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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대표회담 주 내에 못 열듯
6·16 청와대회담의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에 열릴 것으로 보이던·민정·민한·국민당 등 3당의 대표회담이 민정·국민당의 이견으로 이번 주에는 열리지 못 하거나 열리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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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대표회담에 민정난감
민한당이 희망하는 3당대표회담에 대해 민정당은 난감한 표정. 한 간부는 21일 『유치송 총재가 정치현안 때문에 당내에서 밀리다 보니 3당대표회담에서 논의하게 돼 있다고 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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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책의 폭·
지루하고도 긴 경기침체에서 탈출하기 위한 대안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적절한 대책을 찾는데 부심하고 있는 정책당국으로서도 많은 의견을 수용하고 여과할 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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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곡수매가"진통 한창 |정부·각 정당 인상폭 놓고 이견
하곡수매가 결정을 둘러싸고 백가가 쟁명이다. 정당들이 주장하는 인상률이 제각각 이고 정부의 관계부처들 간에도 이견을 계속하고 있다. 우선 각기 주장하는 하곡수매가 인상률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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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선전책자 10만 부 배포
민정당은 19일 전국지구당에「원탁에서 다진 화합」이라는 선전책자 10만 부와 팸플릿 「평생동지」를 배포, 최근사태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 이 책자에서는 부산 미문화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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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현안」처리견해 상반 청와대 회담 그 후의 정가
6·16 청와대회담에서 제기된 여러 문제들을 어떻게 수렴하고 소화하느냐가 정가의 관심거리다. 회담의 합의사항, 논의사항, 제시된 기본방향 등을 기점으로 삼아 이제부터 문제를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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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만이 안정인가"
민정당은 청와대회담 후속조치의 하나로 경제정책의 보완을 위해 17, 18일 당직자 모임과 경과위회의 등을 갖고 하곡수매가 및 당면 경제문제를 논의. 진의종 정책위의장은 18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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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현안 거의 거론 616회담과 각 당 표정
16일 전두환 대통령과 3당대표의 청와대회담은 정오부터 하오3시5분까지 장장 3시간 5분 동안 오찬을 들며 진행. 회담 참석자들은 이재형 민정당대표위원이 11시45분쯤 청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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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대표 내주 회동
청와대회담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키 위한 민정·민한·국민당 등 3당대표회담이 내주 중 열릴 것으로 보인다. 여야 각 당은 6·16청와대회담의 논의사항을 국회와 여야차원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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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는 청와대서 맡기로
16일의 청와대 3당 대표회담을 하루 앞둔 15일 민정·민한·국민당은 각기 회담에서 제기할 당론을 최종적으로 점검한다. 함병춘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아침 3당대표들에게 청와대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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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 내 민주화엔 한계"
권익현 민정당 사무총장은 11일 당 사무국요원연수에서 훈시를 통해 『당내민주화의 방향은 두말할 나위도 없지만 집권당으로서의 한계가 있어야한다』고 강조. 권 총장은 『최근 산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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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알맹이 나와야…" 청와대 회담에 걸린 기대
임박한 청와대 영수회담은 제5공화국 들어 가장 본격적인 정치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장 부부사건으로 빚어진 난국수습이란 당초의 목표는 물론,「민주화개혁」등 야당 측이 요구하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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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3당 대표회담 16일께
민정당은 12일하오 이재형 대표위원 주재로 중앙 집행위를 열어 청와대 3당대표 회담에 대한 대책을 최종 마무리지었다. 여야 영수회담 일자는 이날까지도 결정되지 않아 내주 초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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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정당 당내외 의견 취합
민정·민한·국민당 대표가 참석하는 청와대 3당 대표회담이 내주 초로 확정됨에 따라 각 당은 그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정당은 야당측이 제기하는 요구사항을 적절히 반영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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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 명칭문제로 논란
○…여야는 영수회담 개최를 합의한 후에도 회담의 명칭문제에 대해서는 계속 이견. 3당 사무총장이 합의한 발표는 「대통령과 3당대표의 회담」이라고 했고 이종찬 민정당 총무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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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보다 내용"… 여론에 밀려
○…「단독」이냐 「다자」냐의 회담 형식문제로 논란을 벌여오던 여야 영수회담이 민한당의 후퇴로 매듭을 짓게 돼 내주 초쯤 3당대표가 참석하는 청와대 회담이 열리게됐다. 지난7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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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들여다보이는 민한당의 「독식」주장
이철희·장영자 부부사건이 던져준 충격은 참으로 크다. 「비호」운운하던 의문은 시중의 비어 속에 아직도 꼬리를 남기고 있다. 한 여인의 손에 국가예산의 10분의1에 가까운 돈이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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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한, "단독"주장서 후퇴
영수회담의 형식문제를 놓고 논란을 벌여오던 민한당이 10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참석범위에 구애를 받지 않겠다는 당론을 확정함으로써 민정·민한·국민당 대표가 참석하는 청와대 영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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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에 너무 구애받지 말자
○…영수회담 절차문제를 논의키 위해 10일 상오 열린 민한당 확대간부회의는 이제까지 단독회담고수를 주장해왔던 유옥고 부총재 등 간부들이 형식에 구애를 받지 말자는 쪽으로 급선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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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참가범위」로 난항
시국수습을 위한 여야 영수회담은 참가범위를 둘러싼 민정·국민당과 민한당간의 의견 차 를 해소하지 못해 영수회담 자체가 약간 늦춰질 것 같다. 또 영수회담이 실현될 경우에도 민한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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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입씨름만 하다 끝나
영수회담의 절차 등을 논의키 위해 8일 하오 국회의장접견실에서 열린 3당 사무총장회담은 전두환 대통령과 유치송 총재의 단독회담을 고집하는 민한당 주장에 눌려 다른 문제는 거론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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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 절차 논의
여야는 8일 하오2시 3당 사무총장 회담을 열어 여야 영수회담실현을 위한 절차, 의제, 시기 등 구체적인 문제를 협의했다. 권익현 민정, 유미열 민한, 신철균 국민당 사무총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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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한, 단독회담 당정 재확인
○…민한당 당무회의는 8일 3당 사무총장회담을 앞두고 여야영수회담의 형식문제를 논의한 끝에 이번 영수회담은 전두환 대통령과 유치송 총재간의 단독회담이어야 한다는 기본방침을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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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민한 사령탑에 들어 본 시국수습의 길|어음사기 탐지 못한 건|행정능력이 미숙한 탓|이재형 민정당대표
시국수습을 위한 정계의 노력은 이번 주가 고비가 될 전망. 3당 사무총장회담에 이어 대통령·정당대표 면담이 실현될 것 같고 제5공화국 들어 가장 본질적인 정치문제가 논의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