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공 청산 막후협상 활발|여야총무·총장회담 등|구체적 「종결」방안 모색
여야영수회담이 무산되는 등 정국이 경색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야간에 5공 청산의 구체적인 조건에 관한 막후 비밀협상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있다. 여야4당은 지난21일
-
공장 설립절차 간소화|민정, 특별법 만들기로
민정당은 23일 확대당직자회의에서 산업입지및 개발에 관한 법, 공업입지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등 2개 특별법을 제정해 공장설립을 쉽게 하고 1만3천여 개의 무등록 공장을 구제키로 했
-
여 노·3김회담 보류|야 예산안 연계투쟁
야3당이 연내 5공 청산이 안되면 정권퇴진투쟁을 결의한데 대해 여권이 강경한 불만을 나타내 내주초로 계획했던 여야영수회담을 보류시키고 야당 측은 예산안 연계투쟁방법을 구체적으로 모
-
5공 청산·예산연계 민정 "문제점 많다"
민정당은 20일 당직자회의에서 전날 3김 총재회담 내용에 대해 논의한 끝에 정권퇴진 및 예산안 연계를 거론한 부분 등이 민주주의 헌정질서와 국회의 책무에 비추어 문제점이 많다고 결
-
민정, 5공 청산에 강경 대응
민정당은 노태우 대통령이 2O일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대로 5공 청산 방안에 관한 최종 결론을 내리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민정당은 그동안 5공 청산 종결
-
거창 학살사건 보상
민정당은 19일 당직자회의를 열고 3야당이 제출한 거창 양민학살사건 피해보상특별법을 반대키로 했다. 김동영 의원(민주) 등 3야당 및 무소속의원 1백65명은 l7일 「거창 사건 관
-
민정, 정 의원 발언에 곤혹
○…정호용 의원이 최근 모일간지에서 밝힌 사퇴절대불가 발언관련 내용에 대해 민정당 지도부는 겉으로는 담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내면적으로는 아주 곤혹스러워하며 대책마련에 부심.
-
3당 대표 골프회동 추진 민정·민주·공화
○…5공 청산의 핵심인사 처리와 관련, 민정당 정호용 의원의 신상문제가 정치쟁점화하고 있는 가운데 민정당 박준규 대표, 민주당 김영우 총재 및 공화당 김종필 총재와 정 의원이 참석
-
정의원 사퇴불가 호소
○…여야대표연설로 5공청산문제가 중심 현안으로 부각됨에 따라 민정당은 잇단 회의와 접촉을 통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데 당내 일각에서 일부 양보하는 결단을 기대하는 기색이나 지도
-
정치·형사적 책임 촉구
○…민정당은 10일 오전 당직자회의에서 평민당 권노갑의원이 국회 국방위의 국방부감사에서 국방예산낭비의 증거로 제시한 불도저 HD 16B의 엔진오일펌프 중고품을 신품으로 조작하고 영
-
3야 공조 속|5공 총선 줄다리기
국정감사가 끝나고 국회본회의가 시작되면서 5공청산 문제가 정치권의 절박한 해결과제로 다시 다가왔다. 여야모두 어떻게든 금년 안에 이를 끝장내지 않고는 어렵다고 판단, 서두르고 있어
-
「정 의원 처리」갈등…정국 진통
야3당이 정호용 의원 등의 공직사퇴를 요구키로 합의한데 대해 민정당이 7일 성명을 발표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서 이 문제를 놓고 앞으로 여야 중진회담 등에서 커다란 진통이 일
-
증언-사퇴 저울질은 끝났지만…
야3당이 5공 청산문제와 관련해 정호용 의원의 공직사퇴를 요구키로 합의하자 정가에서는 그 배경과 앞으로의 전망을 두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민정당은 단호한 반대를 외치고 나
-
5공 핵심처리 야 손잡고 「인민재판」에 빗대며 발끈 민정
○…야3당의 5공 핵심인사 사퇴·고발처리 방침이 합의되자 민정당은 7일 아침 당직자회의를 마친 뒤 「인민재판」 「의연하고 단호히 대처」 등의 강성용어를 써가며 반격 성명. 이춘구
-
JP는 왜 민정에 등을 돌렸나
공화당이 정호용 의원의 공직 사퇴요구에 동참키로 함으로써 야3당 총무들은 6일 회담에서 정호용 의원 공직사퇴를 요구하는 등 5공 청산에 단일보조를 취했다. 공화당은 6일 당직자회의
-
정 의원 더 뜨거워진 감자-3야 공조여파 정국 쟁점 재부상
야3당의 공조회복으로 5공 청산문제가 다시 전면에 부상하면서 정호용 의원의 거취문제가 또다시 핵심적인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야권공조 회복과 백담사측 압력사이에서 해결책마련에 부
-
합석 김대중·김영삼 총재 줄곧 "냉랭"
○…김대중 평민· 김영삼 민주당총재는 3일 저녁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가진 한민족체육대회 참가자 환송연에 참가, 3시간동안 한 테이블에 앉아있었으나 서로 쳐다보지도 않고 말
-
"음성자금이 더 문제〃 반박
○…민정당은 이번 국감을 통해 야당 측이 민정당의 정치자금을 중점 거론하고 있는데 대해 민감한 반응. 2일 손주환 기조실장이 주재한 당직자회의에서도『야당은 선관위를 통한 정치자금기
-
야 "전씨 선 증언"요구
야3당은 전두환 전대통령이 장소· 절차· 횟수에 관계없이 무조건 증언하겠다는 방침을 밝힘에 따라 28일 각각 대책회의를 열어 전씨의 선 증언을 요구하기로 했다. 평민· 민정당 측은
-
전씨 증언 「태풍의 눈」으로
전두환씨가 장소·방법·횟수에 관계없이 무조건 증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야3당은 이를 일단 수용, 전씨의 조기증언 실현쪽으로 몰아갈 기세를 보여 전씨 선 증언은 5공 청산과 관련해
-
쌀값 안정·소비촉진책 촉구
민정당은 26일 1천1백 만섬에 이르는 쌀 재고처리와 산지 쌀값안정을 의해 쌀 소비방안 및 쌀값 안정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민정당은 이날 당직자회의에 참석한
-
「의원은 품위 있는 용어 사용」조항 넣기로 민정|대통령발언 반박에 신경
민정당은 25일 확대당직자회의를 열고 국회 내에서의「용어순화」문제를 집중 거론, 현재 추진중인 국회의원 윤리강령에『의원은 품위 있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조항을 반영시키기로 방
-
폭로「물꼬」돌리기 안간힘
민정당은 이번 국정감사를 예산과 정책감사로 하겠다던 당초 방침과는 달리 야당 측이 폭로위주로 끌고 나가자 이를 막기에 급급. 22일 당직자회의에서는『야당 측이 있지도 않는「6공 비
-
가진 쪽이 양보해야 사회개혁 가능|노 대통령 본지창간 24돌 특별회견, 성병욱 편집국장
-중앙일보 창간24주년을 맞아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통령선거 당시와 비교하여 주름살이 느신 것 같아 보입니다. 『그렇게 보입니까… 나는 그렇게 느끼지 않는데.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