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지사 '미군 반환기지, 지역발전 위해 국가 지원필요'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미군 반환공여지에 민자유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2일 오후 3시 코엑스(COEX) 1층 그랜드
-
천안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사이언스 비즈 프라자’ 구축 가시화
천안시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4개의 특성화 분야를 선정하고 2014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한다. [중앙포토] 산업·소비 도시에서 과학도시로 천안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
-
“사업심사 강화 … 제2 용인경전철 막겠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자체의 예산낭비를 막을 수 있는 대책을 이야기하고 있다. [김도훈 기자]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
장이머우 뮤지컬 따라하다 … 영암군 430억짜리 과욕
중국 ‘인상 시리즈’의 한 장면. 세계적 관광지인 중국 구이린(桂林)의 리장(漓江)과 항저우(杭州)의 시후(西湖)에서, 거장 장이머우(張藝謀) 감독이 국가적 지원을 받아 공연하는
-
새 사업자 선정 … 북항 재개발 2년 만에 급물살
20일 부산시 중구 중앙동 북항 2부두 앞. 해안에서 700m쯤 떨어진 바다 가운데 조성된 호안을 따라 흙을 실은 트럭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트럭들이 쏟아낸 흙을 옮기고
-
“시골 구멍가게 아닌 호텔 같은 휴게소 기대하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국내 고속도로를 모두 이은 길이는 총 3859㎞. 지난해 이를 이용한 차량은 연 20억800만 대에 달했다. 민자로 건설된 280㎞를 제외한
-
[노트북을 열며] 쉬쉬하기 급급한 경남도
황선윤사회부문 차장 경남이 시끄럽다. 부산 가덕도~경남 거제를 잇는 거가대로(길이 8.2㎞)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14일 개통된 이 도로는 국내 최초의 침매터널(3.7㎞)과
-
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
[여수세계박람회 D-365] 해양 강국 도약 … ‘여수의 꿈’ 1년 앞으로
전남 여수시 신항 일대의 박람회장 조성 현장. 종합 공정률이 52%에 이르렀다. 전시관 건축 등에 하루 최대 7000명을 동원하고 있다. 올 한해에만 연인원 100만 명이 투입된
-
[200자 경제뉴스] 유진기업 지난해 618억 영업이익 外
기업 유진기업 지난해 618억 영업이익 유진기업이 지난해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은 6534억원으로 2009년 대비 8% 감소했지만 618억원의 영업 이익을 냈다. 순익은 152억원
-
개발 막힌 불모의 땅에 녹색바람 … ‘수익+경관’ 일석이조
16일 오후 3시쯤, 서울 강서구의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메이필드호텔 방면으로 길을 잡았다. 대한항공 본사 부근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돌자 경기도 부천으로 가는 도로가 나왔다
-
대구시, 시청 이어 “야구장도 신축”
대구시 고성동의 대구야구장 모습. 1948년 건립된 이 야구장은 좌석이 1만석에 불과한데다 시설이 낡아 관중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대구시가 숙원사업 해결에
-
서울 초등교 3~4개 학년 … 새 학기부터 무상급식
내년 3월 신학기부터 서울시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초등학생 4개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실시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는 30일 초등학생 3개 학년의 무상급식비 1162억원이 포함된
-
[분수대] 거가대교
1994년 당시 김혁규 경남지사는 기자들에게 거창한 계획을 하나 발표했다. “경남 거제도와 부산시 가덕도를 연결하는 거가대교를 건설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공무원들조차 “무슨 뚱딴
-
[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포스코 경영진, 2억 상당 자사주 매입 포스코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최종태 사장이 각각 1억원 상당의 자사 주식을 매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일
-
도고예술창작벨트사업 예산 부족 단계별 추진
상설공연장으로 리모델링될 도고면 농협창고 [중앙포토]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도고예술창작벨트 사업이 단계별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과제로 추
-
청주 밀레니엄타운 조성 ‘돌파구’
정우택 충북지사와 남상우 청주시장, 충북개발공사 등 관계자들이 밀레니엄타운 개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도청 제공] 졸속 추진으로 충북 도민들의 공감대를 얻지 못해
-
교과부 “고교 학력차 대책팀 곧 구성”
교육과학기술부는 고교 간 학력 격차를 해결할 태스크포스(TF)를 조만간 구성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TF 발족은 최근 5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학교별로 공개되면서 특수목
-
아산에 빙상장 들어선다
아산에 빙상장을 포함한 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 아산시는 실내체육관 건립을 임대형민자사업(BTL)으로 추진키로 하고 지난달 30일 (가칭)보라미생활체육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
고속도로 휴게소 울퉁불퉁 경제학
추석, 길 위에 장이 선다. 푸근한 5일장의 따뜻함은 없다. 장터에 들어가는 입장권도 비싸고 차가 없으면 갈 방법도 없다. 하지만 설레는 귀성길과 돌아오는 길의 체증에서 잠시 벗
-
대구대 총장 선거 막 오르자 ‘후끈’
지난 4일 기호 추첨을 마친 총장 선거 입후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명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기호 순서대로 박성복·김종민·이용두·이종한·홍덕률·공재식 후보. [대구대
-
미군기지·주변 개발 예산 9조 늘린다
행정안전부는 2일 89개 미군 기지와 그 주변 지역에 2017년까지 21조30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하기로 했다. 경기도 지역에 들어가는 돈이 14조762억원으로 전체의 66%를 차
-
‘CEO 구청장’ 이노근 노원구청장에게 물어보니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가장 잘 사는 도시를 목표로 각종 정책을 시행 중인 이노근 노원구청장. (사진)프리미엄 최명헌기자 choi315@joongang.co.kr
-
‘그린피아 도봉’ 이끄는 최선길 구청장
"2009년에는 도봉산 관광브랜드화 사업과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 등으로 도봉구가 서울 동북부 최고의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공하는 최선길 도봉구청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