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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연·출자 부문 대폭 삭감|내년도 나라 살림 어떻게 달라지나
동결예산의 골격이 짜여졌다. 전체 규모야 금년과 같은 수준이나 동결과 상관없이 늘어날 부문이 많아 상당한 진통을 겪어야했다. 예산안에서 밝혀진 숫자들을 통해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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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장비 저관세 도입
건설부는 15일하오 민자유치 방식으로 건설되는 임하댐 등 5개 다목적댐건설 희망업체 대표자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각업체별 댐건설 계획서를 제출토록 했다. 건설부는 이 계획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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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116곳 55만㎡ 재개발|서울시 주요업무보고 내용
여의도 샛강 99만평방m를 매립, 이곳에 대규모 숲공원과 공공시설 및 주택지를 조성한다. 또 양화교∼김포대교사이에 폭 31m·길이 10㎞의 재방을 축조, 강남5로를 신설해 김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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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군 구리읍 토평리 일부 서울시 편입검토
서울시는 6일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의 조정·하키·테니스 경기강이 조성되는 경기도남양주군구리읍토평리를 서울시에 편입할것을 검토중이다. 편입대상 지역은 구리읍시가지를 제외한 구리읍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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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질문·답변요지
▲이영희 의원(민정)질문=교육 및 문화행정담당공무원들의 어이없는 전문성결여현상을 교육혁신·문화창달 등 국정지표완수의 차원에서 시정·보완할 계획은 없는가.. 현재 문교부에서 관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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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서 천호대교까지 32㎞ 8차선으로 고속도로화
서울시는 25일 88년 서울 올림픽에 대비한 모든 준비는 될수록 86년까지 끝내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올부터 5년 동안 2천9백80억원을 들여 김포공항∼천호대로간의 강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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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상업지로 바꾸기로
서울시는 22일 불합리하게 자연녹지지역으로 묶여 소유주들의 재산권 행사까지 제약하고 있는 ▲도봉동 630일대 3만 4천 5백 45평을 주거지역 ▲방학동 720일대 2만 1천 9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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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을 찾아라"…"개발한 사람이 임자"가 몰고 온 열풍
발견한 사람에게 개발의 우선권을 준다는 온천법의 시행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온천열풍이 불고있다. 경남 사천군 용견면 일정리와 부곡리, 경기 강화군 길양면 온수리, 전남 구례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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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여놓은 「매머드」사업많아 조정 불가피
경제기획원에서는 지금 내년도 정부투자사업에 대한 재단작업이 한창이다. 경제안정종합대책의 실시에 띠라 앞으로 밀고 나가야할 사업과 뒤로 미룰사업,잘라버려야 할 사업을 골라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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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각종시설 민자유치 대상 확정
서울시는 20일 경기도시흥군과천에 건설 중인 서울대공원에 약4백23억원의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각종 오락·휴게시설을 만드는 민자유치방안을 확정했다. 서울시가 밝힌 바에 따르면 공원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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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서울대공원 투자희망 민간업체가 없다
서울시가 건설중인 남서울 대공원의 위락시설등 민자유치사업은 희망자가 선뜻 나서지 않아 계획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17일로 끝난 민자유치사업 공모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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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도심 재개발 사업
서울시는 18일 내년도 도심재개발 사업으로 민자 3백52억원을 유치, 청계천 7가4지구동 9개지구 9천1백40평을 재개발하기로 했다. 사업대상지구중 가장 규모가 큰것은 서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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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지하도 건설
76년 서울시 행정 중 커다란 비난의 대상이 되었던 것 가운데 하나가 교통소통을 고려하지 않은채 벌여놓은 무더기 도로굴착이었다. 도로 굴착 가운데 제일 문제가 되었던 것은 지하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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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올해의 관·민 투자 청사진|경상남도(하)|중공업 뒷바라지
신라·가락의 그윽한 옛터였던 경남은 70년대에 접어들면서 공업화개발의 전진기지로 도약하고 있다. 대공들이 한가롭게 낚시나 하던 섬 주변은 물론 내륙의 산야까지 깎이고 헐려 국제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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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행정 부재 속 「위법 고층」 난립
불법 건축물이 된서리를 맞게 됐다. 검찰은 감사원의 고발에 따라 무허가로 고층 건물을 지었거나 건축법을 위반하여 멋대로 증축, 또는 용도 변경한 건축주들에 대한 일제 수사에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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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산지개발촉진법 제정추진과 현실
민간산림경영자의 제1표적 산림경영목적은 두말할 것도 없이 산림의 생산력을 최고도로 유지·발휘하여 최대의 수익을 기록하자는 것이다. 따라서 민간산림경영자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산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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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지역 시민「아파드」|연내로 환경·시설완비
서울시는 17일 시민「아파트」의「슬럼」화를 막고 이 지역의 종합적인 발전을 위해 우선 올해 안에 서대문구의 9개 지역 시민「아파트」2백 12동 7천 2백 19가구를 대상으로「아파트