐지 공약을 둘러싸고 신·구 권력간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이유로 지휘권 폐지 등 윤 당선인 공
-
‘알박기’ 비판 의식?…박범계 “검사장급 인사, 한 자리만 외부 공모”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7일 “중대 재해 전문가 발탁을 위한 대검 검사(검사장)급 인사를 외부 공모 형식으로 한 자리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두 자리 이상 승진 인사를 언
-
'영장없이 폰 감찰' 공무원이면 괜찮다? 법조계 “위법 소지”
대검찰청 감찰부(부장 한동수)가 감찰을 명목으로 법원 영장도 없이 대검 대변인의 공용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받아 포렌식한 것을 두고 논란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게다가 참관인도 없이
-
김남국, 신현수에 "비 온 뒤 땅 더 굳는다…민정수석 자리 지켜주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비 온 뒤 땅이 더 굳는다는 말대로 태산 같은
-
文 '박범계 직보' 재가하자…신현수 "자존심 상해 못살겠다"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설 연휴 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처음 사의를 표명했을 땐 문 대통령이 수리할 뜻을 내비쳤다고 17일 복수의 여권 관계자가 전했다. 신 수석은 박범계 법
-
"文, 뒤늦게 알고 박범계에 경고"···靑 '신현수 사의' 해명
청와대가 17일 "신현수 민정수석이 여러차례 사의를 표명했다"고 인정했다. 검찰 고위직 인사안을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신 수석을 '패싱'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실상 직보한 것이
-
"박범계 사고쳤다"…신현수 사의 부른 '민정수석 패싱' 전말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수차례 사의를 표명했다는 사실을 청와대가 17일 확인하자 여권은 물론 법조계가 술렁이고 있다. 신 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결정적 이유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
-
박형철이 '허위'라 한 조국 국회 답변, 위증처벌 또 못한다 왜
2018년 12월 31일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답하고 있다.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에 대한 당시 조 전 장관의 답변에 대해 박형철 전 비서
-
靑이호승 발끈 "통신비 2만원이 주나마나? 방역 필수재다"
‘용돈 지원’ 논란을 빚고 있는 정부의 통신비 2만원 지원 논의에 청와대가 직접 뛰어들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성룡 기자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
-
[월간중앙] ‘민중의 벗’ 민변의 심상치 않은 권력화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입법·사법·행정 3부 권력 요직마다 진출 공수처 출범하면 판·검사 잡는 민변이 사법체계 정점 차지할 가능성도 민변은 지난 30년간 민주화 운동을 거치며
-
공수처·수사권 조정 힘 빠진다…민주당 조급하게 하는 3대 악재
더불어민주당은 시간이 없다. 내년도 예산안은 감액 심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헌법이 정한 처리 시한(12월 2일)을 넘겼고 3일로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회 종료일도 7일
-
[단독] 조국 집 PC서 이사 재직 당시 웅동학원 채무자료 나왔다
지난달 27일 웅동중학교에서 서울지검 수사관들이 압수수색 후 학교를 나가고 있다. [뉴시스]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택에서 나온 컴퓨터 하드디스크에서 사학재단 웅동학원의 채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文 정부 ‘취업 전도사’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의 直說
■ 상용직 근로자, 청년 고용률 등 고용 지표 꾸준히 개선 중 ■ 최저임금은 국민 다수가 수용하는 수준에서 결정되는 게 합리적 ■ 경제 상황 엄중… 정책수단 강화하고 재정도 적극
-
[분수대] 포옹과 포용
김승현 정치팀 차장 1시간 조금 넘는 동영상은 지식과 논리의 향연이었다. 지난 9일 방송된 ‘유시민의 알릴레오’ 10회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나왔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
"왜 文에 화내나" 묻자…이재오 "우리도 정권 잡아봤다"
이재오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왼쪽), CBS라디오 김현정 PD 겸 앵커. [뉴스1, CBS] 이명박 전 대통령의 '병보석'을 주장하는 이재오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이 21일 CB
-
전희경 "욕하면서 배운다, 변종 블랙리스트의 탄생"
지난달 31일 국회 운영위에서 환경부 문건 등을 두고 여야가 난타전을 벌였지만, 블랙리스트 논란은 오히려 더 가열되고 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튀는 행동에 대해 묻자…조국 "과거 음습한 불법 행태 배격"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조국 민정수석의 튀는 행보 논란 무작정 전화를 걸었는데 받는다. 내가 더 깜짝 놀랐다. "임명 초창기엔 전화를 걸면 리콜을 하고
-
[월간중앙 입체추적] '그림자 호위무사' 자처하는 정치인의 댓글부대
온라인 여론 영향력 장악하려 정치 팬클럽끼리 대리전쟁 치열 … 포털 뉴스 댓글은 프레임 선점 위해 흑색선전 난무하는 전쟁터 댓글 조작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드루킹’
-
박영수 특검팀, 이재용 항소심에 “너무 안타깝다…상고할 것”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너무 안타깝다”며 상고 방침을 밝혔다. 박영수 특별검사가 지난해 3월 특검 사무실에서 ‘최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