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공항, 죽었다 살아나고… 해저터널, 후보·캠프 엇박자
관련기사 노태우 때 ‘동서고속철도’ 경제성 논란에 시작도 못 해 15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선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됐다. 새만금 개발 촉진을 위한 법
-
노태우 때 ‘동서고속철도’ 경제성 논란에 시작도 못 해
관련기사 신공항, 죽었다 살아나고… 해저터널, 후보·캠프 엇박자 강원도 춘천ㆍ속초시와 양양ㆍ인제군 등 7개 지역 번영회장이 지난 12일 속초 시청에 모였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
“문·안 단일화 논의하라” 자리 펴는 문화계·사회단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재외선거대책위 발대식에 참석해 해외동포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같은 날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
[김진의 시시각각] 도청·도촬, 인격에 대한 강도질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1992년 대선을 1주일 앞둔 12월 11일 아침, 부산 초원복집에 남자 9명이 모였다.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과 지역 기관장들이었다. 시장·지검장·경찰청
-
[김진의 시시각각] 문재인, 2007년 어떻게 지울까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한국 정치사에서 대통령들은 임기 말에 여당 세력으로부터 가혹한 공격을 당하곤 했다. 가장 처절하게 몰린 이는 김영삼(YS)과 노무현이다. YS는 화형식까지
-
‘세계 최종전쟁론’ 앞세워 대륙 침략한 이시하라 간지
유조호 사고 직후 현장. 관동군은 자신들이 철로를 끊어놓고 장학량 군대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면서 만주를 침략했다. [사진가 권태균] 1931년 9월 18일 밤 10시20분 무렵.
-
‘경제 민주화’ 장사꾼들
근엄한 헌법이나 법률 조항 중에는 그 낱말의 의미와 중요성이 간과된 채 들어갔다는 뒷얘기가 심심찮게 있다. 요즘 시끄러운 헌법 제119조의 ‘경제 민주화’ 단어도 그런 사례의 하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대선 네거티브의 역사
손국희 기자네거티브(Negative) 선거.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약점을 집요하게 부각시켜 지지율을 떨어뜨리는 선거전 방식입니다. 우리나라의 역대 선거에서 이 네거티브전(戰)은 여야
-
교육과정평가원 ‘도종환 시’ 교과서에서 제외 권고 논란
도종환 의원유명 시인인 도종환(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의원의 작품을 내년도 중등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싣지 못하게 한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조치를 놓고 논란이 일고
-
민주당 대선 경선 쥔 이용득 "'3노'가 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노총을 잡아라.’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이 뜨거워지며 각 후보 진영마다 한국노총의 마음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노총은 민주노총과
-
“민주통합당엔 친노-비노-한노 ‘3노’가 있다”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인터뷰 ‘한국노총을 잡아라.’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이 뜨거워지며 각 후보 진영마다 한국노총의 마음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노총은
-
“국회 자동개원 하도록 법 바꿔야”
강창희 신임 국회의장이 3일 국회의장실에서 중앙일보와 단독 인터뷰를 했다. 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가 일을 안 하면 국민과 언론이 회초리를 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오종택
-
'충청권 국회의장' 강창희, JP에 대들었다가…
1일 국회의장 및 부의장 선출을 위해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왼쪽)이 의장 후보로 선출된 강창희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은 1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회 의석수 변천사
강인식 기자4월 11일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우리가 뽑은 국회의원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총 300명입니다. 의원 숫자가 300명대에 진입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죠. 국회는 지역구
-
사찰 문건에 … 5%P 접전 수도권 50곳 흔들
2일 서울 잠실선착장에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띄운 무인비행선과 자전거홍보단이 19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 촉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지난달 29일 파업 중인 KB
-
종로 출사표 낸 조윤선, 정세균과 맞대결 ?
조윤선(左), 정세균(右)서울 한복판의 총선 대결구도가 짜여지고 있다. 한나라당 비례대표인 조윤선 의원은 26일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 성남 분당을 출마를 검토해오던 조 의원
-
"노무현 대통령 될 줄 알았으면 더 줄걸…"
‘영일만의 신화’를 일군 박태준은 포스코의 영광과 역사의 부침을 모두 껴안고 떠났다. 반평생 가까이 그를 보좌했던 ‘외길 홍보맨’ 이대공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그가 포스코에 불
-
한나라 정강 ‘보수 삭제’ 없던 일로
한나라당이 12일 보수 삭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황영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비대위에서 더 이상 보수 삭제 논의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강·정책에서 보수
-
격분한 ‘원조 보수’ 김용갑 … 김종인에게 좀 조용히 하라 했다
김용갑5일 오전 중앙일보로 흥분한 목소리의 전화가 걸려 왔다. ‘원조 보수’로 불리는 김용갑(76) 한나라당 상임고문이었다. 김 고문은 “아침에 중앙일보 1면 기사(한나라당 정강에
-
[김진의 시시각각] 한나라 비대위, 경박한 완장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최구식 의원에게 탈당을 권유한 것은 직권남용이다. 당에는 외부 인사 5명을 포함해 9명의 윤리위가 있다. 최 의원을 문책하려면 비
-
이철승 딸 이양희, 벤처 1세대 조현정 … 박근혜 체제 합류한 비대위원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의 면모가 26일 드러났다. 비대위원에 발탁된 인사들은 개혁 성향의 정치인 출신에서부터 젊은 벤처 기업가 등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이력이 돋보인다. 박근혜 위
-
“박근혜 우세론은 있어도 박근혜 대세론은 없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0·26 재·보선이 끝났지만 다시 ‘박근혜 대 안철수’의 전쟁이다. 1차전은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승리였다. 안 교수가 지원한 야권의 박원순
-
“박근혜 우세론은 있어도 박근혜 대세론은 없다”
관련기사 한나라 62% “박근혜 대세론 건재” 10·26 재·보선이 끝났지만 다시 ‘박근혜 대 안철수’의 전쟁이다. 1차전은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승리였다. 안 교수가 지원한 야
-
[김종수의 세상읽기] 포퓰리즘 경쟁으론 승산이 없다
김종수논설위원·경제연구소 부소장 정부와 한나라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연일 친서민 복지대책을 줄줄이 내놨다. 5일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7일부터 9일까지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