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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토종 할인점 이마트의 힘
지난 2월1일 오전, ㈜신세계 임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신세계가 이날 김포공항 구(舊) 국내선 청사의 상업시설 사업권을 따냈기 때문이다. 국내외 대형 할인점들이 대거 참여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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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민영화, 에너지 대기업만 참여할 듯
한국전력 발전자회사 민영화에 참여할 수 있는 국내기업의 범위가 이미 에너지사업에 진출한 대기업으로 좁혀질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13일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출자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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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민영화, 에너지 대기업만 참여할 듯
한국전력 발전자회사 민영화에 참여할 수 있는 국내기업의 범위가 이미 에너지사업에 진출한 대기업으로 좁혀질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13일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출자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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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민자SOC사업 '확대일로'
수주난에 허덕이는 대형건설업체들이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사회간접자본(SOC) 민간투자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저가낙찰의 속출 등으로 대형 공공공사가 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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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살리자 2부] 5. 인천 송도 신도시
인천 동춘동 송도유원지 앞바다에는 최근 6년여 사이에 1백76만평의 땅이 새로 생겼다. 인천시는 지금도 바다를 메우는 공사를 계속해 이 일대의 바다를 2011년까지 서울 여의도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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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항만 건설 민자유치 나서
울산해양수산청은 울산신항만(1-1단계)에 대한 민간자본 유치에 나섰다. 해양수산청은 5월 7일 민자투자 업체를 선정키로 하고 20일 건설업체 등 참여대상 업체 1백88곳에 안내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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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교통모델도시 건설에 벤처기업 참여
대전시가 추진 중인 첨단 교통 모델도시 건설사업에 지역 벤처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에 지역 벤처기업과 중소업체를 참여 시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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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제팀 릴레이 인터뷰] 7. 진 념 재정경제부장관
"목소리 크고 시끄러운 개혁은 실패한다. 분명한 원칙과 기준을 갖고 조용하게 개혁을 추진하겠다." 진념(陳稔)재정경제부 장관은 19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개혁의지가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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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제팀 인터뷰] 7. 진 념 재정경제부장관
"목소리 크고 시끄러운 개혁은 실패한다. 분명한 원칙과 기준을 갖고 조용하게 개혁을 추진하겠다." 진념(陳稔)재정경제부 장관은 19일 본지와의 취임 인터뷰에서 "(개혁의지가 상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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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종합경기장 민자유치 실패
2002년 월드컵 경기가 치러질 대구종합경기장의 사후활용 방안이 벽에 부닥쳤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형쇼핑몰 등의 민자유치에 실패, 당초 설계대로 경기장을 설립키로 하고 월드컵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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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 첫 신도시, 하남시에 조성
서울과 경기 하남시를 연결하는 하남 경전철사업을 추진하는 현대건설 등 6개 민간기업 컨소시엄이 부대사업의 일환으로 하남지역에34만-40만평 규모의 미니 신도시를 건설한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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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도로 4차선 확장 추진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속초시 노학동간 미시령도로 4차선 확.포장 사업이 민자로 추진된다. 강원도는 코오롱건설㈜을 주간사로 한 건설회사 컴소시엄과 19일 미시령터널 민자유치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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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 의정부 경전철사업 참여 희망
경기도 의정부 경전철 건설사업에 관심을 보여온 국내·외 5∼6개 업체 가운데 일본의 ㈜산세이사가 가장 먼저 자본 참여의사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달 도(도)를 방문, 의정부 경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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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 의정부 경전철사업 참여 희망
경기도 의정부 경전철 건설사업에 관심을 보여온 국내·외 5∼6개 업체 가운데 일본의 ㈜산세이사가 가장 먼저 자본 참여의사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달 도(도)를 방문, 의정부 경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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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 대형사업 추진 차질…경제난따라 민간업체 참여 기피
경기도와 지자체등이 추진중인 경기북부지역 대형사업이 최근의 경제난으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이는 경제난으로 인한 정부및 자치단체의 긴축재정 편성과 함께 경기침체로 민간기업들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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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민자발전사업자로 SK컨소시엄 선정
총사업비 5천억원 규모의 대구 민자발전 사업자로 ㈜SK가 주간사업체를 맡은 컨소시엄인 대구전력이 선정됐다. 제2차 민자발전사업평가위원회 (위원장 신정식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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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 신항개발 순조…국내 11개 대기업체 참여의사 밝혀
IMF한파에도 불구하고 포항 영일만 신항개발은 순조롭게 추진될 것 같다. 예상과는 달리 국내 11개 대기업체가 참여의사를 밝히고 나섰기 때문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12일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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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넘기는 지차체 현안들…지역주민 숙원해결 장기화 불가피
지방자치단체들이 올해 추진한 각종 지역 현안이 결실을 보지 못한 채 해를 넘겨 지역발전과 민원해결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나라경제의 어려움과 주민반대 등 갈등 때문에 빚어진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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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부도로 광주.전남 지역경제 큰 타격 우려
한라그룹의 부도로 광주.전남지역 주요개발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해지는등 지역경제가 크게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한라중공업의 2백여개사에 달하는 이지역 협력업체가 연쇄 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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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유수지에 건축물 불가'알면서 주차장 사업자 모집 말썽
서울송파구신천동 신천유수지 민자유치 주차장은 모기업이 서울시로부터 인가를 받아 42억원의 사업비로 지난 3월 주차장을 완공해 놓고도 5백60평에 달하는 부대시설 건축물은 5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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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대형 LNG 발전소
전력수급 애로를 겪고 있는 대구지역에 45만㎾급 액화천연가스(LNG)복합화력발전소 2기가 민간자본으로 세워진다. 올해말 참여업체를 선정하게 될 이번 민자발전사업은 총공사비가 5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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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천변도시 고속도로건설 11월 착공
대전시가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시행할 천변(川邊)도시고속도로 건설사업에 삼성.현대.대우등 국내 13개 대기업이 참여의사를 나타냈다. 이에따라 93년 이후 지지부진하던 대전시 천변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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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탄광지역 개발계획공고
강원도 탄광지역종합개발사업 민자유치계획이 도건설종합계획심의회를 거쳐 22일 공고됐다.민자유치 대상사업은 관광휴양사업 21건,지역특화사업 18건등 39건이다. 탄광지역 개발사업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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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간접자본시설 민자유치 봇물-인천공항 철도등 18조 규모 32건 접수
민자유치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려는 사회간접자본(SOC)이 올들어 봇물을 이루고 있다. 26일 건설교통부.해양부.철도청.지자체등이 재정경제원에 신청한 올해 민자유치 희망사업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